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10/19 09:55:58
Name 우주전쟁
File #1 pohang1.jpg (101.4 KB), Download : 45
File #2 pohang2.jpg (190.9 KB), Download : 47
출처 이종격투기카페
Subject [기타] 주작이다...아니다, 모를 수도 있다...




한 포항공대생이 과외를 구하는 데 학부모가 제시한 조건이 최소 서성한 이상 학교에 다니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본인이 지원하니 조건 확인 안 했냐고 최소 "서성한 이상" 이라고 하지 않았냐며 퇴짜를 놓았다고 하네요...

그런데 과연 이게 사실일지 아니면 주작일지 논란이 있다고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개좋은빛살구
21/10/19 09:57
수정 아이콘
주작일수도 있고 현실일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크크크
세상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21/10/19 10:00
수정 아이콘
미쿡 지잡공대 메사추세츠 공과대학!!!
신류진
21/10/19 09:58
수정 아이콘
주작일거 같은데...

[학부모]가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를 모를수가 있을까요?
21/10/19 09:59
수정 아이콘
카이스트는 알아도 포항공대는 어느 순간부터 좀 잊혀지더라구요..
21/10/19 11:02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에 공감.. 카이스트까진 보통 아는데 포스텍은 모르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Navigator
21/10/19 13:19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 이상 포항공대도 드라마 하나 만들어야되는거 아닙니까..... 한 20년 넘게 늦은것같지만.....
리얼월드
21/10/19 09:58
수정 아이콘
모를 수 있죠, 부모 본인이 성적이 바닥이었으면 관심이 없었을테니...
21/10/19 09:59
수정 아이콘
사실일 가능성 많죠. 포항공대 잘 모르고 저런 취급하는 사람 많습니다...
21/10/19 10:00
수정 아이콘
그냥 서울에 있는 대학들이 최고 레벨이라고 생각하는듯 하네요
21/10/19 10:00
수정 아이콘
1,2번 테스트를 위해 고의로 던졌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다리기
21/10/19 10:10
수정 아이콘
이거다 vs 주작이다 저는 선택 못하겠습니다 크크크
ANTETOKOUNMPO
21/10/19 12:19
수정 아이콘
정답이네요. 크크크
잠이오냐지금
21/10/19 10:01
수정 아이콘
모를수도 있다고 봅니다
걍 서,연,고 아니면 다 지방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거 같아요...
21/10/19 10:01
수정 아이콘
포공은 모르고 서강대 아는건 제 기준에서 정말 드문일입니다.반대면 모를까
더치커피
21/10/19 10:01
수정 아이콘
헐 중학생 학부모면 나이도 그리 많지 않으실 텐데 포항공대를 어떻게 모를 수 있지;
WeakandPowerless
21/10/19 10:01
수정 아이콘
사실일 가능성 매우 높다고 보고, 심지어 단가는 15년전 보다도 낮....
21/10/19 10:11
수정 아이콘
단가가 낮진 않죠. 아주 일반적인 대학생 과외 비용이 주2회 2시간 4주 40만원이었으니 보통은 시급이 2.5입니다.
WeakandPowerless
21/10/19 10:13
수정 아이콘
개인적 경험으로는 서성한 이상이면 아주 일반적인 대학생과외는 아니고... 그래서 그 스펙이면 보통 주2회 2시간 50이었던 것 같습니다...
21/10/19 10:14
수정 아이콘
10년전 주변 S들도 국룰 40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요즘은 잘 모르겠군요.
WeakandPowerless
21/10/19 10:16
수정 아이콘
헐 제 주변이 단가가 좀 높았군요...
21/10/19 10:17
수정 아이콘
40~50은 사실 뭐 쇼부치기에 따라 단가 차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긴하죠. 잘 받는다 싶으면 보통 60이 넘는 경우를 얘기하는거고..
21/10/19 10:17
수정 아이콘
이거는 제가 해봐서 아는데 국룰은 아니었습니다. 40으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거는 저렴한 과외라고 생각했고 주2회 2시간 기준으로 50이 국룰이었습니다.
WeakandPowerless
21/10/19 10:27
수정 아이콘
저 포함 제 주변인들도 50이 국룰이었습니다. 뷰데님 하고는 시대가 다른건지 (아니 내가 오히려 더 옛날인데?) 주변이 다른건지 헷갈리네요
21/10/19 10:17
수정 아이콘
조금씩 다 다른거 아니었을까요. 연대 다녔던 제 친구는 50이었는데
WeakandPowerless
21/10/19 10:27
수정 아이콘
네 저도요
21/10/19 11:13
수정 아이콘
20년전 s 40이었...
참룡객
21/10/19 10:02
수정 아이콘
이과생 학부모가 아니라면 카이스트는 들어봤어도 포항공대는 모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방 의대를 지방대라고 무시하는 사람을 봐서...
21/10/19 11:48
수정 아이콘
지방의대는 그 정의 상 지방대가 맞죠. "무시"할 바는 아니지만.
21/10/19 10:02
수정 아이콘
우리 학교에서 한 학년에 서울대를 15명 넘게 보냈는데, 이과 전교 1등만 쭈욱 지켜오던 녀석은 수능도 1등 하고 포항공대 갔습니다. 지금 교수 하네요. 20년도 더 전이긴 합니다만;;
The)UnderTaker
21/10/19 10:02
수정 아이콘
주작 or msg많이 친거같은데요
리얼월드
21/10/19 10:05
수정 아이콘
애는 영유 보내지만 본인이 영어를 못해서 영어로 오는 가정안내문을 못 읽는 사람도 많습니다 흐흐흐
충분히 가능...
The)UnderTaker
21/10/19 10:17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경우는 가능하겠지만 서성한이란 단어를 아는데 포항공대를 모른다는게 가능성도 낮고.. 저런식(mit나 포항공대를 이용한)의 꽁트나 코미디 예능에서 워낙 많이 써먹어서 이젠식상할정도의 흔한 패턴이죠..
카미트리아
21/10/19 11:28
수정 아이콘
의외로 포항공대를 유머로 쓰는 경우는 드물어요.
보통 메체추세츠의 지방 공대나 대전에 있는 기술학교를 유머로 많이 쓰더라고요
시린비
21/10/19 10:03
수정 아이콘
모를수도 있죠 뭐
21/10/19 10: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서성한'을 아는데 포공을 모를수가 없죠. 성균관대 한양대는 유명하지만 '서성한'은 훨씬 인지도가 낮은 단어입니다.
게다가 '음대'가 나온걸 보면 일부러 비꼴려는 의도가 보이네요.
백프로 주작입니다.
21/10/19 10:04
수정 아이콘
주작 같은데요

