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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3/05 13:28:26
Name League of Legend
출처 해당유튜브
Subject [유머] 한산해도 너무한산한 하코다테(500인승 크루저 전세?)

한산한 하코다테 영상이 있어서 들고와봤습니다. 
가보고싶네요.. 일본여행 풀리면 저같은사람 러쉬로 또 바글바글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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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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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막는다고 들었는데 열린건가?
22/03/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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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내 이동이군요카학
kartagra
22/03/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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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 좋죠. 홋카이도 코로나 이전엔 매년 갔었는데 쩝.
League of Legend
22/03/05 13:40
수정 아이콘
저는 홋카이도를 한번도 간적이 없어서 꼭 가보고싶네요..
깃털달린뱀
22/03/0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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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딱 시간 비어서 여행 가고싶은데 갈 수가 없어요...
지금 아니면 못갈텐데...
League of Legend
22/03/05 13:39
수정 아이콘
저도.. 왠지 여행 풀리면 또 삶에 치여서 지낼 것 같아요
22/03/05 13:37
수정 아이콘
홋카이도는 삿포로 남쪽 위주로 많이들 가시고...
그 외엔 신서유기 팀이 갔었던 후라노-비에이 일대를 많이들 가시는데요.

개인적으로 아예 북쪽 끝도 추천합니다. 일정상 리시리 섬은 못 가봤지만, 레분 섬은 정말 좋았어요..
한 여름에 서울이 영상 30도 후반을 찍을 때... 레분 섬은 낮 온도가 20도였던 기억이 납니다.

덧붙여서... 홋카이도 북쪽은 그 목소리 크고 바글바글 떼를 지어 몰려다니는 중국 단체관광객들이 없습니다.
League of Legend
22/03/0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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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여행은 홋카에도에서 차를 렌트해야하는게 편리한가요..?
22/03/0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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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저는 열차와 비행기로 해결했습니다.
삿포로 신 치토세 공항에서 북쪽 끝 왓카나이 공항까지 한 시간 정도면 가는데요. (저는 관광객 프로모션? 으로 5천엔에 티켓을 끊었습니다.)
그 왓카나이 공항에서 레분 섬이나 리시리 섬을 가시면 되고 (배로 세 시간 정도? 걸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섬에서 나와서 다시 왓카나이로 돌아와서는, 왓카나이-아사히카와(후라노-비에이)-삿포로-오타루-다시 삿포로는 열차로 이동했네요.
물론 사람이 아예 없는 환경을 원하신다면 당연히 렌트하시는 게 맞겠습니다만,
남자 혼자 돌아다니기에는 열차, 페리, 비행기 등 대중교통으로 해결 가능했습니다.

아, 그리고 후라노 일대는 JR 후라노 역에서 일일 관광프로그램을 팝니다. 당일 아침에도 돈 내면 바로 가능해요.
아침 아홉시 출발이었던가... 출발 전에 돈 내고 티켓 끊으면 버스로 명소 쭉 돌아줍니다.

역시...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없고, 이용객 대부분이 일본인이라 조용하게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다만, 일본 내국인 대상이라 어느 정도 일어가 가능하셔야 원활한 관광이 가능합니다.
League of Legend
22/03/05 13:5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기억해두겠습니다~
지켜보고있다
22/03/05 20:06
수정 아이콘
크으
부캐도 세번이나 다녀왔는데 도저히 왓카나이쪽은 엄두가 안나고.... 시레토코도 엄두가 안나서 매번 아사히카와에서 렌트하고 끝냈는데
다음엔 한번 노려봐야겠네요.
리얼포스
22/03/05 13:44
수정 아이콘
홋카이도는 렌터카가 확실히 좋았습니다.
League of Legend
22/03/05 13:58
수정 아이콘
저도 삿포로 그 위로 올라가려면 차를 빌리는게 효과적이라고 했던게 기억이 나더라구요 워낙 사람들이 적게사는 동네라
22/03/0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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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어디를 가는가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렌터카가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렌터카 운용 난이도가 낮고, 교통편 시간에 구매받지 않을 수 있어서요.
저는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스위스인 여행자하고 방향이 맞아서 같이 렌터카로 돌아다니기도 했는데 그런 부분도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22/03/05 22:01
수정 아이콘
저도 홋카이도 5일패스로 6박7일 알차게 다녔습니다.

