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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4 12:10
아니 검색까지 해주시고 크크크 감사합니다. 어릴적에 피씨방 옆자리 형이 맨날 졸면서 뮤하다가 "띵~" 하는 보석 떨어지는 소리에 깨서 주섬주섬 아이템 줍고 다시 졸던거 생각나네요. 키보드에 동전끼워놓고.
21/11/24 13:23
광역공격 자동시전하는 용도로요! 오토가 지원되지 않던 시절에 오토처럼 하는 용도였어요. 스킬 버튼 계속 눌리게 해서 쿨마다 쓰게끔하고, 한 화면 기준으로 캐릭터 하나씩 자리잡고 사냥했던 걸로 압니다
21/11/24 12:13
뮤는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아저씨둘이서 자면서 오토켜놧는데 석?인가보석떨어질떄 띵!소리나는데 그소리날떄만 일어나서 확인하고 다시자는게 너무 뇌리에 박혀있음 크크크크
21/11/24 13:24
동네 피씨방 가면 리니지보다 뮤가 많아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당연히 아저씨들은 다 리니지 하갰지 생각했는데...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사장님은 북미쪽 게임인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서 서비스를 안하던 게임을 하던 분이었습니다 서비스 안하는 게임이다보니 다 영어로 되어있었는데 그게 얼마나 멋있던지...
21/11/24 15:58
전 어릴적에 가끔 피방가면 바람의나라가 그렇게 재밌어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컴퓨터 사주셔서 시작했는데 ' rpg인데 엔딩이 없는게임이 있어!?!?' 하는생각에 정말 재밌게 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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