스카이만 아는게 아니고 서성한을 아는 [학부모]가 포항공대를 모른다??
지르콘
21/10/19 10:06
수정 아이콘
주작이거나 조건 1.2를 위한 도발이거나 그렇겠네요
21/10/19 10:06
수정 아이콘
중 고등학교 학부모인데 그걸 모른다?
-> 정상
중 고등학교 학부모가 자녀의 대학을 걱정해서 과외선생님을 찾는데 포항공대를 모른다?
-> 이건 비정상.(자녀의 공부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면, 대학의 사회적 인식에 대한 위치는 대충은 알고있어야 하는데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Energy Poor
21/10/19 10:08
수정 아이콘
혹시 포스텍이라고 했나;;
별빛다넬
21/10/19 10:13
수정 아이콘
포항공대는 알아도 포스텍은 모름!
21/10/19 10:57
수정 아이콘
이거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것 같은데...
21/10/19 10:11
수정 아이콘
본문 쓴사람 또는 과외 구인한 사람의 주작
피아칼라이
21/10/19 10:12
수정 아이콘
(주작이 라니라는 가정 하에) 알았다고 하고서 국내 대학순위표 하나 카톡으로 던져줬으면 개꿀잼이었을텐데요 크크
21/10/19 10:12
수정 아이콘
양념을 좀 과하게 쳤네요.

