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3/14 22:43:23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203.3 KB), Download : 16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요즘 자주보이는 인간관계 손절 패턴.jpg


그렇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설레발
22/03/14 22:44
수정 아이콘
둘다 나쁨
피식인
22/03/14 22:45
수정 아이콘
그냥 누구 잘못 하지 말고 서로 안 맞는 걸로.
쿼터파운더치즈
22/03/14 22:48
수정 아이콘
저 본 글 자체가 철저히 B의 입장에서 쓰여진 글인데요? 아마 B 당사자가 고민글 올린 느낌인데
저는 A 입장 이해합니다 뭐 제가 연락을 저렇게 단호하게 끊은적은 없지만
저도 그렇고 주변에서 봐도 그렇고 A 입장에서 B가 자기 필요할때만 딱딱 써먹고 연락하고, A입장에선 자기가 양보하면 다음번엔 B가 양보하겠거니 하는데 그런거 없이 일방적인 상황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이 있더라구요 B는 당연히 모르겠죠 그게 당연한건줄 아니까
동굴범
22/03/14 22:49
수정 아이콘
두 사람을 만나게 한 [인연]이 잘못했네요..
눈물고기
22/03/14 22:49
수정 아이콘
제가 정확히 A같은 타입입니다.
근데 어차피 제입장에선 손절하면 안볼 사람이라 그사람이 기분나쁘던말던 상관 없습니다.
22/03/15 10:38
수정 아이콘
+1
스덕선생
22/03/14 22:50
수정 아이콘
원래 A였는데 살면서 점점 성격이 망가져서 이젠 조금만 건드려도 일단 화내게 되더군요.

이렇게 화를 내고 들이받지 않으면 B같은 사람은 끝없이 선을 높이거든요.
Cazellnu
22/03/14 22:5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사람이 가만히 있으면 호구인줄 알고 더더 심해지죠.
세상에 그냥 적당히 알아서 지킬거 지키는사람도 많은데 말이죠.
Faker Senpai
22/03/15 07: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건 망가진게 아니라 효율적인 대처법을 찾은거네요.
물론 선넘는사람을 대하는 최고의 대처는거리를 두는거지만요. 선을 몰라서 넘는게 아니라 상대가 인내해주길 바라면서 모른척 넘는경우가 많죠.
파핀폐인
22/03/15 09:14
수정 아이콘
건강하신거같습니다. 부럽습니다. 전 아직 화를 잘 못내네요 ㅠㅠ...
유자농원
22/03/14 22:51
수정 아이콘
흔하진 않아요 불만을 1그램도 표현하지 않다가 갑자기 절연하는건 흔하진 않음.
유자농원
22/03/14 22:53
수정 아이콘
무슨말이냐면 대다수의 경우에는 이미 시그널을 강하게 내고있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 정도에 따라 과실비율이 달라지겠죠.
도라지
22/03/14 23:26
수정 아이콘
웃으면서 농담식으로라도 이야기는 할겁니다.
그걸 캐치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이후 반응이 달라지는 거구요.
마다오
22/03/14 22:57
수정 아이콘
전 A인데 B친구에게 그런말(내가 숨기고 싶은 일들) 진짜 다른사람들 앞에서 하지 말아달라고 몇번이나 이야기 했는데도
계속 꺼내고 친구 뒷담화하는거 중립지키려고 하면 혼자 착한척한다고 하고
여러번 이야기 했는데도 안바뀌는 B는 안바뀝니다.
22/03/14 22:57
수정 아이콘
A도 타입이 여러갭니다.
진짜 꽁하게 쌓기만 하다가 터뜨리는 케이스가 있고
나름 시그널을 보내서 주변은 대충 눈치채는데 B만 둔해서 갑자기 분위기 창나는 경우도 있고
근데 한방에 절교수준은 많이 못 봤는데
22/03/14 22:58
수정 아이콘
b가 쓴 글이네요
22/03/14 23:03
수정 아이콘
제가 A인데 인생 살면서 딱 한명을 저렇게 손절했습니다. 끊임없이 선을 넘나들었고, 대화로 개선하고싶은 의지조차 들지않을 때 소심한 제가 할수있는 최대한의 복수가 말없이 잠적하는 거였네요.
Naked Star
22/03/14 23:04
수정 아이콘
보통은 b가 열받게 구는거부터 시작이죠
한사영우
22/03/14 23:10
수정 아이콘
B타입이 떠나간걸 신경쓴다구요? 상처를 받아요?

