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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3/01 20:24:15
Name TWICE쯔위
File #1 alv.png (211.8 KB), Download : 13
출처 더쿠
Subject [기타] 유엔 총회에서 러시아한테 노빠꾸 돌직구를 날린 알바니아 대사


소련은 이미 죽었고 아무것도 아니다.

그 어떤 환상도, 향수도, 전쟁도 소련을 되살리지는 못할것이다.




상남자네요...시원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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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4ever
22/03/01 20:27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동유럽 국가들은 소련의 악몽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겠네요.
Lord Be Goja
22/03/01 20:29
수정 아이콘
소련시절에 위성국들에게 민심을 많이 잃었었나보군요.푸틴의 러시아도 주변국들에게 좋은 형님되는건 크게 실패한듯합니다.그렇게 밀어준 카자흐스탄 독재정권도 중립기어 박는거보면 말이죠
wersdfhr
22/03/01 20:30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 대사가 했던 말도 그렇고 외교관들도 가끔씩은 그냥 스트레이트로 돌직구 뻥뻥 날리고 싶지 않을까요

러시아가 이번에 그런 기회를 준듯;;;
Energy Poor
22/03/01 20:34
수정 아이콘
러시아 대사 다구리 모드군요
22/03/01 20:34
수정 아이콘
어차피 뭘 하든 러시아의 대응이 변함이 없으니까요. 사탕발린 외교적 수사를 해야할 이유가 없어짐.
전자수도승
22/03/01 20:39
수정 아이콘
소련이 완전히 실패했다는 증거죠

"소련을 그리워하지 않는 사람은 가슴이 없는 사람이다. (그러나) 소련 체제가 돌아오기를 바라는 사람은 머리가 없는 사람이다." - 블라디미르 푸틴 -

그렇지만 정작 소련을 그리워하는 애들은 러시아인들 중 일부 뿐이고
소련이 되길 원하는건 자신뿐이었다는게 참......
메가트롤
22/03/01 20:50
수정 아이콘
크...
맥스훼인
22/03/01 21:14
수정 아이콘
누구 말마따나 푸틴성님도 70세가 되어서 머리가 없어지신걸로..
22/03/01 21:16
수정 아이콘
그분 머리는 원래......
Lord Be Goja
22/03/01 21:2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소련이 돌아오게 하려고 그런짓을 꾸미고 있었군요
22/03/01 21:28
수정 아이콘
하지만 돌아온건 옐친시절이었고
피식인
22/03/01 20:4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러시아가 착한편 이었던 적은 없죠. 2차 세계 대전도 나치가 워낙 나쁜놈에 소련이 입은 피해가 워낙 커서 우리편이긴 한데, 폴란드나 핀란드 입장에서 보면 나치나 소련이나 무슨 차이인가 싶기도 하고. 러시아는 힘만 세지 동유럽 위성 국가들보다도 시대에 뒤쳐지고 있는 중이라고 봅니다.
후랄라랄
22/03/01 20:51
수정 아이콘
부자가 최고~~
22/03/01 20:54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 덕분이라 해야할지.. 소련 출신 국가들이 이번에 러시아한테 선 확실히 그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22/03/01 21:01
수정 아이콘
푸틴이 타임머신 잘못조작해서 소련시절이 아닌 옐친시절로 되돌아가는중...
22/03/01 21:02
수정 아이콘
소련의 공화국들이 사실상 행정구역상 구분이었다고 하지만 어쨌든 연방이 해체되고 다들 독립했고, 시간이 흘러 각국에 기틀도 잡힌 이상 돌이킬 수 없죠. 소련 말기 그 혼란한 상황 속에서 치러진 연방 존속 여부 투표에서도 우크라이나 포함 대부분의 국가에서 연방 유지 찬성 비율이 높았는데 결국 해체를 주도한 것도 옐친을 위시한 러시아고요.
판을흔들어라
22/03/01 21:06
수정 아이콘
이번 전쟁 이전 항상 '나토의 동진'이 문제다라는 말이 나왔는데 소련시절부터 잘해주었으면 그 동진이란 거 자체가 없었을 겁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22/03/02 00:46
수정 아이콘
사실 알바니아는 그다지 쏘오련한테 시달린 편은 아니긴 했지만서두... 오히려 엔베르 호자 정권은 옆의 티토를 더 견제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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