수학과학 과외에 일부러 서성한급 지정에 연대음대 불닭소스까지

니 맛도 내 맛도 아니게 되었습니다.
21/10/19 10:12
수정 아이콘
서성한+한양대 공대를 아는데 포항공대를 모를수가?
jjohny=쿠마
21/10/19 10: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가능성이 높지는 않겠지만,
'서성한'을 아는 사람이라면 포항공대는 알 것 같은데, 다만 '포스텍'을 모를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름만 듣고는 폴리텍 대학들과 비슷한 느낌으로 받아들였을 수도...
21/10/19 10:16
수정 아이콘
이건 그럴 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건동홍'은 이제 꽤 유명한 단어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자녀가 고등학교 이과생이 아니라면 포스텍은 모를수도 있을거라 보거든요.
21/10/19 10:49
수정 아이콘
근데 그거는 문과 서열표 아니었습니까? 이과에 적용하기에는 안 맞아서...
21/10/19 11: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래서 그렇죠. 학부모님이 문과시면 이과쪽 대학엔 무지할 수도 있다는 말이구요.
또 저 문과 서열이 워낙 유명해져서 그런지 요새 입결은 이과도 문과 서열 따라가는 모양인거 같아요. 아주 인하 공대보다 건동홍 공대의 입결이나 선호도가 더 높다고 하더라구요.
21/10/19 10:16
수정 아이콘
2021년에 무슨 중학생 학부모가 포스텍을 몰라요 크크크
21/10/19 10:17
수정 아이콘
모르는 사람 많습니다.
나막신
21/10/19 10:18
수정 아이콘
1.충분히 모를수있다 그래서 일어날수도 있는 일이다

2.글쓴이의 문장을 보니 주작티가 너무나서 글자체는 주작 같다

두가지의 결합 같습니다
21/10/19 10:18
수정 아이콘
디테일은 주작같긴한데, 포항공대 모를수도 있죠.
서성한에 비해서도 인지도가 약하다고 봅니다. 구글트렌드로 봐도 비교하면 포항공대 7, 서성한은 34,57,57 이렇게 나오는데.
이게 비교에서 엄청나게 차이나는 거에요. 포항공대는 검색량도 적고 뉴스에도 거의 안나오죠.
정말 모르는 사람 엄청나게 많을 겁니다.
앓아누워
21/10/19 10:20
수정 아이콘
포항공대는 좀 대중적으로 알만한거같은데
저도 옛날 유머자료에 가톨릭대 의대 개무시 당한썰 보는데 저도 몰랐어요 크크
jjohny=쿠마
21/10/19 10:22
수정 아이콘
오히려 학부모가 알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고 하는 것보다
글쓴이가 학부모의 반응에 너무 분통터져하는 게 약간 이상해보이기는 합니다.

아니 거 뭐 꼭 알아야 하는 필수지식은 아니고, 몰라서 손해본 건 사실 학부모 쪽 같은데 (최고스펙의 과외 선생을 놓쳤으니까)
너무 깊게 생각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과외 지원했다가 떨어진 게 당연히 기분이 좋을 리는 없는데, 그 정도가 과한 느낌이랄까...?
계층방정
21/10/19 10:27
수정 아이콘
자신이 지잡대 재학생 취급을 받았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jjohny=쿠마
21/10/19 10:28
수정 아이콘
음 그러니까 그게 정도가 좀 과한 것 같아요. 제가 포스텍 사람이 아니었어서 포스텍 학생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정서는 잘 모르겠지만,
특별히 저렇게 기분나빠하지는 않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을 것 같은 느낌?
아이폰텐
21/10/19 10:31
수정 아이콘
포스텍 다니느 사람 입장에서 저런 웃지못할 사연이 꽤 보편적으로 있다면야 당연히 분통터질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건 그래서 당사자가 아니면 좀 함부로 이야기하기가 어려울듯.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 존재할수도 있다고 봐서요.
jjohny=쿠마
21/10/19 10:35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좀 조심스러운 건데...
만약 제가 졸업한 대학교 사람이 이런 식으로 글을 썼으면 '약간 이상한' 정도가 아니고 그냥 '쓸데없이 화내네' 정도로 생각했을 것 같아요.
계층방정
21/10/19 12: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 저건 글로는 표현되기 어려운 글쓴이의 느낌이나 글쓴이에게 말한 이의 어조, 비언어적 요소들의 영향이 클 것 같습니다. 글쓴이가 평소에 자기 학교의 대외적인 명성에 자격지심이 있었을 수도 있고, 말한 이가 누가 들어도 딱 느낄 수 있게 어디서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잡대학 출신이 감히 서성한 이상 수준의 과외선생 모집에 도전해서 내게 폐를 끼치느냐는 느낌을 팍팍 주입했을 수도 있으니까요.