보통 B타입들
이해가 안되네. 소심하네 , 뭘 저런거가지고 저러냐 , 말을 하지 그랬냐.~ , 쪼잔하네
하면서 어의없어 하면서 그냥 별 신경 안쓰는걸로 아는데.
블랙팬서
22/03/15 09:03
수정 아이콘
22
폰독수리
22/03/14 23:22
수정 아이콘
b타입은 속정이 있는 사람이면 a에게 선을 넘어 한걸음 더 나아가서 손내미는 경우가 많고 a도 좋은 사람이면 거기서 봉합되는 경우가 많아요

b타입이 그저 그런 사람이라면 좋은 의미로나 나쁜 의미로나 그냥 쿨하게 떠납니다 너무 불쾌하고 기분 나쁘고 겁나고 그러지 않아요
잠깐 기분 나빠할수는 있어도 a타입처럼 두고두고 상처받고 스트레스 쌓는 타입이 아니라서 다시 안볼 사인데 뭐 하고 인생에서 지우는거죠

a는 이악물고 b를 지웠다고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실제 관계는 끊었을지언정 본인이 이악문만큼 자기 인생에선 쉽게 못지워내구요
22/03/14 23:25
수정 아이콘
A가 절연까지 생각한 시점이면,
시그널을 주다가 지쳐서 한계가 온거에요.
22/03/14 23:31
수정 아이콘
요즘(X) 원래(O)
문없는집
22/03/14 23:41
수정 아이콘
서로의 문제가 조금씩 있겠지만
보통 저는 B가 눈치 없다고 봅니다
B는 신경안써요 저런거
연락 안되는 갑다하고 그냥 할일합니다
요기요
22/03/14 23:5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저에게 B타입은 대개 외향적이고 발 넓고, 친구들도 많아서.. 걍 연락 안되면 잊고서 또 다른 친구들과 사귀며 놀더군요.
만약에 제가 아니면 고독해질 B타입이라면, 애초에 제가 뭣같아도 참으며 어울려줍니다. 걔가 다른 친구 더 만들 때까지는
제주삼다수
22/03/14 23:45
수정 아이콘
서로 안맞는데 굳이 관계유지하는게 서로 손해죠
A가 참아서 유지되던 관계이니, A가 안참으면 어차피 터질 관계
포카칩은소금맛
22/03/14 23:47
수정 아이콘
B입장에서 쓴게, A는 시그널을 보냈습니다. B가 모르는거죠.
SG워너비
22/03/14 23:49
수정 아이콘
대화가 필요해
요기요
22/03/14 23:50
수정 아이콘
제가 A타입이긴 합니다.. 참다가 갑자기 과격히 화를 내거나 스르륵 조용히 차단을 하고 각자의 인생을 삽니다.
미안하고 마음이 불편하지만, 저에게 B타입은 저 말고도 만날 친구도 많고 발이 넓으니..저 하나쯤은 인생에서 없어도 무방. (그리고 훗날 이야기 전해들어보면 여전히 잘 살고 있음. 또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며)
시작버튼
22/03/15 00:11
수정 아이콘
A타입의 인간은 본인도 타인도 힘들겠네요.
본인은 힘들어도 내색 못하니 힘들고, 타인들도 이유도 모른채 혼자 폭발하거나 잠적하니 힘들고..
황제의마린
22/03/15 00:32
수정 아이콘
A타입이라고 다 똑같은 유형이 아닙니다

진짜로 계속 신호도 안주고 꾹 참았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너 절교 이러는 A가 있는가하면
계속 농담으로 말하든 지나가는 말투로 말하듯 신호를 주는데도 안 바뀌는거 보고 손절하는 A가 있는가하면

그걸 눈치채고 조심하는 B타입이 있는가하면
그걸 눈치못채고 계속 하다가 손절당하는 B타입이 있는거죠

전 원래는 A타입이였는데 신호를 줘도 안 바뀌는 B타입을 겪으면서
이런 애한테는 직설적으로 말해야 알아듣는구나하고 말을 흘리듯 말고 직설적으로 전화로 했는데

