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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2 16:47
물론 저도 GOS 관련 이슈들은 너무 열받습니다만, 이 분이 갤럭시 폴드 개발로 저 자리까지 올라갔다는 풍문을 감안해 봤을 때, 삼성도 결국 승부를 폴드에서 본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요...
22/03/12 17:00
사용자의 입장까지 고려한 댓글은 아니었는데... 어떤 걸 보고 노리시는진 모르겠지만,
삼성파운드리+시스템 LSI 사업부(CPU 등 칩 설계 하는 부서)가 경쟁력을 갖추기 전에 프리미엄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폴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노태문이 차기 폴드에서도 지금처럼 병크 터트렸는데 가만두면 삼성이 호구라고 생각합니다. 노태문 자신도 그거 잘 알거구요. 뭐 병크만 안 터트리고 디자인 잘 뽑아서 폴드 역대 판매량 갱신만 하면 노태문 입장에선 생명줄 이어간다고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삼성도 그 정도 기대할 것 같구요. 그 말인 즉슨 지금부터 발매 6개월 남은 폴드에 프로세서는 뭐... 크게 기대하긴 힘들겠죠
22/03/12 16:55
몰랏는데 게임런쳐도 광고가 있더라고요
기본앱이 아니고 컨텐츠앱이라고 분류했다던가? 그럼 삭제가 되게 해주던가 삭제도 없던데...
22/03/12 18:29
맥날시절 조주연과 똑같죠. 그 사람이 욕먹어주고 오너가 원하는 방향성대로 가면 됩니다.
그러다 욕먹는 임계점이 넘어서면 내보내면 되고요. 지금 맥날 사장 외국계인데 똑같이 욕먹습니다 크크 이재용 취임 이후 각종 경제지에서 삼성 포장할때 쓰는 말이 프리미엄, 1등 추구에서 실리주의, 수익성 다변화 등으로 바뀌었습니다. 이건 이재용이란 사람이 원하는 방향성이 마진추구란거고, 그거 잘 해줬는데 자를 이유가 없죠
22/03/12 18:35
https://m.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671232.html
박학규 사장은 이런분이라…크크
22/03/12 18:55
국민연금서 반대한 사람들은 박근혜 정권 뇌물수수 등 시기에 경영진이어서 반대하는거고 노태문은 아니어서 찬성하는거죠.
무슨 삼성 방향과 맞다거나 경영 실패에 책임을 물려서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22/03/13 01:11
저도 그럴거라 보는 입장이라 국내 재벌그룹들이 오너 경영에서 전문경영인 위주로 가거나 국민연금의 경영개입이 된다고 하더라도 전혀 개선 안될거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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