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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2/07 00:35:40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60.8 KB), Download : 11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집에서 가까운 회사vs월급 40만원 더주는 회사


집에서 가까운 회사vs월급 40만원 더주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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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타이트
22/02/07 00:36
수정 아이콘
이게 논란 거리가 되나요? 당연히 가까운 회사 아닌가요?
22/02/07 00:37
수정 아이콘
40 아니라 100 더 줘도 전자일거 같은데..
웁챠아
22/02/07 00:37
수정 아이콘
전 후자요
AaronJudge99
22/02/07 00:41
수정 아이콘
회사를 다녀본적이 없어서 그런가 후자 괜찮지않나..? 싶긴하네요 아 환승이 좀 걸리네...
DownTeamisDown
22/02/07 00:45
수정 아이콘
이건 40이면 전자죠... 제가 후자보다 조금 더 먼데... 환승 1회~3회, 1시간 반정도걸리고
교통비가 한달에 15만원정도 들거든요... 교통비까지 얹어준다면 후자 생각해볼만한데말이죠.
물론 타는게 광역버스 빨간게 껴서 그렇습니다...
전철만 타고 갈수도 있는데 시간은 빠르고 가격도 저렴하나 걷는거리가 늘어나고 결정적으로 착석이 불가하다는 문제가 있네요.
22/02/07 00:45
수정 아이콘
월급 40 더 주면 연봉이면 480인대 후자가 더 좋지 않나요?
거기다 앉아 갈 수 있는대...
DownTeamisDown
22/02/07 00:49
수정 아이콘
일단 교통비 생각해봐야죠... 편도 2000원 왕복 4000원 잡았을때 주5일 근무 기준으로 대략 23일정도 잡으면 92,000원이 기본적으로 나갑니다.
만약 광역버스 껴가지고 편도 3000원 찍는다고 가정하면 이 비용이 왕복 6000원 하면 138,000원이 나가죠.
월급 40에서 1/3은 까지는겁니다.
바부야마
22/02/07 00:48
수정 아이콘
전자
소믈리에
22/02/07 00:49
수정 아이콘
40 정도로는 닥전 ;;

교통비 10 깐다 치고, 30만원인데

하루 2시간씩 20일만 출근한다쳐도 40시간 30만원이면 최저시급도 안됨 ;;
카디르나
22/02/07 00:51
수정 아이콘
밸런스 나쁘지 않네요. 근데 300에서 40 추가냐, 200에서 40추가냐에 따라 갈릴 것 같은데... 개인 선호도에 따라서도 많이 갈릴 것 같고.

전 우선 아침에 한 시간 더 잘 수 있는 전자 합니다. 하루 2시간 씩이면 사실 부업 해도 40은 더 벌겠네요.
피식인
22/02/07 00:52
수정 아이콘
5분이랑 1시간이면 40만원보다는 시간이죠.
광안리
22/02/07 00:54
수정 아이콘
40만원으로는 전자죠
손금불산입
22/02/07 00:54
수정 아이콘
그냥 가까운 것도 5분컷이면 좀 세네요
까만고양이
22/02/07 00:54
수정 아이콘
이미 출퇴근이 1시간걸리기에 전 후자...
코코볼
22/02/07 01:11
수정 아이콘
도보 30분 vs 대중교통 1시간 50만원 차이인데 닥전 택했는데, 만족하면서 다닙니다.
자연스러운
22/02/07 15:53
수정 아이콘
자전거타면 건강 돈 시간 모두 개꿀이죠
코코볼
22/02/07 16:15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걷습니다. 덕분에 왕복 2만보 냥냥하게 채우네요.. 근데 더 많이 먹어서 문제긴 하다만.. 식단 조절을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22/02/07 01:12
수정 아이콘
지방이면 좋은 원룸 월세쯤 될텐데, 수도권에서는 안되겠져
폰지사기
22/02/07 01:19
수정 아이콘
하루 2시간이 생기는거라 같은시간 기상으로 치면
앞은 6시 퇴근 후자는 8시 퇴근이랑 마찬가지에 40에서 교통비가 또 빠져야하고
저는 밸붕급으로 전자가 좋음
막말로 날마다 2시간 초과근무 찍으면 최저시급으로 계산해도 40보다 더 나옴
VictoryFood
22/02/07 01:19
수정 아이콘
기존 급여에 따라 다르죠.
500만원 vs 540만원이면 전자이지만
200만원 vs 240만원이면 후자니까요.
이런건 금액보다는 10% 차이 이렇게 나오는게 맞는 거 같아요.
김유라
22/02/07 01:24
수정 아이콘
이게 맞네요 크크크

다들 이런거 하면 보통 자기 급여에서 +40만원을 가정할텐데...
일반적으로 연봉 괜찮게 주는 양질의 기업이면 가까운게 짱이죠.

