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3/04 13:39:47
Name TWICE쯔위
출처 펨코
Subject [서브컬쳐] [카우보이 비밥] 존 조, "시즌 2 제작 취소는 충격이었다"
1 (1).jpg <span class='bd'>[카우보이 비밥]</span> 존 조, "시즌 2 제작 취소는 충격이었다"

1 (2).jpg <span class='bd'>[카우보이 비밥]</span> 존 조, "시즌 2 제작 취소는 충격이었다"

1 (3).jpg <span class='bd'>[카우보이 비밥]</span> 존 조, "시즌 2 제작 취소는 충격이었다"

1 (4).jpg <span class='bd'>[카우보이 비밥]</span> 존 조, "시즌 2 제작 취소는 충격이었다"

넷플릭스 "카우보이 비밥" 시리즈는

부진한 흥행으로 방영 몇 주 뒤

1시즌만에 제작이 취소되었다


주연 배우인 존 조는

시리즈의 취소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난 내 인생의 많은 부분을

그 일에 전념했다


나는 드라마를 촬영하다가 부상을 당했고

수술 때문에 1년을 쉬고

재활에 전념하고

복귀해서 드라마를 완료했다


부상 이후에 치유를 위해 오르기에는

그건 아주 거대한 산이었다


나는 결과적으로

나 자신에게 기분이 좋았다"


"우리는 뉴질랜드에서 촬영을 했고

가족들도 뉴질랜드로 이사를 했다


내 인생에서 아주 거대한 사건이었고

갑자기 끝났다


그건 아주 충격이고 속상했다


하지만 그 반응에 나는 따뜻했다


나는 모두에게 연락을 하고 안아주기를 원했다


지금은 그렇게 할 수 없지만...


난 이게 뭔지 잘 모르겠다


당신의 일을 하는 걸 알지 못하는 사람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나는 약간 얼떨떨하다


하지만 난 그것에 대해 질문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걸 소중히 여길 것이다


누군가가 관심을 준다는 것만으로

난 정말 감사함을 느낀다


그건 나에게 충격이었다"







.........................아니 그냥 요약된 리뷰만 봐도 왜 취소됐는데 알겠구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tayAway
22/03/04 13:41
수정 아이콘
열심히 만들지 말고 잘 만들라고..
데이나 헤르찬
22/03/04 13:4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존 조는 나름 괜찮았는데...
샤르미에티미
22/03/04 13:48
수정 아이콘
배우 잘못은 아니죠. 출연한 게 잘못이라면 잘못이지만 카우보이 비밥이라는 평가 좋은 원작의 드라마판인데 출연 결정 할만 했다고 보고요.
22/03/04 13:49
수정 아이콘
술한잔 했습니다. 열심히 했습니다. 그거 하나만은..
22/03/04 13:50
수정 아이콘
넌 나가있어~
22/03/04 13:51
수정 아이콘
도저히 볼 수 없던 작품이고 유튜브 리뷰만 봤지만... 배우 연기가 이상하다는 말은 못봐서 배우 잘못은 아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애초에 2020년 넘어서 제대로 살리기 어려운 작품인데 그마저도 이상하게 다 망쳐버린 제작진이 문제겠죠.
데이나 헤르찬
22/03/04 13:57
수정 아이콘
사실 배우 연기도 존 조 빼고 좋은 사람은....1화에 나온 여성 엑스트라?
22/03/04 13:51
수정 아이콘
원작 전혀 모르고 봤는데도 일단 너무 재미없어서 중도포기했어요.
키모이맨
22/03/04 13:56
수정 아이콘
저 드라마판의 문제는

1.원작에서 기본 설정과 캐릭터 '외형', 몇몇 에피소드 라인정도만 가져오고 아예 새로운 이야기를 만듬
2.근데 그 새로운 이야기가 별로 재미가 없음

이라서요...크크
구라리오
22/03/04 14:46
수정 아이콘
2.가 제일 크죠.
비셔스가 그냥 흔한 동네 조폭 사시미가 되어버리고(원래 조폭 사시미는 맞지만....)
줄리아는 이중인격이 나오고

뭣보다 페이가 넙치로 변한게 제일 큰 실책입니다!
cruithne
22/03/04 15:04
수정 아이콘
1은 사실 상관 없죠 잘만 만들면야

하지만...
키모이맨
22/03/04 15:06
수정 아이콘
그렇죠...크크 재밌게 잘 만들었으면 되는데 못만듬..
닉언급금지
22/03/04 14:02
수정 아이콘
원작 팬이 절대 아닌 지라 아무 생각없이 재밌게 드라마 잘 봤지만
보는 내내 드는 아쉬운 생각은

'아니 저렇게 생긴 애를 두고 남자 둘이 목숨 걸고 싸운다고? 왜?'