그뒤로 조심하는 B타입의 친구도 겪어봤고
오히려 역정내는 B타입의 친구도 겪어봤습니다

사람의 성격이 어떻게 다 똑같겠습니까
Faker Senpai
22/03/15 07:58
수정 아이콘
보통 A타입은 본인이 상처받는걸 싫어하기에 남에게도 상처안주려고 배려하죠. 내색안해도 감정캐치는 충분히 할수있습니다. 혼자 폭팔하거나 잠적하기전에 캐치할수있는 기회가 50번은 넘게 있을거에요. 그정도면 옆에서는 신경끄고싶어도 자꾸 신경이 갈정도로 감정이 상해있거든요...
22/03/15 00:32
수정 아이콘
A가 극단적으로 쓰여있어 그렇지 대부분 억울하다고 하는 B타입은 뭐라고 했을 때 "에이 뭘 그걸 가지고 그러냐~"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저 타입한텐 그게 별 일 아니긴 해요.
저는 다른 건 다 참겠는데 돈 가지고 그런 사람은 다 빛과 같은 속도로 손절합니다.
소믈리에
22/03/15 00:47
수정 아이콘
그냥 서로 안맞는겁니다

볼트랑 너트가 서로 안맞으면 볼트잘못 인가요 너트잘못인가요? 맞는걸 끼워야죠

그리고 글이 B입장에서 써서 그런거지

가령 C가 하는 잘못에 대해서는 심한게 아니라 A가 말할껄요? 그냥 서로 안맞는겁니다
돼지붕붕이
22/03/15 00:54
수정 아이콘
악성 B타입들은 주변인들이 자연스럽게 다 떠나갑니다.
본인만 기분좋고 재밌고 주변인들이 맞춰주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부류가 많죠.
22/03/15 02:12
수정 아이콘
마찬가지죠. 악성A타입도 만나는 사람 마다 혼자 상처받고 은둔형 외톨이 되겠죠.
Foxwhite
22/03/15 00:54
수정 아이콘
저는 굳이 말하자면 조심하는 b타입인거같네요.
Old Moon
22/03/15 01:07
수정 아이콘
A가 문제죠. A는 관계를 개선할 노력을 전혀 하지도 않고 개선할 기회도 전혀 주지 않기 때문이죠.
A가 말했는데 B가 무시했을 거라는 것은 그냥 본인들 추측일 뿐이고 본문의 A는 그런 말을 아예 하지 않은 경우죠.
또한 스펙트럼을 얘기하면서 B가 알고 있는데 무시하는거라는 추측을 덧붙이는데 그럼 A vs B가 아니라 A and B and C and D ... 이 되는거죠.
시작버튼
22/03/15 01:31
수정 아이콘
저도 똑같이 생각하는데 자기를 A로 자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대부분 B가 나쁜놈이라고 '추측'들을 하시는거 같습니다 .
Old Moon
22/03/15 01:58
수정 아이콘
나는 티내는 A 지만 상대는 알고도 무시하는 B라고 하고싶어 하는 것 같아요. 그래야 나는 무고하고 상대는 나쁜 사람을 만들 수 있으니까요.
Promise.all
22/03/15 01:32
수정 아이콘
쿠크다스 멘탈인 A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A는 꽤나 여지가 넓습니다. (평균적인 선보다는 용인되는 영역이 넓습니다.)
물론 문제는 선을 밀리 알려주면 B도 안하긴 할텐데, 사건을 복기하면 B가 (평균적으로 용인되는 선을 넘어서) 잘못한 점이 몇가지 떠오르기는 할겁니다.
따라서 누가 문제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냥 둘이 안어울리는거죠.
Capernaum
22/03/15 01:50
수정 아이콘
B가 진짜 나쁜 건 솔직히 왜 손절당한 줄 알고

있는거... 계속 무시하고 만만하게 보다가

A는 막 대해도 상관 없구나 라고 생각하는 순간

A는 손절침..
22/03/15 02:06
수정 아이콘
저는 B타입 인데요.. 최근에 진짜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들 중 몇에게 손절 당했습니다. 왜 그런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절 손절 할 정도면 제가 많은 스트레스와 상처를 준거겠죠. 눈치가 없어서 하나도 몰라서 미안하고, 그냥 앞으로 좋은 친구 만나서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막 그걸로 상처 받거나 그러기보단 그냥 다른 친구들이랑 잘 놀면서 가끔 이런글 보면 생각나네요. 분명 그 애들이 보낸 시그널을 제가 눈치 없어서 몰랐다고 생각합니다..
22/03/15 02:23
수정 아이콘
A는 확실하게 신호 보내는 선과 타이밍을 익히면되고 B는 눈치 챙겨야죠.