근데 저라면 아무리 연세대 출신일지언정 음대생이랑 공대생을 수학 과학 과외교사로서 비교한다는 점에 매우 황당해서 화를 냈을 것 같긴 합니다. 사실 그게 너무 황당해서 이거 진짜 사실이라고???싶긴 합니다... 연대 음대 입시전형에 수학이나 과학은 들어가지도 않아요.
애플리본
21/10/19 10:28
수정 아이콘
뭐 대학 서열 나누는거 별로 안좋아하지만 그래도 자기 아래 레벨이라고 일반적으로 여겨지는 학교는 알고 자기 학교 모르면 자존심 상할만 하지 않을까요,,,? 어차피 익게니까.. 흠흠.
Camomile
21/10/19 10:36
수정 아이콘
본문에 언급된 학교 출신인데
아래 등급이라고 생각되는 학교랑 같은 서열에만 분류되어도 학생들이 성냅니다
jjohny=쿠마
21/10/19 10:4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주변에서는 서열 문제로 화내는 감성을 별로 못봐서 어떤 감성인지 잘 이해를 못했습니다.
전에 다른 학교랑 통합될 때 커뮤에서 일부 학생들이 뭐라 하는 걸 본 적은 있는 것 같은데 그 때도 헛소리라는 의견이 더 주류였던 것 같았거든요.
21/10/19 10:23
수정 아이콘
모를수도 있긴 한데... 주작인듯
무슨 음대;;
애플리본
21/10/19 10:24
수정 아이콘
포공 자체를 모를 수는 있는데, 서성한이라고 정확하게 학교 서열 매기면서 포공을 모른다? 주작에 한 표 던집니다.
오클랜드에이스
21/10/19 10:27
수정 아이콘
포항공대라고 안하고 포스텍이라고 했나...

포스텍이라고 일관적으로 지칭했으면 포항공대나 포공은 알아도 포스텍은 모를수도...
jjohny=쿠마
21/10/19 10:28
수정 아이콘
'카이스트'는 알아도 '한국과학기술원'을 모르는 사람들이 종종 있기는 합니다.
Energy Poor
21/10/19 10:50
수정 아이콘
공부를 못하면 기술이라도 배워야지 일화가 생각나네요;;
카마인
21/10/19 11:29
수정 아이콘
SBS드라마 카이스트 1화에서 버스 안 이민재군이 할머님께 듣는 대사입니다 크크
시무룩
21/10/19 10:28
수정 아이콘
미국 지잡 메사추세츠 공과 대학
Ainstein
21/10/19 10:30
수정 아이콘
음대 타령한데서 주작봅니다.
Emas Parker
21/10/19 10:32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영국이 섬인거 알았어? 급이라고 생각하네요.;;;
개발괴발
21/10/19 10:41
수정 아이콘
주작 티가 너무 납니다.
솔직히 본문 쓴 친구가 아직 대학도 안 댕기는게 아닌가 싶고 그래요.
21/10/19 10:42
수정 아이콘
포스텍이라고 하면 모르시는 분들 좀 있습니다
엔드게
21/10/19 10:43
수정 아이콘
결혼한 여사친이랑 여동생 한테 물어보니까 셋다 포항공대 모르네요
그중 하나는 이과쪽 공부 잘하는 애들 가는데 지방에 있는거 하니까 아 카이스트! 라고 합니다.
21/10/19 10:48
수정 아이콘
포항공대는 알아도 포스텍은 모르는 사람이 꽤 될것 같습니다.
타마노코시
21/10/19 10:49
수정 아이콘
[서고연] 이라니 [서연고]죠..
21/10/19 10:53
수정 아이콘
대숲은 원래 주작이 반이라지만 음대 끼워넣기는 좀 너무 갔네요
재미도 없고…
민초조아
21/10/19 10:53
수정 아이콘
일반 대중의 상식과 능지를 무시하지 마십시오.
모를 확률이 꽤 됩니다.
심지어 자녀가 과학고에 진학했는데 원서쓸 때 돼서야 포공이 뭔지 아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비뢰신
21/10/19 10:54
수정 아이콘
카이스트면 주작인데
포항공대면 가능
김유라
21/10/19 10:54
수정 아이콘
수도권 사람들은 생각 이상으로 지방을 모릅니다.