에드나올 때까지 숨참고 보느라 힘들었는데 2기 캔슬이라니...

슬픕니다.
22/03/04 14:19
수정 아이콘
만들기는 진짜 잘 만들었는데 대중성이 없었던 블레이드 러너 2049쯤 되는 영화면 100% 공감을 하겠는데, 카우보이 비밥이라...
안타깝지만 이건 작품 고르는 눈이 없으신 거죠.
스토리북
22/03/04 14:25
수정 아이콘
시즌 2가 논의되었다는 게 충격.
리프시
22/03/04 15:15
수정 아이콘
존 조는 이런 말 할 자격 충분하죠 저 작품에서 유일하게 건질 만한게 존 조랑 제트 실사판 배우였던걸 생각하면 존 조는 저런 말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강연 실사판 후속도 나오는 마당에 둘만 데리고 다시 한번 찍는것도 저는 좀 보고 싶네요...
22/03/04 15:58
수정 아이콘
존조 횽아.. 우린 시즌2 안나오는거 충격 아니었어 ㅠ
그냥 드라마가 충격이었어.. 그래도 찍느라 고생하셨습니다.
22/03/04 21:39
수정 아이콘
역시 그랬군요. 제가 보기엔 배우들한테는 큰 잘못이 없습니다. 감독님>작가들이 이 위대한 IP에 큰 죄를 지었어요.
22/03/04 23:09
수정 아이콘
감독인가 작가가 시즌2 못봐서 니들이 아쉬울듯?
이말이 딥빡이었지 배우분들은 죄가 없으셧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0776 [유머] 스필버그, "오징어게임, 무명 배우들로 성공하여 할리우드 공식 변화" [39] 텅트9068 22/03/23 9068
450762 [유머] 군갤문학) 2022년 2월 23일 군갤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21] 겨울삼각형5610 22/03/23 5610
450554 [LOL] [LCK] 오늘자 경우의 수.namuwiki [14] Silver Scrapes5661 22/03/20 5661
450333 [동물&귀욤] 애청자 질문dm에 기쁘게 대답하는 생물유튜버.jpg [15] valewalker7846 22/03/16 7846
450320 [유머] 너는 왜 내 스팀 계정을 해킹한 거야? + 후일담 [29] 일신13432 22/03/16 13432
450278 [텍스트] 울산 청년 자살방조 미수 사건 판결문中.txt [32] 14748 22/03/15 14748
450261 [기타] 안성 사람들이 싫어하는 질문 1위 [15] 쎌라비8758 22/03/15 8758
450156 [기타] 우주선 대기권 진입시 발생하는 열의 정체 [17] TWICE쯔위6971 22/03/14 6971
449560 [서브컬쳐] [카우보이 비밥] 존 조, "시즌 2 제작 취소는 충격이었다" [19] TWICE쯔위6889 22/03/04 6889
449539 [LOL] 리치 중국 인터뷰 [14] 이호철7699 22/03/04 7699
449449 [기타] 어디서 많이 보던 .Mean while Russia [6] Lord Be Goja7270 22/03/02 7270
449086 [유머] 늘어난 신규들의 반복된 질문에 빡친 군사갤러 [55] EpicSide10671 22/02/25 10671
448989 [LOL] 점입가경 겜알못 울프 [16] 소믈리에5834 22/02/24 5834
448495 댓글잠금 [유머] 신규 운영위원 모집 결과를 공지합니다. [1] jjohny=쿠마6297 22/02/17 6297
448365 [유머] 여자분들께만 질문드려요.jpg [33] KOS-MOS13776 22/02/15 13776
448061 [서브컬쳐] 반지의 제왕 드라마에 대해 현재까지 밝혀진 이야기들 [36] EpicSide10083 22/02/11 10083
447855 [텍스트] (스압)다양한 일본 게임회사 직원들의 후기.txt [23] 15409 22/02/08 15409
447824 [게임] 북미 유저들에게 의외의 감동을 준 금강선 [19] EpicSide13621 22/02/08 13621
447787 [기타] [유한락스] 텀블러 물냄새제거에 락스가 도움이될까요? [20] VictoryFood8180 22/02/07 8180
446267 [기타] 이게 재평가가 된다고??? [23] 원펀치9822 22/01/21 9822
445768 [LOL] 팀의 우승보다는 본인이 잘하는게 더 중요한 진정한 탑XXX.MP4 [15] insane6506 22/01/17 6506
445726 [기타] [영국] 당신은 페미니스트입니까에 대한 설문결과 [17] 아케이드7457 22/01/16 7457
445095 [기타] 드라마와는 달랐던 고려 말의 권신 이인임의 말년 [13] EpicSide6951 22/01/10 695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