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3/16 09:00:38
Name KOS-MOS
File #1 4d5ef83a8.gif (1.09 MB), Download : 32
출처 펨코
Subject [기타] 핸드폰 구석에 저장해두면 좋은.jpg


쓸 일이 없으면 더 좋은.jpg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둘리배
22/03/16 09:05
수정 아이콘
핵심은 자기 보험사를 믿지 말라는 거군요
Lainworks
22/03/16 09:08
수정 아이콘
이게 다 사실이라면 그냥 금융감독원이 국립보험사 운용하는게 낫지 뭣하러 보험사니 손해사정인이니 하는 애들 장난질을 봐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크크
22/03/16 09:17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자기네들 손해 최소화하려고 하니 (보험사 입장에서는 당연하겠지만)
자기 보험사라고 절대로 모두 믿어서는 안됩니다
사업드래군
22/03/16 09:21
수정 아이콘
보험사는 내가 가해자일 경우에만 우리 편이라는 말이 있죠...
회색사과
22/03/16 09:21
수정 아이콘
근데 저 위에 말하는 “진료 열람 권한”은 사고나면 싸인해달라고 오는 걸까요?? 아니면 제가 가입한 보험사에서 이미 요청했을 수도 있나요?? (아직 사고난 적 없음..)
22/03/16 09:28
수정 아이콘
첨언하자면, 손해사정사의 업무 범위는 변호사가 대부분 수행 가능하며, 꼭 소송을 제기하거나 고소를 할 때에만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은 아닙니다. 손해배상 사건에서는 소송 외에 손해액을 산정하고 합의나 교섭을 대행하는 업무가 오히려 주가 되기도 합니다.
루크레티아
22/03/16 09:51
수정 아이콘
머리에 바람 좀 들어간 사람이 만든 자료 같은데, 보험회사는 금감원 민원을 무서워하지 않아요. 귀찮아하지.
그래서 소액이면 그냥 답변서 쓰기도 귀찮고 내부적으로 문제 만들기 싫어서 버리는거지, 후유증 남는 사고인데 에라 모르겠다 장기입원 드러누워서 배째 돈내놔 하는 사람들은 금감원 민원 가도 본인이 이기기도 어렵고 보험사도 안 무서워합니다.
22/03/16 10:02
수정 아이콘
근데 금감원 민원이 특정 직원에게 많이 들어오면 그 보험사 직원이 고과 평가에서 불이익 받는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그건 아닙니까?
루크레티아
22/03/16 10:13
수정 아이콘
고과 평가에 불이익을 주는 회사도 있고, 아닌 곳도 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금감원에 민원 넣으면 해결된다는 만능주의에 빠져서 시작부터 민원부터 넣고 보는 사람들도 많아요. 정작 금감원에 넣으면 금감원에서도 돈을 주라마라 하는 경우보다는 알아서 합의봐라 하는 경우가 많은데도요.
22/03/16 10:1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생각해 보니 오히려 '얘 일 잘하네(?)' 이런 평가를 받을 수도 있겠군요...
메타몽
22/03/16 10:40
수정 아이콘
일정이하 작은 사고는 보험사도 사기 안치고 제대로 하고

대인접수 이상의 큰 사건의 경우에도 정확하게 단계를 밟아야지 무작정 CT 찍겠다 우기고 하면 블랙컨슈머로 찍혀서 보험사에 떠돌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보험사 직원들은 맨날 교통사고 보고 처리하는데 어설프게 아는체 하면 호구왔는가 시전하거나 역으로 털어버리죠

내 보험사를 100% 믿지는 말되 어지간한건 믿어도 되고, 일정이상 큰 사고는 충분한 시간을 들이면서 천천히 치료받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보험사 직원들도 커뮤니티 하고 이런 자료 다 보기 때문에 너무 오버하는건 고객에게도 좋지 않아요 @_@
비행기타고싶다
22/03/16 18:00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후유증이 있는 사고, 즉 장애가 남는 사고를 당했을때 써먹을수 있는 방법이라고 써있는데
그마저도 정확하지는 않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2051 [유머] 저작권 공격맞은 에반게리온해석 유튜브 근황.jpg [42] AKbizs10854 22/04/10 10854
452050 [유머] 갑질하는 여직원 고백해서 혼내준다 [33] 일신10961 22/04/10 10961
452048 [LOL] G2 승리 세레모니 [14] 소믈리에5962 22/04/10 5962
452047 [유머] 플스5 끼워팔기 근황.jpg [10] TWICE쯔위7431 22/04/10 7431
452046 [유머] 왠지 누르면 안될 것 같은 버스하차벨 [21] 아즈가브7947 22/04/10 7947
452045 [기타] 어릴 적 돈벌면 하고싶던 거.... [19] 닉넴길이제한8자6829 22/04/10 6829
452043 [기타] 시선참기 챌린지 [9] 묻고 더블로 가!6365 22/04/10 6365
452042 [동물&귀욤] 동물 병원에서 만나 절친이 된 댕냥이 [5] 흰긴수염돌고래5185 22/04/10 5185
452041 [텍스트] "추석이란 무엇인가"되물어라.TXT [14] 7324 22/04/10 7324
452040 [유머] 꼭 결혼안한다는 사람이 [20] 9085 22/04/10 9085
452039 [유머] 개는 훌륭하다 [16] 5893 22/04/10 5893
452038 [유머] 다들 취업할 필요없는 부자 되면 뭐 할거야?? [52] 7282 22/04/10 7282
452037 [기타] 터키의 지나가던 작은 영웅 [11] 길갈5673 22/04/10 5673
452035 [유머] 옛 영웅호걸들이 술을 말통씩 마실 수 있었던 이유 [23] TWICE쯔위7099 22/04/10 7099
452034 [유머] 파리에서 공부하던 북한 유학생이 한국와서 좋은점.JPG [15] 실제상황입니다7542 22/04/10 7542
452033 [유머] 공포의 인도식 자동차 방전 확인법.mp4 [19] TWICE쯔위5733 22/04/10 5733
452032 [유머] 소설의 리뷰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에디터 [32] 6092 22/04/10 6092
452031 [LOL]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그 라이즈 [39] roqur6096 22/04/10 6096
452030 [유머] 솔직히 지금은 체르노빌 피폭 확률 얼마 없음 [7] TWICE쯔위7338 22/04/10 7338
452029 [게임] 하이브 방시혁 걸그룹 공식영상에서 닌텐도 불법칩 사용.jpg [36] insane7484 22/04/10 7484
452028 [LOL] 상상을 초월하는 유럽의 매운맛 [11] 함바집6866 22/04/10 6866
452027 [방송] 박나래가 이효리 만나면 궁금했던 것.jpg [46] 핑크솔져10813 22/04/10 10813
452026 [유머] 현시각 에버랜드 가는길.jpg [24] 핑크솔져9576 22/04/10 957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