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1/20 01:51:47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1_vert.jpg (605.0 KB), Download : 17
출처 군사마이너갤
Subject [기타] 보잉이 돈에 환장한 이유



418억달러의 부채 (한화 49조 6,859억원)
BBB- 의 신용등급 (록히드마틴은 A-).. 국가로 치면 러시아 신용등급과 동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01/20 01:55
수정 아이콘
아마 미 정부가 죽지는 않게 하긴할텐데...
덴드로븀
22/01/20 02:10
수정 아이콘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1122817108064448
[보잉, 여객기 수주 회복세 시작… 내년 매출 전망 '맑음'] 2021.12.28

2018년 상업용 항공기 매출 575억 달러 (2018년 B737MAX(맥스) 추락)
2019년 상업용 항공기 매출 323억 달러 (43% 감소)
2020년 상업용 항공기 매출 162억 달로 (50% 감소)
닉네임을바꾸다
22/01/20 02:23
수정 아이콘
뭐 부채가 워낙 많아서 단기적으로 간당간당하다는게 아닌가요 신용등급이 저리갔다는건...뭐 부채 꼬박꼬박 갚고 견실하게 회복되면야 원복하겠지만...
지금 비행기 저리팔아도 돈이 부족하다는거겠죠 크크
담배상품권
22/01/20 02:20
수정 아이콘
작전 성능과 신뢰성이 중요한 군사장비를 왜 억지로 국산개발 하냐(x)
돈을 때려부어서 국산화해도 돈남을만큼 보잉이 올려치기함 (o)

결론 : 그 돈이면 xx
League of Legend
22/01/20 02:30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 비행기 사기 시작했다는 소리는 들었습니다. 한국도 9대인가 민항기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라고 하던데
22/01/20 02:48
수정 아이콘
covid만 아니었으면 737 max가 상당한 이슈였을텐데.... 어느새 아무도 신경안쓰는 이슈가 돼버렷죠.
정말 멍청한 business decision이었어요 저런식으로 개발이 진행돼었던게
SkyClouD
22/01/20 03:0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T-7 현황을 보고 있으면 미군이 언제까지 참아줄지 궁금한 수준이죠. 크크..
늘지금처럼
22/01/20 08:49
수정 아이콘
제발 att는 록히드로 넘어가라 크크크
22/01/20 03:30
수정 아이콘
bb급으로 떨어진 fallen angel 투자하라고 얼마전에 boa에서 리포트가 나오긴 했는데.. 혹시..? bb급 이하 채권은 한글로 바꾸면 ㅠㅠ 입니다...
공인중개사
22/01/20 05:41
수정 아이콘
대마불사 믿음이 있긴한데..
22/01/20 08:28
수정 아이콘
그래서 t-7을 그렇게 헐값에 수주했나...
뒹굴뒹굴
22/01/20 08:29
수정 아이콘
비용 절감하다가 이익을 모조리 절감해버림 크크크
개발비랑 부품값 아끼다 망한 회사는 많이 본것 같은데 왜 많은 회사들이 같은 길을 가는지 원..
22/01/20 08:32
수정 아이콘
아껴도 십년넘게 잘되는 회사도 있고 개발비 부품값 안아끼다가 망하는 회사도 있으니까요..?
뒹굴뒹굴
22/01/20 09:36
수정 아이콘
뭐든지 적당히 하는게 중요하기는 하죠.
antidote
22/01/20 09:20
수정 아이콘
항공쪽은 개발비에 돈 쏟아부었는데 안팔려서 망한 회사도 많습니다.
그렇게 단순한 문제는 아닙니다.
미국의 수많은 항공기 개발 회사들이 다 망하고 사실상 몇개 안남았는데 왜인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는 문제죠.
뒹굴뒹굴
22/01/20 09:37
수정 아이콘
737 max 건은 좀 과하게 땡겼으니까요 크크크
antidote
22/01/20 09:53
수정 아이콘
보잉의 주력이 민수 항공기인 것을 생각하면 737 같은 주력상품 후속버전을 공학적 실패작이라 할만큼 잘못만든건 분명 큰 문제이긴 합니다만
미국의 항공 방산분야가 지나친 개발비를 감당하지 못한 회사들이 망하거나 M&A로 합쳐지면서 지금의 구도가 되었다는 걸 생각하면
개발비를 잘 아끼는 회사가 살아남는 회사가 된 것이라고 봐야죠.
2차대전때 십수개가 넘던 회사들이 이제 다섯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니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47713 [기타] 친러파가 많다는 우크라이나 동부 특 [4] 판을흔들어라10035 22/02/07 10035
447214 [기타] 지금 우리 학교는 러시아 버전.jpg [10] insane9123 22/01/30 9123
447052 [기타] 중국 극초음속 미사일 핵심 개발자가 미국으로 망명? [11] 가라한12090 22/01/28 12090
446986 [기타] 러시아식 어쩔티비 [24] Lord Be Goja9915 22/01/27 9915
446747 [기타] 러시아 주가 상황 [9] 껌정8148 22/01/24 8148
446648 [기타] 러시아 항공공학만학도가 된 한국 농부 [21] 내설수8841 22/01/24 8841
446399 [기타] 우크라이나 동부.. 현황.. [5] League of Legend8310 22/01/22 8310
446142 [기타]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않을 것…미국, 도발로 내몰지 말라" [34] 판을흔들어라7019 22/01/20 7019
446135 [기타] 보잉이 돈에 환장한 이유 [17] 아롱이다롱이12139 22/01/20 12139
446131 [기타] 한국, 공군 조기경보기 "독자 개발" 추진 [25] 아롱이다롱이8893 22/01/20 8893
445646 [기타] 유럽인들의 무슬림에 대한 인식(2019년 기준).jpg [17] 내설수7845 22/01/15 7845
445141 [기타] 하도 자주 쏘다 보니 관심도가 떨어짐 [9] 판을흔들어라7080 22/01/11 7080
445059 [기타] 반미감정으로 제목이 바뀐 영화 [26] 판을흔들어라8854 22/01/10 8854
444971 [기타] 전 러시아인, 현 한국인이 바라본 한국 [47] 아롱이다롱이14957 22/01/09 14957
444063 [기타] 각국의 무술 .mp4 (SD) [24] Lord Be Goja7184 21/12/28 7184
443874 [기타] 최근 논란되고 있는 곽튜브 백신 방역위반 의혹 + 사과글 .jpg [78] insane13663 21/12/26 13663
443193 [기타] 터키 상황 [28] Neo13430 21/12/19 13430
442633 [기타] 세계 최다 자주포 보유국 Top 10 [37] Croove14697 21/12/12 14697
439574 [기타] 벨라루스의 중동 난민 보내기 운동 [12] 맥스훼인10539 21/11/12 10539
439299 [기타] 러: 요소수 사세요 줄게요! [27] 13688 21/11/09 13688
438858 [기타] 넷플릭스, <사랑의 불시착> 미국판으로 리메이크 [34] 아롱이다롱이8620 21/11/05 8620
438709 [기타] 러시아인들이 푸틴을 지지하는 이유 [25] 문문문무11961 21/11/04 11961
438213 [기타] 미국 vs 소련 중 가장 박빙 [10] Ainstein10227 21/10/30 1022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