신교대에서 삼X대가 지거국 무시하길래, 내가 당장
여기서 수능쳐도 거기는 간다고 했다가 갑분싸된 기억이...
21/10/19 10:55
수정 아이콘
MIT 지잡대사건을 보면 100% 진실
21/10/19 10:55
수정 아이콘
연세대 음대에서 주작에 한표 겁니다.
달달한고양이
21/10/19 10:55
수정 아이콘
카이스트만 알고 지스트 유니스트 디지스트 등등 모르는 사람도 꽤 됩니다. 포공 포스텍도 모를 순 있죠…본문의 상황은 다소 과장같지만 크
21/10/19 10:58
수정 아이콘
글은 주작 같은데 학부모도 포항공대 모르는 사람 넘쳐납니다.
거기다 중학교.. 단순 비율로는 모르는 부모가 압도적으로 많을 겁니다.
21/10/19 10:59
수정 아이콘
모를수도 있긴한데 음대? 크크
너의 모든 것
21/10/19 11:05
수정 아이콘
주작이죠 저기서 연대 음대가 왜 나옴 크크크
21/10/19 11:07
수정 아이콘
음대에서 주작확정
21/10/19 11:09
수정 아이콘
카이스트 포공은 대부분 알지 않나요
에이아이
21/10/19 11:10
수정 아이콘
진짜일수도 있겠다만 주작에 한 표 보탭니다.
Janzisuka
21/10/19 11:11
수정 아이콘
만약 사실이라면 저집은 원하는 대학 못갈지도...크크
21/10/19 11:14
수정 아이콘
음대언급에다가 비빌 수 있겠냐 발언까지 주작아니기가 힘들겠습니다.
보통은 모를 수도 있어요. 근데 과외를 직접 구하는 학부모가 모른다는게 좀...
요망한피망
21/10/19 11:18
수정 아이콘
오마갓....
InToTheDream
21/10/19 11:23
수정 아이콘
주작이라고 봅니다. 본문에 "설카포" 라는 말이 나오는데 포항공대
특히 이런글을 올릴 정도로 학교에 애정 + 자부심이 있는 사람이 "설카포"라고 적을리가 없습니다.
"PKS" 혹은 양보하더라도 "설포카" 정도로 적겠지요.
달달한고양이
21/10/19 11:39
수정 아이콘
설득력이…있어!!!
jjohny=쿠마
21/10/19 11:46
수정 아이콘
어 그러게요. 구글검색결과도 '설카포'보다 '설포카'가 더 많은데...
이게 제일 강력한 주작 증거 같습니다.
21/10/19 12:15
수정 아이콘
제가 포공 출신인데 은근 설포카라고 하긴 하네요. 별로 의식은 안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다른 순서보다 뭔가 입에 더 붙어요.
계층방정
21/10/19 12:56
수정 아이콘
어 그렇네요. 저런 글 올리는 사람이 스스로 자기 학교를 맨 뒤로 미는 건 희한한 일이죠.
FastVulture
21/10/19 13:03
수정 아이콘
동의하는게 설포카가 조금 더 통용되는 용어 같습니다... 포스텍 출신이라면 더더욱 설포카 라고 썼을듯...
세상을보고올게
21/10/20 09:03
수정 아이콘
이 댓글 달려고 내리고 있었는데!
모를 수는 있다고 치고
포스텍 다니는 사람이 설카포라고 할리 없음
불굴의토스
21/10/19 11:27
수정 아이콘
하버드 스탠퍼드도 지방대학교이긴한데..
피지알 안 합니다
21/10/19 11:28
수정 아이콘
보통 음대생들도 수학 같은 과외 하러 다니나요? 하려면 할 수야 있겠지만...
21/10/19 11:28
수정 아이콘
싸이월드 시절 소개팅에서 자기 소개로 메사추세츠 공대 다닌다고 하니깐 미국 지잡대 다닌다고 무시 당했다는 일화가 생각나는군요.
주작에 한표 던집니다.
황금경 엘드리치
21/10/19 11:33
수정 아이콘
포스텍은 모를 수 있는데 연대 음대는 좀.
캐러거
21/10/19 11:34
수정 아이콘
주작작 주작작
매버릭
21/10/19 11:38
수정 아이콘
여시발 주작에 하도 데이다보니 이제 엥간한 건 걍 다 주작 같아 보여요
그리움 그 뒤
21/10/19 11:44
수정 아이콘
논란의 여지없는 주작.
주작이 아니라면 엄청나게 사실왜곡하고 양념친 글.

