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2/23 11:33:58
Name 카루오스
File #1 0223113310970116.jpg (2.76 MB), Download : 26
출처 fmkorea
Subject [유머] 와이프가 친정에 갔다.jpg


그래도... 행복하시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헤세드83
22/02/23 11:37
수정 아이콘
크크 오늘 쉬는데 딸아이 장모님댁에 맡겨서 너무 행복합니다
대박났네
22/02/23 11:45
수정 아이콘
크크 어릴때 부모님만 하루 친척댁에 가셔도 온세상이 내것 같았는데
그느낌의 몇배는 되는거죠?
ComeAgain
22/02/23 11:47
수정 아이콘
전도 하러 온 사람 자전 들고 있는 거 포인트네요 크크
及時雨
22/02/23 12:05
수정 아이콘
중화사상의 포교자...!
나랑드
22/02/23 11:50
수정 아이콘
지금 천국에 계시네요. 에서 터졌습니다.
몽쉘군
22/02/23 12:25
수정 아이콘
저곳이 천국이다..
아리아
22/02/23 12:31
수정 아이콘
설거지론 이후에 이런 유머 없어질 줄 알았는데
계속 나오는군요 크크
티모대위
22/02/23 12:34
수정 아이콘
혼자있는 시간의 특별함 이라는건 설거지론 이전부터 있었던 개념이고
이후로도 딱히 영향 안 받은것 같아요.
반대로 남편 없을때의 여유를 즐기는 여성분들도 많고..
22/02/23 12:52
수정 아이콘
저런 유머 칠 수 있는 사람들은 나름 행복하게 사시는 분들일 겁니다.
진짜 설거지라고 느끼는 분들은 오히려 저런 드립칠 기분도 안들 겁니다 크크
22/02/23 20:21
수정 아이콘
사실 이게 설거지남(?)들을 놀리는거죠 찬찬히 생각해보면...
애플리본
22/02/23 12:59
수정 아이콘
공감 할 나이가 되버렸다
22/02/23 13:09
수정 아이콘
가끔 하루 이틀 정도는 애들과 와이프 없이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죠.

그게 아니면 애들만 어디 맡기던가.........
22/02/23 13:25
수정 아이콘
가끔요?
씹빠정
22/02/23 13:10
수정 아이콘
딱 이틀만좋고 삼일되니까 심심하고 외로워지다리구요 크크
사랑해 Ji
22/02/23 13:48
수정 아이콘
저희 남편도 그렇다고 하더군요. 친정집이 멀어서 한번 가게되면 2주정도 머물다가 오는데 남편이 4일쯤에 언제 오냐고 더 있다가 올거 아니지? 하고 꼭 묻습니다.
동원탐켄치
22/02/23 13:58
수정 아이콘
라고써
구마라습
22/02/23 14:10
수정 아이콘
남편분 보험 드시는 거 같은데여...
22/02/23 14:15
수정 아이콘
더있다올거지? 라고 물어볼수 없어서 돌려서 물어본겁
메타몽
22/02/23 14:20
수정 아이콘
와이프님이 갑자기 돌아올 때를 대비 + 사랑하는 와이프 목소리 듣기 입니다 흐흐
사랑해 Ji
22/02/23 14:26
수정 아이콘
아니 이 싸람들이!! 크크크크크크 진짜랬어요!!!!! 진짜랬는데...
그리움 그 뒤
22/02/23 14:56
수정 아이콘
뭐 한국 내에서 친정이 멀면 얼마나 멀다고 2주나 있다 오세요?
갔다가 얼굴 보고 하루 정도 있다 오면 되지요.
집에서 남편이 얼마나 애타게 부인분을 기다리고 있겠어요.


라고 쓰라고 하네요. 마눌님이.
22/02/23 15:38
수정 아이콘
진짜 맞아요 크크
하루이틀은 좋은데 3-4일 넘어가면
불편한거 없어도 괜히 좀 처량하고 그렇더라군요 크크
트루할러데이
22/02/23 16:53
수정 아이콘
저희 와이프도 지방 처가댁에 가끔 가주십니다. 아이들 방학 때말이죠.
처음 1-2일은 너무 좋고 3-4일 정도 되면 정말 집이 너무 조용해서 무덤같고 너무 적적하거든요.
그 참을 수 없는 귀찮음과 치댐이 놀랍게도 그리워지더라구요.


