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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4 15:45
조선일보 기자한테 게임 외 앱에는 GOS가 작동하지 않는다고 구라도 쳤더라고요?
업데이트에서 기기 고장이 발생할 시 당사에서 책임지지 않음을 동의합니다 뜬 순간 아이폰 13 프로맥스 자급제 바로 살 생각입니다.
22/03/04 15:32
MST기반의 삼성페이가 확산되어 있는게 과연 이번 사건을 가지고 얼마나 불매운동이 가능하려나 싶긴 합니다만...
좀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NFC기반 결제사회로 좀 넘어가야 하는데, MST 덕에 영세사업장 사장님들이 기기를 안바꾸셔... ㅠㅠ
22/03/04 15:33
엔딩 예상
GOS 기능을 해제하시겠습니까? Y/N GOS 기능을 해제할 시 불이익이 생길 수 있음에 동의하십니까? Y/N '동의합니다'를 클릭할 시 GOS 기능이 완전히 해제됩니다. 나는 GOS 기능을 해제한 후 기기 고장이 발생할 시 당사에서 책임지지 않음을 동의합니다 ( V )
22/03/04 17:43
플래그십 모델이 해외에서는 판매량이 저조한 걸로 알고 있고 해외에서도 주력은 중저가폰인 걸로 알고 있는데 플래그십이 돈 되는 것 맞나요?
22/03/04 19:18
중저가폰 마진으로 지금 삼성 MX사업부 영업이익이절대 나올수 없죠.
작년 삼성 플래그쉽 판매량은 4100만대로 추정하구요.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16207 북미에서도 플래그쉽 단일모델 판매량도 항상 Top5안에 듭니다. https://meeco.kr/mini/33896429
22/03/04 15:51
저는 핸드폰쪽 사업부도 그렇고 그냥 삼성전자가 왜 소비자 짜증나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멀쩡히 상품 잘 만들어서 열심히 시장위치 잘 지키는 것도 녹록치 않은 마당에 원가절감을 점층적으로 해가면서 욕먹고 기본앱 광고도 굳이 오랫동안 안 빼서 욕먹고... 요즘 삼성 스마트TV에 홈메뉴 광고 들어가는거 못뺀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웃기고.. 삼성의 전체적인 기조인지 모르겠는데 왜 수백만원짜리 기계 사주는 소비자들한테 짜증을 유발하는 요소를 계속 넣는건지 모르겠어요. 그게 사업부 전체의 이익에서 얼마나 해당하길래.. 폴더블은 몰라도 다른 핸드폰은 충분히 마진 남길만큼 남기지 않나요? 애초에 프리미엄 이라고 장사하고 있으면서 좀스럽게 장사하는 것 같습니다.
22/03/04 16:56
삼성전자 회사의 방향과 누군가의 KPI가 충돌하는 거죠 뭐 그게 관리자든 사장이든
회사 이미지 상승시키는 것보다 원가절감해서 당장 이익 내는게 자기 승진이든 평가든 뭐든간에 당장 유리할 테니까요 그러다가 개박살날 수도 있겠지만 나한테만 안터지면 돼~ 이러고 있을걸요
22/03/04 17:23
(수정됨) 한 부문만 그러면 개인의 일탈이지만 모든 분야가 그러면 오너가 그런 성향인거라 봐야죠.
맥날 조주연과 비슷한건데 그렇게 성토받던 조주연 다음엔 무려 외국계 사장이 왔는데 지금 듣는 소리 속칭 맥xx입니다. 사장이 문제가 아니고 윗선 지시일테니 사람이 갈린다고 해결 안 됩니다.
22/03/04 15:54
필요한 기능이 박혀 있으니까 어쩔 수 없이 갤럭시 쓰는데, 이번 사건 경과를 보고 불편함을 무릅쓰고 갤럭시 버릴지 여부를 결정하겠습니다.
22/03/04 16:04
이미 게임에 관련된 문제로만 밀어부치고 있죠 어휴 핸드폰사서 게임만 하는 게임 폐인 새퀴들만 시끄럽다는 식으로 언론플레이중입니다.
삼성폰은 업무용으로 젤 저렴한 모델로 두고 써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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