뭐든간에 실제 팩트와는 관계없는 글로 보입니다.
원펀맨
21/10/19 11:53
수정 아이콘
걍 조회수 올리려고 만든 주작이죠.
21/10/19 11:53
수정 아이콘
연대 음대생이 과연 시급 3만짜리 과외를 할까나…?
21/10/19 12:00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면 포항공대=포항에 있는 지잡대의 공대로 인식한거겠죠
까먹었다
21/10/19 12:04
수정 아이콘
제가 해당 과외선생님 지원자였다면 저렇게 화나기보다는 “엌 이걸 거른다고?크크크크크 뭐지? 이걸 모를 수가 있나?” 이럴 거 같네요 크크
21/10/19 12:18
수정 아이콘
근데 포공 출신 입장에서 약간 자격지심이 있기는 합니다. 학생수가 굉장히 적다 보니 학교 다닐 때는 꽤 좋긴 한데 (한적하고 수강신청 같은 것도 수월한 편이었고) 너무 인지도가 딸리고 사회 나와서 인맥이 부족해요;;
공기청정기
21/10/19 12:29
수정 아이콘
포항공대 카이스트급이라니까 뻥치지 말라던 알바 생각나네요.(...)
장가갈수있을까?
21/10/19 12:36
수정 아이콘
세상은 생각보다 어메이징하더라구요
서류조당
21/10/19 13:07
수정 아이콘
주작이죠.
이재인
21/10/19 13:51
수정 아이콘
모를수있죠
항정살
21/10/19 14:21
수정 아이콘
지금 학부모가 무슨 노인도 아니고
21/10/19 23:41
수정 아이콘
당연히 모를 수도 있죠.
울산대 의대가 최상위권 의대라는 거 모르는 사람도 많아요.
무슨 지방 최하위 의대인 줄 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43086 [유머] 한 학교급식 조리과정 [5] 아롱이다롱이10754 21/12/18 10754
442654 [기타] 아니, 양성자, 중성자, 전자 아니었음?... [44] 우주전쟁10502 21/12/13 10502
442123 [연예인] 가수..라고 하네요.. [6] League of Legend13652 21/12/06 13652
441870 [연예인] 쇼미더머니 결승 진출하면 좋은점.JPG [16] insane11584 21/12/03 11584
441757 [방송] 넷플 '지금 우리 학교는' 청불 확정 [20] 카루오스12768 21/12/02 12768
441743 [텍스트]  2CH 번역] 오늘 양아버지한테 아부지하고 불러줬다 [11] 12566 21/12/02 12566
441601 [유머] 학교 교무실 정상수 사진입갤 [15] TWICE쯔위10316 21/11/30 10316
441373 [텍스트] 이사도우미가 쓴 시간별 정리글.txt [7] 14240 21/11/28 14240
441316 [기타] 요즘 학교에서 이뤄지는 교육.catmom [22] 오곡물티슈9298 21/11/27 9298
441249 [텍스트] (2ch)미래에서 왔습니다.txt [4] 11604 21/11/26 11604
441232 [기타] 올해 처음 1기 신입생을 뽑는 신생대학교... [45] 우주전쟁13049 21/11/26 13049
441162 [텍스트] (엄청스압) 설명 좀 천천히 해.txt [8] 18781 21/11/26 18781
441000 [유머] 수학문제 도장깨기 [5] 오곡물티슈7934 21/11/24 7934
440565 [기타] 여경이 런한 이유 [70] 아케이드11451 21/11/21 11451
440413 [서브컬쳐] [워해머] 현실 혐오주의자에 대한 선전포고문 [5] 달은다시차오른다8920 21/11/19 8920
438737 [유머] 누구의 추억인지 모를 추억 아이템 [31] 동굴곰8959 21/11/04 8959
437764 [기타] 학교 체벌이 사라지게 계기.JPG [64] Aqours11380 21/10/26 11380
437479 [유머] 수학 선생님 출근룩 [23] Croove17399 21/10/23 17399
436982 [기타] 주작이다...아니다, 모를 수도 있다... [118] 우주전쟁13539 21/10/19 13539
436902 [연예인] 오징어게임 알리와 깐부사이라는 여자연예인.jpg [12] insane12727 21/10/18 12727
436468 [서브컬쳐] (공포) 화장실 귀신 이야기 [10] Anti-MAGE9271 21/10/14 9271
436013 [텍스트] "대변노트" [4] 파랑파랑11314 21/10/10 11314
435448 [유머] 임신한 친구 와이프를 내 와이프로 만든 썰 [17] 어바웃타임15931 21/10/05 1593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