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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2/26 01:01:39
Name KOS-MOS
File #1 53f0531sfi.jpg (1.71 MB), Download : 19
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담배 많이 피면 건강에 해롭다


...고 하던 사람들은 다 죽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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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6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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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것도 유전자빨이다
이경규
22/02/26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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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어차피 한번사는인생 하고싶은거는 하다가 가야
22/02/26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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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전에 나오신 하루 최소 참이슬 클래식 두병씩 드시는 할아버지도 간 건강에 지장 없으시더라고요... 담배는 백해무익이지만 술은 건강에 좋으시다며...
22/02/26 01:23
수정 아이콘
저런거보면 태어날때 유전자 분석을 해서 어떤건 해도되고 어떤건 안되고 그런거 정해지는게 생기려나
띵호와
22/02/26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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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로 버티지 못하는 사람은 이미 죽었다!
우리집백구
22/02/26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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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귀가 크면 장수한댔는데, 저분도 우리 조부모님만큼 귀가 크시네요.
저희 할아버지도 귀가 저만큼 컸는데 98세까지 사셨고, 할머니도 저만큼 크신데 96세(진행중)이십니다.
22/02/26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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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분은 본인 폐보다 주변인 폐를 더 많이 망쳤겠네요
manymaster
22/02/26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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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웃어선 안되는 거일텐데 말입니다. 하지만 '...고 하던 사람들은 다 죽었음'하고 조합해보니까...
다시마두장
22/02/26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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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DNA 크크
유성의인연
22/02/26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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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측정할 방법이 마땅찮아서 그렇지 스트레스 덜받는거도 술담배 이상으로 중요한거 같아요.
한없는바람
22/02/26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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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건강에 워낙 치명적이다보니 술담배가 나빠도 스트레스를 푸는 요인이 되면 어느정도 상쇄가 되는걸까요..?
22/02/26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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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에 잘 견디는 유전자도 있을거같아요...
회의론적이지만 결국 인생 대부분은 유전자빨+환경으로 결정되는거 아닐지...
문재인대통령
22/02/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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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엔 그 댓글 없어서 좋네요. 노오력이니 환경 차이니~ 정책차이니~ 꺄륵~
22/02/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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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 있는 입장에서 그렇게 생각합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몸이 너무 아픈데
22/02/26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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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 치면 개인특성이 사기란 내용이거군요
깻잎튀김
22/02/26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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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 때문이 아니고 니코틴 대사가 주요한 거였나요?
요기요
22/02/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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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담배에 타격 덜 받는 사람이 있을 거 같더니만..
지니팅커벨여행
22/02/26 07:51
수정 아이콘
애주가건 흡연자건 아무것도 안 했던 사람이건, 주변 친구 동료들은 이미 다 죽었을 나이라...
22/02/26 08:03
수정 아이콘
니코틴도 대사가 되요? 처음알았네;;
22/02/26 08:34
수정 아이콘
음... 그러니까 각각 알고올과 니코틴 저항스텟이 높다는 뜻이군요.
미카엘
22/02/26 08:39
수정 아이콘
저희 외할머니도 매일 소주 한 병씩 드셨는데 95세까지 사셨습니다. 개인차가 크죠..
League of Legend
22/02/26 08:45
수정 아이콘
트로피가 많으네요
겟타 아크 봄버
22/02/26 09:01
수정 아이콘
세상만사 재능빨이로군요
더러운 세상!!
초록물고기
22/02/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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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런게 있죠. 저희 증조 할머니도 1901년 생이셨는데 매일 곰방대 피우시고 88세까지 건강하게 살다가 돌아가셨다고 하더라구요
지나가던S
22/02/2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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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런 것도 확률이니. 오래 살고 싶으면 그게 그만한 메리트가 있지 않은 이상 확률은 낮추는 게 좋죠.
22/02/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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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 대사 문제가 아니라 폐안에서 방사선 피폭되는 걸로 들었던 것 같은데..
리얼월드
22/02/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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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유전자 검사 해보고 싶네요 크크
이호철
22/02/26 11:29
수정 아이콘
그냥 유전자 파워
바람의바람
22/02/26 12:24
수정 아이콘
인체의 신비가 밝혀질수록 결국 유전자빨로 귀결되더군요...
나중엔 진짜 아이낳기 전에 유전자 조작해서 각종 질병 가능성 제로로 만들고
신체, 지능, 외모 다 좋은것만 넣어서 낳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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