그래서 중간에 한번씩 전화를 합니다. 안그러면 제가 너무 재밌게 논다고 생각해서 다음에 빨리오거든요.
헤나투
22/02/23 14:36
수정 아이콘
중간에 팬티 내린거군요 크크크
22/02/23 15:28
수정 아이콘
자녀가 있다는 말도 없네요. 딴 남자랑 바람 피우고 있다고 좋다고 하고 있을듯요.
트루할러데이
22/02/23 16:54
수정 아이콘
어떤 상황이신지는 모르지만, 평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22/02/23 19:54
수정 아이콘
같이 있는게 더 불행한 결혼 보다는 평안할 듯요.
트루할러데이
22/02/23 20:13
수정 아이콘
사람에게는 정해진 짝이 있다고 해요. 아직 만나지 못한 인연이 곧 올겁니다요. 같이 있어서 더 행복한 결혼 하시길 그래서 행복해 지시길 바랍니다. 샬롬.
22/02/26 07:51
수정 아이콘
반대로 지금있는 짝이 진짜 짝이 아닌 경우도 있다는군요. 인생사 어찌될지 모르죠.
트루할러데이
22/02/26 10:07
수정 아이콘
Norrell 님이 노력하시면 진짜짝으로 만드실 수도 있을거에요. 사람은 서로 상호 작용을 하니까요. 좋은 주말 되세요.
22/02/23 17:53
수정 아이콘
댓글 하나하나가 좀 불쌍해질라합니다..
22/02/23 19:50
수정 아이콘
저는 주입된 행복 밖에 알지 못하는 님이 불쌍하네요 ㅠ 심지어 주입된 대로 했는데 행복하지도 않음;;;;
22/02/23 20:31
수정 아이콘
네...아유 진짜 안쓰럽습니다...
22/02/23 20:2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이런식으로 쉽게 주입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인터넷의 해악이 바로 이런거에요

DC발 드립을 즐기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드립을 즐긴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드립과 그런 사고방식에 먹혀있는 사람이 많죠..
22/02/26 07:55
수정 아이콘
님 같은 분들도 편향적인 사고에 갇혀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봐야하지 않을까요?

이 글의 남자의 결혼 생활이 과연 행복할까요? 해방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반대로 이런 남자와의 결혼이 여자에게 행복할까요? 깊이 생각해볼 일 입니다.
22/02/24 01:51
수정 아이콘
와 어그로용이 아니라면 어떤생을 사셧길래 이렇게까지 꼬엿을지 힘내십쇼
바람기억
22/02/23 15:3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아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3019 [방송] 주차장 고급 차량 파괴범죄(?) 영상 공개 [22] League of Legend9851 22/04/25 9851
453018 [게임] 하스스톤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 진출자 중 한명 [13] League of Legend5786 22/04/25 5786
453016 [기타] 우크라이나 트위터 근황.japan [40] 이호철9657 22/04/24 9657
453015 [기타] 자동차 유튜브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기차 무게 논란 [42] 첫수10587 22/04/24 10587
453014 [게임] 하스스톤은 운빨게임이다..? [35] League of Legend6053 22/04/24 6053
453013 [유머] 드라마 태종 이방원에서 떡상각만 남은 인물.jpg [19] TWICE쯔위7796 22/04/24 7796
453012 [기타] 충녕대군이 양녕대군에게 간언한 기록들.jpg [22] TWICE쯔위8471 22/04/24 8471
453010 [기타] 일본인들이 우크라이나에 개빡친 이유 [66] 크레토스11887 22/04/24 11887
453009 [유머] 월요일 직장인의 아침 [3] 길갈6281 22/04/24 6281
453007 [기타] 어느 제국의 황제가 죽기 전에 남긴 유서 [28] TWICE쯔위12566 22/04/24 12566
453006 [서브컬쳐] (애니 최신화 스포) 원피스 애니 최고 치트키 [20] roqur5765 22/04/24 5765
453005 [유머] 상하이 락다운 근황 [40] 맥스훼인12952 22/04/24 12952
453003 [기타] 구글의 픽셀워치?... [19] 우주전쟁8489 22/04/24 8489
453002 [스포츠] 아프리카 스타여캠 SSG 편파중계 응원방.MP4 [6] insane7726 22/04/24 7726
453001 [유머] 의무방어전 [9] 메롱약오르징까꿍10322 22/04/24 10322
453000 [기타] 약혐) 쥐 끈끈이 [63] 니시무라 호노카8895 22/04/24 8895
452999 [기타] 윙수트로 하늘을 나는 청년 [17] 니시무라 호노카8897 22/04/24 8897
452998 [유머] 에버랜드 아마존 소울리스좌 [13] 어서오고9691 22/04/24 9691
452997 [유머] 상남자를 넘어서 무언가의 시대였던 1930년대 레이싱 [10] TWICE쯔위8509 22/04/24 8509
452996 [기타] 플라스틱 뚜껑안을 밀봉하는 법.gif [9] 니시무라 호노카7539 22/04/24 7539
452995 [동물&귀욤] 고슴도치 밟으면 큰일나는 이유 [12] 니시무라 호노카8642 22/04/24 8642
452994 [연예인] 그룹에 이모가 숨어있는거 아니냐는 의심 받은 걸그룹 [13] 니시무라 호노카10482 22/04/24 10482
452993 [유머] "남친이 직장을 속이고 만났어요...".jpg [22] Aqours11200 22/04/24 1120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