이게 안되는 사람끼리 만나면 답없는거죠.
임시회원
22/03/15 02: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A는 뭐 자기혼자 화나고 자기혼자 눈치주고 자기혼자 인연을 끊죠. 인연 끊겨본 입장에서 아쉽진 않은데 억울합니다. 나만 나쁜 사람 된 것 같죠. 할말은 나도 많은데..
뽀로뽀로미
22/03/15 02:37
수정 아이콘
커뮤니케이션이 실패할 때
극단적인 케이스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경우 화자가 잘못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면식
22/03/15 03:53
수정 아이콘
A - A 관계맺는데 아무 문제 없음.
B - B 관계 오래 못감.

인간관계 라는 측면에서만 보면 이건 다름의 문제가 아닌 옳고 그름의 문제입니다.
A는 완전하지 못하여 아쉽다 정도고
B는 아예 틀린거죠.
아이우에오
22/03/15 05:07
수정 아이콘
B 타입 같은애들이 눈치가 없는경우가 대부분..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고 남들이 맞춰주니까 그런가보다하고 사는
22/03/15 05:26
수정 아이콘
그냥 논리적으로도 B가 잘못아닌가요?
A는 그냥 피해자고 B는 경범죄냐 중범죄냐 계획범죄냐 셋중하나일 뿐인데
인생은이지선다
22/03/15 06: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말 해줘야죠. 자기가 참고 있다고 느끼는게 보편적으로 참는건지 아니면 참을만한 상황인지도 모르는거 아닙니까?

이 참는다는게 워낙 개인적이라 자신은 저런것도 참았고, 저런것도 넘어갔다고 느껴도 객관적 혹은 상대방이 봤을때 저게 참을 일이야? 혹은 참긴 참았어? 일 경우도 있죠.

인간관계 특히 친한 친구라면 더더욱 싫고 좋음을 정확히 피드백하고 서로 맞춰가야지 혼자 참고, 혼자 피드백하고, 혼자 맞추고, 혼자 손절하는거면 그냥 무조건 A잘못이라고 봅니다.
마포구보안관
22/03/15 06:38
수정 아이콘
B는 눈치도 없고 자기 중심 적이어서 항상 마음에 안 들면 A탓을 함
A는 그냥 B탓 굳이 하지 않고 버리는거 A는 적어도 피해는 안 줌
읽음체크
22/03/15 06:51
수정 아이콘
부부관계도 아닌데 맘에 안들면 관계단절하는건 잘못이 아닙니다. 따라서 A는 최악의 경우에도 잘한건 없다 정도이고, B가 정말 잘못한 경우엔 정당한 대처를 한거겠죠.
B는 정말 잘못했거나, A가 예민한 것일텐데 후자의 경우에도 서로 안맞는거지 누가 잘못한건 아니죠.
친구관계에서 뭐 맞춰가고 말고 할 의무같은게 어딨어요. 그렇게 해주면 좋은거지.
다시마두장
22/03/15 07:26
수정 아이콘
따지자면 전 A타입입니다.
저렇게 칼같이 손절을 하진 않지만 가급적 연락을 줄이는 식으로 거리를 두고, 그 정도의 거리만 계속 유지합니다.

