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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3 10:28
언젠 카지노 아니었던것 처럼 말하네요.
알비온 온라인 같은거 보면 헛소리죠 크크 mmorpg 단일서버인데 온갖 나라에서 동시에 접속해서 게임하죠.
21/09/23 10:29
저거 허용하면 오프라인 카지노도 강원랜드만 가능하게 묶어둘 수 없게 되는거 아닌가...
해외는 자국인 카지노 출입을 허용하니까 온라인으로도 카지노 할 수 있는거 아닌가 싶은데..
21/09/23 10:30
게임 업계의 불투명함을 생각해보면 카지노같은건 말도 안되죠.
확률 하나도 제대로 공개 못하고 공개한 확률도 신뢰성이 떨어지는 곳인데 무슨 도박인가요. 지금도 게임이란 탈을 쓰고 있어서 망정이지, 도박성 컨텐츠에 수많은 현금 흐름이 있음에도 정부에서 신기할 정도로 안건드리는 곳이었는데, 카지노라는 탈을 바꿔쓰면 태클 들어올게 한두가지가 아닐걸요.
21/09/23 10:35
이런 사안을 보면 중립 기어는 아니지만, 그래도 실제 해당 업체에서 일하는 당사자들에게는 떳떳한 부분도 있고 대중이 오해하는 부분도 있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게임쪽은 유독 넷상의 여론이 일반적으로 뚜들기기에 집중되는것 같아서요
그래도 피지알인데, 혹시 해당 업계 혹은 해당 업체분이 직접 등판해주셔서 설명해주실거리는 없는건가요? 정말 떳떳하진 않더라도 돈때문에 수익때문에 인것인가요?
21/09/23 10:50
(수정됨) 한국게임업계가 그런 거에 너무 무심하죠. 일반인한테 내가 업계의 대변인이다! 내가 업계의 장인이다! 내가 업계의 베테랑이다! 내가 업계의 소위 작가주의자다! 이 사람이 한 말은 들을 가치가 있다! 라고 할 만한 사람이 없어요. 김성회나 김실장은 사실상 업계의 반대편이구요.
21/09/23 10:57
한국 자동차업계의 대변인, 장인, 베테랑, 작가주의 이런거 들어보신적 있으십니까?
그리고 전세계 게임업계로 넓혀도 그런 말 쓸사람은 전세계에서 미야모토 시게루 정도 외에는 없는거 같은데요.
21/09/23 11:11
대부분의 업계에서 해당 시장의 기업가들은 그 역할을 전부 하지는 못해도 최소한 하나 정도는 수행합니다. 일반인이라는 게 미야모토마냥 세상천지가 다아는 사람이 아니라 그 바닥에 관심있는 사람이 신뢰하고 들을 만한 사람이면 충분하죠.
한국게임업계는 그동안 쌓아놓은 신뢰성이 바닥이라 유저한테 그게 안먹히고 있구요.
21/09/23 10:51
자기 직장 걸고 그러기엔 힘들죠... 익명이 완전하게 보장된 곳이라면 모를까
나쁜말을 쓰면 회사에서 어떤 보복이 올지 모르고 좋은말을 하기엔 어차피 사람들은 듣고싶은 말만 들어서 호응이 없습니다. 피지알도 다를게 없어요.
21/09/23 11:28
그렇다면 결국 이러한 여론도 넷상에서 다들 하고싶은 말만 하고 듣고싶은 말만 듣는것의 일환이고 진실은 저 너머에.. 라는 이야기실까요
21/09/23 10:38
소셜 카지노는 애초에 국내 서비스하는 용이 아닙니다. 해외 서비스가 메인이구요.. 기사도 그런 내용인데 안 읽고 댓글 다시는 분들이 많네요.
그와 별개로 이미 소셜 카지노가 메인인 국내 게임사가 있기 때문에 기사는 별로 쓸모가 없는 내용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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