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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0 01:05
별다른 일 없으면 끼워주긴 합니다.. 저도 실수로 못들어가고 앞에서 어쩔수 없이 끼는 상황이 종종 있는데 저 사람도 그런거겠거니 하고요.
22/03/20 10:39
저도 비슷하네요. 초행길에서 가끔 그러기도 하고, 순간 정신 놓고 있다가 아차 하는 경우도 있구요. 사람일이란게 그렇죠. 운전할 때는 릴렉스~~~
22/03/20 01:06
저는 타이밍만 잘 맞춰 들어오면 끼워주는 편입니다. 얌체 운전자일 수도 있지만 초행이거나 해서 우측 도로로 나가는 차의 열이라는 걸 몰랐던 것일 수도 있어서요. 실제로 저도 그런 식으로 끼어들어간 적도 있어 신세진 적도 있고요.
22/03/20 01:24
왠만하면 비켜줍니다. 워낙 체증이 심한 구간을 다니기도 하고, 사고 나기도 싫고, 저도 초보다보니 제 때 못 들어가서 죄송하다고 하며 들어간 적도 있고...
22/03/20 01:28
1번은 점선일때도 불법이었군요. 실선일 때만 불법이고 그냥 얌체짓인 줄 알았더니....
근데 초보때는 끼기 힘들어서 어영부영 가다보면 저렇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다른 사람이 끼어들어올 때도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비상깜빡이라도 해주면 더 좋고.
22/03/20 01:30
깜빡이만 잘 키면 저런 상황 포함해서 어지간한 상황은 넘어가는 편인데 깜빡이(비상등) 안키고 주차오래걸린다 or 아파트 차단기 통과못하고 오래걸린다 or 갑자기 정차한다 등등은 클락션 마렵습니다.
22/03/20 02:31
줄뒤쪽에서부터 끼어들려고 해서 중간쯤 끼어드는건 누구나 경험하는건데 저건 일부러 앞질러서 맨앞에서 들어가는거 말하는거 같습니다.
상습정체 구간에선 단속도 자주해요.
22/03/20 11:07
아래 차는 중간에서 들어가는 걸 한 그림에서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씀하신 것과 실제 그림 그대로 실선 직전 점선까지 달려가서 껴드는 걸 말하는 거 같네요. 그럼 이해가 되죠.
22/03/20 02:57
줄 길게 서있는데 옆으로 한참 가더니 나가는곳쯤 되서 끼어드는 경우가 꽤 있고
구간에 따라 경찰차가 기다리거나 숨어있다가 단속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주의하세요
22/03/20 05:29
저도 어떤 의미로 불법인지 잘 모르겠어요. 설마 이 줄이 그 줄이 아니겠지 하다가 그런적이 좀 있어서...
혹은 주행차선을 막는걸 의미하는걸까요? (근데 그건 끼어들기 문제라고 부르기엔 오해를 일으키는 것 같고...)
22/03/20 04:20
어느 구간은 정말 오래 기다리면서 겨우 진출했는데 알고보니 정작 끼어드는 시점은 원활한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몇번 다녀본 길은 그런 포인트에서 안기다리고 끼어드는데 초행길은 그런거 없죠. 네비가 알려주는대로 기다리다가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되면 상당히 허탈합니다.. ㅠㅠ
22/03/20 08:28
절대 안 끼워주려고 운전하는 편입니다. 차량 운전하는 거 보면 초행이거나해서 실수한 차량은 인지시점에서 방향지시등 켜고 천천히 운전하면서 끼어들려고 하면 아 놓쳤구나!라고 생각이 되는데, 상습범들은 속도 내면서 옆차로에서 깜박이 없이 달리다가 간격 보이면 끼어들어오곤 하죠.
22/03/20 10:37
초행길이거나 심지어 집근처일지라도 교통상황에 따라 저도 모르고 줄을 지나쳤다 끼어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 가끔 있어서 엔간하면 끼워 줍니다.
22/03/20 11:39
좀 멀리서는 껴주고 가까이가면 안껴줍니다
멀리서는 몰랐거나 할수 있으니 나도 나중에 저러겠지 하면서 껴주지만.. 가까이가서는 몰랐기엔 너무 많은 줄을 지나쳐오거든요
22/03/20 12:31
초행, 1.5km 후 진출이라 여유있네 했는데 대충 3km부터 차선 막히는 게 그 차선이라 멘붕한 기억이 있어서 되도록이면 양보합니다.
22/03/20 12:34
절대 안껴주고 옆에서 비비고 있으면 일부러 천천히 갑니다. 뒷차도 와서 붙어서 껴주지 말라고. 특히 버스, 택시는 더더욱 안껴주는데 그분들은 길을 몰라서 끼어드는게 아니죠. 길을 훤히 다 알면서 그러는거니까 더더더 최선을 다해서 디펜스 합니다.
22/03/20 12:55
전 그냥 아무생각없이 껴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의적으로 새치기하려고 하진 않을거라고 믿어요. 물론 기다리는게 길다보니 그만큼 절대 댓수로는 많이 보긴 하겠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차들은 나와 함께 기다리고 있고 내 옆으로 쌩쌩 달리는 애들중에 밀고 들어오는 차는 정말 일부분인걸요.
22/03/20 13:09
저도 그럴때마다 너무 미안했던 기억과 상대가 양보해줄때 너무 감사했던 기억이 있어서 어지간히면 끼워주긴하는데.. 한번씩 대놓고 고의 새치기인게 티나는 차량들에게는 절대 거리 안줍니다 크크
22/03/20 14:48
초행이면 진짜 모를만해서 끼워주는데 애초에 이줄이 그줄이구나 알아차리는 중간쯤이 아니라 얌체같이 바로 들어가는곳에서 들어오려하면 절대 안비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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