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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3 11:15
스티커가 포켓몬스터 맨 처음에 나왔을 때 캐릭터들이 나오는 거로 알고 있어서 대략 80년대 중반~90년대 초중반의 어른이들 타겟입니다
스티커 다 못 모았다고 100만원 어치만 더 지를까(?!!!) 고민하던 승우아빠님(85년생) 방송을 불과 며칠 전에 보았습니다 크크크크
22/03/03 11:26
제가 딱 포켓몬 비껴간 세대인데 83년생입니다.
그 이유는 포켓몬 애니가 대박치면서 광풍 불던 시기에 중2병 걸려서 TV 애니는 안보고 에반게리온 찾아보고 있었거든요. 97, 98년쯤에 초등학생이던 친구들이 포켓몬 정통 세대라고 보는게 맞는거같아요. 제 체험상으로는
22/03/03 12:31
그 당시 코 묻은 돈으로 사던 애들이 이제는 지갑전사가 되었죠.
이틀 전 9시 반 씨유 기다리다가 물건 들어오자마자 로켓롤 쓸어담았는데 집에 와보니 13개나 샀더라구요. 8중복은 안 비밀ㅜㅜ
22/03/03 11:26
2년전에 인터넷에서 원피스 젤리 유통기한 임박 세일하는거 대량으로 사가지고 스티커 좀 모았던 기억 나네요.
그러고 보니 이젠 원피스 식품 굿즈가 없는 느낌...
22/03/03 11:31
옛날에 그 스티커를 도감 번호순으로 공책에 붙여서 모았던 기억이 나네요.
겹치는 건 교환해서 모으고 편법(?)으로 빵을 사기 전에 어떤 포켓몬인지 볼 수 있었는데.. 지금도 되는지 궁금하네요.
22/03/03 12:36
3개중에 두개 깠는데.. 도나리, 아라리 나왔습니다ㅠㅠ..
남은게 하필 파이리빵이라 매워서 못까고 있네요... (두번째 빵도 파이리빵이어서 매웠어요...ㅠㅠ 쿨피스 큰거 하나 다비움...) 나머지 하나는 제발 갖고싶었던 것 중에 나왔으면 좋겠네요..
22/03/03 14:18
집앞 슈퍼에서 로켓단초코롤 팔길래 초딩때랑 고딩때 생각나서 사봤습니다크크 그 싸구려틱한 초코맛이 역시나 맛있었고, 스티커는 이상해풀 나왔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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