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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6 10:55
평가시스템이 이래서 쓰레기인거죠 뭐.
손님도 본인 주관에 못할 말 한거 아니고, 주인도 본인의 가치관에 맞게 장사 제대로 한건데, 결국 저기에 중심은 별 2개에 피해받은 점주가 되는거고, 손님은 악플러가 된거고요.
21/10/16 13:28
리뷰시스템이나 평점시스템이나 마찬가지인 케이스 아닙니까 크
내 입맛, 취향에 안맞네요. 하는 마음으로 어떤 내용을 적는 것과, 그 생각을 가지고 점수를 주는 건 비슷하다고 보는데요. 각 사안에 대한 이해도의 차이라면 받아들이겠는데, 이해력의 차이라고 하면 이해 능력이 떨어지네요 라는 뉘앙스로 보입니다만.
21/10/16 11:53
리뷰가 틀린 말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샤리야 워낙 개인 취향이니 그렇다 치고요 네타 사이즈는 저도 저건 불호에 가깝네요. 재료 아끼라는 게 아니라 저거 한 점 만들 재료로 보통 사이즈로 썰어서 두 피스 만들어 주는게 초밥 맛 측면에서는 훨씬 나을 텐데요. 배달초밥이니만큼 리뷰 사진에서 먹음직하게 나오는 것도 중요하겠지만요.
21/10/16 12:11
소비자는 그럴 수 있는데 요리사는 다르죠. 탕수육 같은거 시켰는데 고기는 손톱만큼 들어있고 튀김옷만 두꺼우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런걸 좋아하는 소비자도 있죠.
21/10/16 12:19
네 그럼 그렇게 하셔요. 탕수육 안 고기가 두꺼워서 질기고 안씹히는 상황. 과해서 오히려 맛이 없는걸 이해를 못하시는건지 아님 알면서도 억지를 부리고 싶으신건지.
21/10/16 12:30
못먹을 탕수육이랑 못먹을 초밥이랑 비교하면 안되요? 흰살생선 저렇게 두껍고 크게 썰어놓으면 그냥 질겅질겅 씹다가 억지로 삼킬 거 같은데
21/10/16 12:30
못 먹을 초밥이라고 혼자 단정 짓고 그거 좋다는 사람들 전부 이해도 떨어지는 맛알못 만드셨잖아요? 아닌가요? 당장 본문의 쓰니는 맛있게 먹었다는데요?
21/10/16 12:32
배달 초밥을 시키는 입장에서는 저렇게 주는 집이 맛있을 확률이 경험적으로 훨씬 높긴 합니다. 재료를 아끼려고 하는게 보이는 집들이 사실 많고, 일단 그런집들보다야 더 괜찮을 확률이 높으니까요.
그냥 배달 초밥에 기대하는 기대치가 그정도인거죠. 근처에 적절한 크기로 맛있게 만들어주는 집이 있으면 거기 시키시면 됩니다. 저는 저정도 집이 근처에 있으면 자주 시켜먹을꺼 같네요. 일단 돈아깝다는 생각은 안들꺼 같으니 크크
21/10/16 14:13
어릴때 한국서 가끔 횟집에서 내주는 스시나 정말 간간히 있던 일식집서 맛보던 스시는 영 별로였는데
후쿠오카 놀러갔을때 료칸에서 저녁식사로 나온 두꺼운 네타 스시 첨먹고 너무 맛있어서 이후로도 스시 좋아하게 됐습니다. 지금은 얇은거나 두꺼운거나 다 좋아하지만요 그냥 취향문제라고 보구요 그 평양냉면 논란처럼 부심? 부리는건 꼴불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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