그리고 번외로 이 글을 개드립이나 더쿠에서도 봤는데, 거기는 의외로 후자가 많이 나옵니다.
대충 사이트의 연령대와 소득이 보이는 셈이죠... 크크크크
22/02/07 01:33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 한 표 드립니다
200 -> 240은 혹하실 분들 많을 듯...
이웃집개발자
22/02/07 01:25
수정 아이콘
교통비+이동시간 시급으로 환산하면 40만원은 대손해죠 도대체 뭔..
kartagra
22/02/07 01:36
수정 아이콘
전 무조건 전...
비뢰신
22/02/07 01:36
수정 아이콘
이거 연봉 5 넘어가면 전자일듯
서류조당
22/02/07 09:36
수정 아이콘
연봉 앞자리 3이어도 전자합니다.
22/02/07 01: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교통비 대략 65,000원에 하루 두시간씩 최저시급으로 4주만 잡아도 366,400원 이니까 손해네요.
저는 그냥 가까운데로.. 한시간이라도 더 쉬고싶어요.
22/02/07 01:43
수정 아이콘
압도적 전자. 왕복 두 시간 버리는건데 비교불가
22/02/07 01: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간과 +@(출근준비시간,피로도,수면시간등등)
생각하면 40으로는 택도 없음.
무조건 전자
요기요
22/02/07 02:32
수정 아이콘
집 가까운 회사 다니면 수시로 불려나가서 잡일하지 않나요? 돈도 안주고..
저 옛날에 사회복지센터 근로했는데..집에서 15분 거리라고 수시로 여자가 전화와서 짐 옮기라 행사물품 들어라 야근 좀 도와주라해서.. 돈도 안주고
나중엔 그리 했는데도 갑질 괴롭힘 때문에 제가 그만뒀는데 억울함
22/02/07 06:31
수정 아이콘
직급이 낮을때나 부르지 않을까용?
서류조당
22/02/07 09:37
수정 아이콘
집이 멀면 안부를 거 같죠? (....)
자연스러운
22/02/07 15:54
수정 아이콘
요샌 그러면 신고합시다
22/02/07 02:35
수정 아이콘
재작년에 직장 근처로 이사오고부터 삶이 바뀌었습니다.

* 기상시간 : 6시 → 7시 30분
* 출근시간 : 6시 50분 → 8시 20분
* 이동시간 : 80분 → 8분

400을 더 준다하면 후자로 가겠네요
유자농원
22/02/07 02:38
수정 아이콘
기존 연봉이 더 많을수록 전자를 선택하는
시간도 돈으로 때워지는 역설적인 상황
그리고 돈이 없으면 시간이라도 써서 더 채워야하는...
22/02/07 03:46
수정 아이콘
회사 셔틀로 왕복 3시간 다닙니다 흑흑
시간이지나면
22/02/07 05:34
수정 아이콘
교통비가 0원이라고 해도 닥전.
실제 경험 해보면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라울리스타
22/02/07 05:55
수정 아이콘
근데...이건 각 회사별 주변 환경고 고려해봐야죠...

저희 회사는 공장단지라서 이 곳 기준으로는 도보 5분이면 주변에 편의시설이 아무것도 없는 곳이라 척박한 곳이라 못 살거 같네요..크크
22/02/07 06:06
수정 아이콘
하루 2시간씩 더자거나, 더 쉬거나, 더 무엇이든 할수있다고 생각하면 닥전일듯.
다시마두장
22/02/07 06:11
수정 아이콘
1시간 걸리는 거리면 왕복으로 하루 2시간.
월-금 일해서 한 달 20일 일한다 치면 출퇴근에만 40시간.
교통비 생각 안해도 시급 만 원 받자고 두 시간씩 길에 뿌려야 한다 생각하면...

역으로 생각해해서 출퇴근비로 매일 2만원씩 지급?! 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긴 한데
막상 아침에 1시간 더 늦게 일어나도 되고 + 일 끝나고 1시간 더 집에 일찍 도착할 수 있다면 무조건 이걸 고를 것 같네요 크크.
펭귄방패
22/02/07 07:32
수정 아이콘
저도 전자에 한표. 하지만 살다보면 후자에 대한 수요도 있습니다. 환승이 좀 걸리긴 하지만 아기가 있는집은 출퇴근시간밖에 자기시간이 없어요. 단순히 금전적 문제만은 아님.
i제주감귤i
22/02/07 08:29
수정 아이콘
출퇴근시간에 지하철에서 많은 일을 하죠..
이걸 포기하려니까 아깝더라구요.
구라리오
22/02/07 08:41
수정 아이콘
출퇴근 시간이 30분 이내면 삶의 행복도가 어마어마하게 올라갑니다.
자연스러운
22/02/07 15:55
수정 아이콘
10분이내면 기가 막히죠
더치커피
22/02/07 09:25
수정 아이콘
고작 40만원 차이면 닥전
만사여의
22/02/07 09:30
수정 아이콘
어디에선가 연구결과로 본거 같은데 통근 시간 한시간이면 연봉 천만원이 차이가 나야 행복도가 상쇄된다고 하더군요
유아린
22/02/07 09:30
수정 아이콘
하루 두시간 시급 만원만 계산해도 20일이면 40만원이에요.....
서류조당
22/02/07 09:38
수정 아이콘
편도 기준 도보 7분부터 대중교통 1시간 20분까지 다 해봤는데 당연히 전자죠 이걸 비교라고
트리거
22/02/07 10:41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무조건 닥후인게... 제가 회사랑 5분거리에서 살았던적이 있는데
돈 시간 이런걸 떠나서 회사랑 집이 가까워서 좋았던 적 진짜로 단 한번도 없습니다.
생활권이 겹친다는게 얼마나 별로인데요.
회식, 야근할때 핑계가 안통합니다.
22/02/07 13:11
수정 아이콘
저도 공감합니다. 휴일에 자취하는 동료들 마주치는 거 최악이에요 크크 단골식당에서 회사욕도 못해요ㅜㅜ 차라리 걸어서 30분이었으면 전자 했을거 같습니다.
깡통로봇88호
22/02/07 14:00
수정 아이콘
저도 공감합니다...
일찍퇴근하면 집도 가까운데 일찍간다고 갈구고..
출근시간 딱 맞게(2~3분전) 오면 집가까운사람이 출근 젤 늦다고 갈구고..
주말에 바닥청소(대행)같은 일이 있으면 집가까우니까 잠깐 보구 가라고 무조건 부릅니다.
쉬고 싶어서 휴가내도 가다가 마주칠것 같아서 집밖에 못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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