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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7 17:10
말은 이미 뿔이 없는 쪽으로 발전을 했으니 유니콘이 있더라도 분류상 이미 말이 아닐 것 같음.
생물학이 전공은 아니라 자세하게는 모르겠지만 기제목 어딘가 유니콘과가 따로 생기지 않을까요? 뿔이 센터에 위치하는게 생존에 많이 불리한가 궁금하긴 합니다. 코뿔소 정도 등빨이 있어야하나...
22/04/07 16:55
실제로 봤을때 가장 신기한 동물이었습니다. 팬더고 사자고 호랑이고 코끼리고 간에 기린이 짱짱이었음. 근데 사진만큼 크진 않았던 거 같은데 덜덜
22/04/07 17:03
본문 사진은 기린 머리의 뒤에 있는 사람으로 인해 더 심해보이는거 같아요
기린 먹이를 직접 주는 동물원에 갔을때 기억으론 저 정도는 아닌걸로 기억해요
22/04/07 17:27
글쎄용
우리안에 갇힌 동물원이 아니라 베트남 푸꾸옥에 있는 규모가 상당히 큰 사파리였고 기린 실물에 대한 위압감이 장난 아닌건 맞는데 기린 머리가 본문의 사진처럼 코끼리 머리처럼 느껴지는 정도는 아니었다고 기억해요
22/04/07 17:22
https://namu.wiki/w/기린
오늘 본 문서인데, 목 휘두르는 거 제대로 맞으면 사자(200kg 안팎)도 뼈가 으스러져서 사망한다는 서술이 있습니다.
22/04/07 17:19
애 때문에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한 대여섯번은 넘게 가본 것 같은데
기사가 중간에 기린한테 풀을 줘서 버스 바로 가까이 오게끔하는게 루틴한 컨텐츠라 기린 바로 코앞에서 보게 되는데, 이 사진이 묘하게 기린 머리가 앞에 있고 먼 곳에 사람이 있게 찍혀서 원근법 착시로 기린이 엄청 크게 느껴지게 되는 것 같네요. 실제로 보면 저렇게 크진 않음..
22/04/07 17:26
기린 키 체감 짤을 몇 개 더 찾아봤습니다.
본문짤은 확실히 평균보다 큰 개체거나 아니면 좀 왜곡돼서 보인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어마어마하네요. https://www.instiz.net/pt/6123425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1855123
22/04/07 17:26
그래서 이름도 기린이라 지은거죠.
댓글에 언급된 상상속의동물 유니콘의 동양버전이 기린 기린 - 외뿔의 용의 머리 사슴 몸 소의 꼬리 말의 발굽과 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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