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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17 14:24:18
Name 이호철
출처 뉴스
Subject [기타] 경찰도 못 막는 10대 근황


식당 앞에서 담배 피우고 소변 보다가 식당 주인이 뭐라고 하자
보복으로 십수명이 달려와서 난장판을 피웠다고 하네요..

본인들은 우리 교도소 안간다면서 배짱을 부리고
[부모]는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는군요.
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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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미유아
21/11/17 14:25
수정 아이콘
법좀 실정에 맞게 바꿔야 하는데
이런건 추진한다는 사람이 없네
21/11/17 14:25
수정 아이콘
교도소는 안 가도 엄마 아빠가 돈은 내야할텐데
Janzisuka
21/11/17 14:28
수정 아이콘
법이 세지는것도 세지는건데 돈으로 씨게 먹일수있으면 좋겠어요...외국만 봐도 기업피해던 개인피해던 돈 크게 들어가는데..내 주막 하나가 얼마인지 계산은 서겠지 부모가 아무리 쓰레기야도
21/11/17 14:28
수정 아이콘
근데 저런거 민사처리는 되지 않나요?? 아예 보상 안하고 째는건 안될텐데..
이호철
21/11/17 14:29
수정 아이콘
부모가 뻔뻔하게 적반하장으로 나오는걸 보면
돈이 많은가봅니다.
대패삼겹두루치기
21/11/17 14:36
수정 아이콘
아예 돈이 없을수도 있지 않나요?

가출소녀가 우연히 주은 휴대폰 주인을 성폭행 무고해서 사람 인생 박살난 사건에서도 가출소녀 쪽 집안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손해배상금 낼 능력이 없어서 받기 힘들다는 기사 봤던 기억이 있어서
서류조당
21/11/17 14:5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입마개 안한 대형견이 사람 물어서 신경 손상된 사건에서도 자기 수급자고 개 처분했으니까 배째라고 했죠.
피지알 안 합니다
21/11/17 16:17
수정 아이콘
상대방이 어릴 수록 일단 판결 받아 놓으면 언젠가는 받아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제 주변에 2천 만원 대 판결 받은 걸로 계속 초본 떼보다가 20년 뒤에 신축 아파트 구입한 거 알게되어 바로 경매신청하니 찾아와서 이자까지 해서 9천만 원주고 가더군요. 실제 채권은 1억이 넘었는데 깎아준 거고요. 마찬가지 20년 전 3천만 원 손해배상 판결 받고 다른 채권자가 아파트 경매 신청해서 배당 신청만 하고 3억 넘게 받아간 분도 봤네요.
톨기스
21/11/17 17:42
수정 아이콘
20년간 이갈면서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군요. 하아... 내 천만원도 저렇게 받아내었어야 했나...
피지알 안 합니다
21/11/17 18:09
수정 아이콘
위에 쓴 건 극단적인 경우고 판결문 있으면 1년이든 30년이든 상대방의 경제활동 포착되면 바로 압류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어릴 수록 평생을 숨어살기가 더 어려울 거고요. 취업만 해도 바로 급여 압류 할 수 있으니까요. 물론 그전에 보전처분 잘해서 판결 받고 바로 집행하는 게 마음은 가장 편하겠지만요.