5일패스 16만원정도 산거 같은데
5일동안 홋카이도 모든 기차 사용가능해서
삿포로-오타루-삿포로-비에이주변-하코다테-온천-공항 코스로 사용했습니다.
오타루랑, 첫날 공항에서 삿포로만 별도 기차표 끊고 나머진 모두 다 기차로만 해결했죠
22/03/05 19:25
수정 아이콘
리시리 - 레분 진짜 좋죠! 한여름 아니면 7월 초까지는 경량패딩 가져가야겠더라고요.
이혜리
22/03/05 13:41
수정 아이콘
북해도 공항부터 일본어 네이티브 아내를 가이드 삼아 하코다데 포함 온천 투어 댕겨왔습니다. 일본 여행 한정 누구도 부럽지 않아요 히힣
League of Legend
22/03/05 13:59
수정 아이콘
ㅜㅜ 부럽습니다.
리얼포스
22/03/05 13:45
수정 아이콘
홋카이도 갈때마다 너무 만족하고 다녀와서... 맘같애선 일년에 한번씩 가고 싶어요
22/03/05 13:48
수정 아이콘
저도 2018년에 너무 만족하게 여행하고 와서... 20~21년 겨울 쯤에 다시 유빙 보러 갈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놈의 코로나 때문에 여행계획만 계속 만지작거리고 있네요...
서린언니
22/03/05 13:48
수정 아이콘
바이크나 자전거 좋아하시면 여름에 북해도는 꼭 가보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전 일반적으로 두번 갔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하도 넓어서 10번 가도 다 못돌아볼거에요 계속 가고싶네요.
League of Legend
22/03/05 14:00
수정 아이콘
첫 여행은 겨울에 다음 여행은 여름에 가보겠습니다.
쩌글링
22/03/05 14:0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50전에 해볼 목표가 생겼네요.
22/03/05 14:12
수정 아이콘
코로나 초창기때 난리났던 그 코로나 크루즈 생각나네요 크크
척척석사
22/03/05 14:27
수정 아이콘
여름에 가시면 오타루 왼쪽에 샤코탄 반도 쪽에서 우니 드시면 싸게 (라고 해봐야 우니가 비싸지만) 맛있는거 드실 수 있구요
위스키 관심 있으시면 거기 가는 길에 닛카 위스키 요이치 증류소에 들리셔도 좋고
동쪽으로 가실 거면 오비히로 가시면 부타동이나 각종 디저트들 맛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삿포로 후라노 하코다테 클리어해도 고급코스로 가볼 곳들이 많아요 츄라이츄라이
쿼터파운더치즈
22/03/05 14:38
수정 아이콘
진짜 너무 가고 싶어요 홋카이도...ㅜㅜ
초현실
22/03/05 14:42
수정 아이콘
저분 소소하게 너무 재밌더라구여 크크
살려야한다
22/03/05 16:17
수정 아이콘
페리 타고서 크루즈 탔다고 오버하면 안 쪽팔린가..
22/03/05 16:56
수정 아이콘
아오모리 - 하코다테 노선은 코로나 전에도 객실이 꽤 한산한 편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곧미남
22/03/05 18:11
수정 아이콘
저도 2012년부터 매년 가던 홋카이도 너무 그립네요
지켜보고있다
22/03/05 20:10
수정 아이콘
3월부터 갑자기 일본 관광성?이 광고를 하길래 알아봤는데..4월 8일부터 출발하는 패키지 상품들이 생겼더라고요.
물론 일본이 그때까지 외국인 관광객 입국 허용 + 백신접종자 격리면제를 해야하고 한국도 자국민 백신접종완료자를 대상으로 귀국 격리면제를 해야 합니다만...

그래도 그립네요. 전 북해도도 좋지만 큐슈 구쥬산맥 근처도 참 좋더군요. 비행시간이 짧은 대신 공항이 헬이라는 점이 단점이긴 합니다만.. 하카타를 시작으로 해서 후쿠오카 자체가 너무 익숙한 점이 장점 크크크
League of Legend
22/03/05 20:32
수정 아이콘
귀국 격리는 7일일까요? 빡세긴 하네요..
큐슈 좋죠. 후쿠오카에서 아소산 가는 고속버스를 탄 적 있는데 경치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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