보통 이러면 B타입 중에서도 눈치 있는 사람은 말로든 행동으로든 A와의 관계를 환기할만한 계기를 만들려 하더라고요.
(제 생각에) 좀 소시오패스과인 사람은 '내가 뭐 잘못한것도 없는데 인간이 쪼잔하게-' 라며 A를 못난 인간으로 매도/손절하고요.
결국 B가 A를 얼마나 중히 생각하느냐에서 이게 갈리는것도 같습니다.
키모이맨
22/03/15 07:43
수정 아이콘
근데 보통 저 두 타입이 깊게 엮일일 별로 없지않나요 크크
A타입인 사람은 그냥 자기랑 맞는 사람들끼리 친해지기 마련이고
B타입인 사람한테 A타입은 그냥 얼굴아는사람1 정도지 친해지는거 보기힘든데
도라지
22/03/15 08:55
수정 아이콘
호의가계속되면 둘리인줄 안다고, 처음부터 저러는 사람은 없습니다.
호의를 베풀다가 지쳐서 나가 떨어지는거죠.
Chasingthegoals
22/03/15 07:47
수정 아이콘
영화 파수꾼 보신 분들은 저게 어떤건지 아실겁니다.
A 박정민이 연기한 캐릭터
B 이제훈이 연기한 캐릭터
모아찐
22/03/15 08:09
수정 아이콘
버젓이 14년에 작성된 댓글이 있는데 요즘이라니..
이민들레
22/03/15 08:11
수정 아이콘
둘 다 문제가 없고 안만나면 그만
22/03/15 08:51
수정 아이콘
A건 B건간에 너무 극단적으로 성향이 치우치면 두 타입 다 인간관계 곱창나는거죠. 어떤 타입인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
나이스후니
22/03/15 08:52
수정 아이콘
B가 보통은 외향적이고, 그러다보니 노는 방식이 약간 깐죽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변사람들을 조금씩 놀리기도 하면서 재밌게 하는데, 그러다보면 간혹 선을 넘게 되죠. 또, 어떤 친구는 그걸 받아주다 보니 별 문제가 없는데, 모든 친구가 잘 받아주는건 아니니까요
블랙팬서
22/03/15 09: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A가 소심하니마니 하는데 제가 부x친구 손절할때 많은 피식분들한테 제가 잘못하고 소심한건가 궁금해서 글쓴적 있었는데 b같은 친구 잘못이라고 99프로 댓글 달아주셨네요
그리고 말도 개선도 시도해도 결국에는 b는 다시 돌아옵니다
Mephisto
22/03/15 09:26
수정 아이콘
인간관계가 피드백의 연속인건데 A는 피드백을 주는 강도가 약한거고 B는 피드백을 받아들이는 감도가 약한거죠.
서로 정도의 차이입니다.
단지 A는 정도가 심해질수록 자발적으로 아웃사이더가 되어간다면 B는 정도가 심해질수록 강재적인 아웃사이더가 되어가는거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2099 [LOL] 한국섭 등반하러 온 TF블레이드 근황 [35] 다레니안8679 22/04/11 8679
452098 [기타] 러시아의 성 문화 [39] 퍼블레인12848 22/04/11 12848
452097 [기타] 바뀐 회식문화 대체로 만족 [50] 11621 22/04/11 11621
452096 [유머] 딱 맞지 않는것들 [13] 7042 22/04/11 7042
452095 [LOL] ?????? : 티원 당장 나와! [7] Leeka5624 22/04/11 5624
452094 [유머] 요즘 걸그룹들이랑 세대차이 체감하고 현타.JPG [27] TWICE쯔위10749 22/04/11 10749
452093 [동물&귀욤] 충격! 무방비한 코요테를 사냥하는 고양이 [15] 흰긴수염돌고래6129 22/04/11 6129
452092 [LOL] 국제대회에 안오면 허전한 사람 [6] roqur6086 22/04/11 6086
452090 [기타] 마이클 베이 신작 이동진 평점.JPG [17] insane9977 22/04/11 9977
452089 [유머] 파스에서나 보던 펭귄의 군생활 [5] Ambael7981 22/04/11 7981
452088 [연예인] (약후) 백만불짜리 눈을 가졌다는 모델 [20] 묻고 더블로 가!12984 22/04/11 12984
452087 [기타] 갑자기 인기가 떡락 중이라는 직업 [60] 묻고 더블로 가!14156 22/04/11 14156
452086 [기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 [3] 묻고 더블로 가!4881 22/04/11 4881
452085 [유머] 지금까지 코로나 안걸린 3가지 부류.jpg [69] 김치찌개12206 22/04/11 12206
452084 [유머] 결혼한 사람들한테 추앙받는 가전제품 삼대장.jpg [22] 김치찌개8658 22/04/11 8658
452083 [유머] 지금은 없어진 초딩문화.jpg [6] 삭제됨7037 22/04/11 7037
452082 [유머] 8500억 vs 친한친구 [51] 김치찌개7949 22/04/11 7949
452081 [유머] 분식 10,000원어치...jpg [16] 김치찌개7414 22/04/11 7414
452080 [서브컬쳐] 원피스(ONE PIECE) 101권까지의 스토리라인 [36] 손금불산입6478 22/04/11 6478
452079 [스포츠] 세상 재미있는 싸움구경 [1] 스터너4971 22/04/10 4971
452078 [게임] 킹덤하츠 4 트레일러 [11] TWICE쯔위4429 22/04/10 4429
452076 [유머]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싸움구경 [11] Starlord8326 22/04/10 8326
452075 [게임] [디아2] 헬정상회담 1부 - 아재들 사이에 낀 연두부.. [24] 삭제됨6585 22/04/10 658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