인터넷 보면 보통 판결 받아도 상대방 돈 없으면 못 받는다 까지만 이야기가 되는데 물론 맞는 말이지만 채권자가 포기하지 않고 소멸시효 연장만 제때 해주면 채무자는 평생 그림자처럼 살아야 될 수도 있습니다. 안 갚으면 법정 이자는 계속 불어나고요. 젊은 사람일수록 이렇게 살기 힘들죠.
톨기스
21/11/17 23:38
수정 아이콘
저는 월급 3개월치랑 퇴직금인데 나중에 받아낼려니까 힘들어서 결국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허허허허 천만원짜리 인생경험이었습니다.
재가입
21/11/17 14:51
수정 아이콘
돈은 모르겠는데, 저런 부모니 저런 아이들이 된 거라고 생각됩니다.
21/11/17 15:20
수정 아이콘
민사는 오히려 유전유죄라는 표현도 있긴 합니다. 판결로 채권인정해봐야 배째라고 나오면 답이 없어서..
가고또가고
21/11/17 14:29
수정 아이콘
촉법소년들 사이에 살인청부알바가 유행해야 좀 법이 바뀔려나....
DogSound-_-*
21/11/17 14:32
수정 아이콘
물은 모든 사람을 바꿀수 있는데
시린비
21/11/17 14:32
수정 아이콘
경찰이 사람패는 나라를 부러워하면 안되는거겠죠 흐 업보도 있으니
류지나
21/11/17 14:32
수정 아이콘
촉법소년이랑 별개로, 저는 경찰 공권력이 좀 강해졌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한 러시아 정도로...
Janzisuka
21/11/17 14:36
수정 아이콘
너무 과격한건 좀 그렇지만 미국처럼...
그럼에도 경찰 명령불복종이나 검문 불응 같은거 정당한 사유가 아니면 추가 때리면 좋겠어요...
죄값 합산 하는 방식이 왜 우리나란 안되는거지...
바닷내음
21/11/17 14:33
수정 아이콘
이게 문제된적이 한두번이 아닐텐데 국회의원들은 뭐하는거죠?
MISANTHROPY
21/11/17 15:39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들은 식당 운영을 안하잖아요
파비노
21/11/17 16:00
수정 아이콘
장제원 아들보시면....지자식들이 더 중요하잖아요
백수아닙니다
21/11/17 16:20
수정 아이콘
이러니 국개소리를 듣는거지요
비뢰신
21/11/17 14:37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이 중학생한테 뒤져야 법이 바뀝니다
백수아닙니다
21/11/17 16:19
수정 아이콘
제발 바라고 또 바래봅니다
유료도로당
21/11/17 14:43
수정 아이콘
어제 뉴스 보니까 저 중에 한명만 촉법소년(중1)이고 나머지 애들은 중2~3이라 촉법 나이도 아니더라고요.
나스라이
21/11/17 15:09
수정 아이콘
촉법소년 아니더라도 소년법 적용이 되는 나이이니...... 괜히 소년법 상한제를 폐지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오는게 아니죠ㅜㅜ
소년원은 전과조차 안 남고요.
썬업주세요
21/11/17 14:46
수정 아이콘
다크나이트님..!
샤르미에티미
21/11/17 14:50
수정 아이콘
진짜 큰 사건이 나야 민식이법 같이 법 개정을 할 것 같네요.
서류조당
21/11/17 14:52
수정 아이콘
노무현 무덤이랑 박정희 무덤에 쌍으로 불을 질러버려야 법이 바뀌려나
아엠포유
21/11/17 14:55
수정 아이콘
부모나 자식이나 에휴...
개가 사람을 낳아서 개 처럼 키우니
Silver Scrapes
21/11/17 15:10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이 중학생한테 뒤져야 법이 바뀝니다(2)
아스날
21/11/17 15:24
수정 아이콘
자식은 부모 닮는게 맞아요..단점을 더 닮는듯 ..
제3지대
21/11/17 15:38
수정 아이콘
저놈들 납치해서 염전노예로 보내고 싶습니다
21/11/17 15:51
수정 아이콘
저런 애들은 발목 힘줄 잘라서 못뛰게 하지 않는 한 컨트롤 안되서 염전노예로 안쓸걸요?
'그 동네'가 얼마나 교활한 동네인데요..
21/11/17 17:06
수정 아이콘
보통 건장한 성인 남자도 생 바보로 만들어 굴리는 곳입니다. 청소년이면 뭐 쉽죠.
서류조당
21/11/17 22:25
수정 아이콘
뭐 자르면 그만이죠. 저런 애들 법 있고 제도 있는 곳에서나 그거 들이밀고 이용하는거지 그냥 처음부터 개패듯 패고 시작하면 방법이 없어요.
진나라
21/11/17 16:57
수정 아이콘
교도소와도 못막죠
톰슨가젤연탄구이
21/11/17 17:13
수정 아이콘
이럴떈 중국식 마렵네요
21/11/17 17:24
수정 아이콘
저런 인간들이 나중에 멀쩡한 척 하고 살까봐 역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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