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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1 16:06
이거 메혐아닙니까?
는 농담이고 메이가 임팩트있는 모습이 없어서 인기가 계속 없다가 붕괴후서에서 누님모습으로 나와서 인기가 떡상했었습니다. 라이덴이 그 누님에 가까운과라서 인기가 있지않나... 마 그렇게 생각합니다.
21/09/11 16:19
캐릭 자체는 인기가 꾸준히 있었어요.
오히려 메인 3인방 중 브로냐가 가장 인기가 없었는데 메인스토리 3~4개 정도의 분량을 몰아 받고 이치의 율자 각성하면서 인기가 떡상한 케이스 반대로 메이는 17장 이전까지 메인 스토리에서 보여주는게 없으니 캐릭은 예쁜데 하는 일이 집에서 밥 하고 기다리는게 다라고 집밥의 율자라는 소리까지 들어서 크크
21/09/11 15:02
개인적으로는 캐릭하나 뽑는데 수십만원 들이는 게임을 왜하지 싶지만 모바일 겜에 익숙한 사람들에겐 의외로 저렴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싶긴합니다.
21/09/11 15:06
중국이야 닌텐도 입장에선 남의 나라니 그렇다 쳐도,
자국 인기만화 따라한 주술회전 같은게 대단한 인기를 누리는거 보면 이런게 대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좋은거 있으면 괜히 눈치보면서 점잔빼지 말고 얼른 예쁜 스킨 달아서 내는거죠. 롤도 그렇게 AOS 1위가 된 거니...
21/09/11 15:17
여담인데, 매출액으로 게임을 평가하는 기조가 달라지지 않으면,
매니아층이 원하는 착한 과금의 시대 리니지BM에 게임이 매몰되지 않는 시대는 안 올 거 같습니다.
21/09/11 15:19
이게 온라인 겜 시대엔 PC방 순위나 동접자수(이용자수)랑 게임성 이 두가지로 평가를 많이 했던거 같은데 모바일겜 시대로 넘어 오고나선 매출 순위만 기사화 되고 커뮤서도 그것만 화제가 되더라고요.
21/09/11 15:24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 보시면 사용자수나 다운로드수 종합지수 등의 랭킹이 우선노출되고 매출순위는 들어가서 찾아봐야 나옵니다
하지만, 매출이 제일 중요하니까 모두 거기에 관심을 가지고 뉴스가 되는 겁니다 매출의 중요성이 다른 지표를 만든다고 바뀌는게 아니잖아요
21/09/11 15:33
그것도 갬성의 영역이라고는 봅니다. 영화판만 보더라도 흥행이 그렇게까지 중요한 지표는 아니죠. 아니 뭐 중요한 지표긴 한데... 영화팬들 앞에서 흥행 지표 가지고 뭐가 뭐보다 낫다, 뭐는 이만큼 벌었으니 당연히 갓작이다 이러면 그냥 영알못 취급받지만... 하다 못해 애니판 만화판조차도 게임판보다는 훠얼씬 덜한 것 같은데 말입죠.
21/09/11 15:45
증권사나 경제지야 매출이 중요하지만
유저들 입장에선 게임 망할 정도 아니면 매출이 크게 중요한거 아니죠. 뭐 모바일겜은 금방 망하다 보니 유저들도 매출 신경 더 많이 쓰게 되는거 같습니다.
21/09/11 16:04
(수정됨) 매출 혹은 판매량을 제외해버리면 객관화할게 없어서요...
지극히 주관적 요소들 뿐이지... 거기에 매출이나 판매량은 게임성과 어느정도 강한 상관관계는 있으니까 이걸로 평가하는게 아예 의미가 없지도 않고요...
21/09/11 16:11
패키지 게임도 사서 하는 걸 아까워 하는 사람이 많았던 시대도 있는데 착한 과금=무료에서 못 벗어나죠. 그냥 적당한 퀄리티의 컨텐츠를 제공하고 돈 벌면 되는 거라 봅니다.
21/09/11 16:29
그거야 지극히 당연히 얘기고 댓글에서 이야기하고 싶은건 과금 구조가 게임의 재미를 크게 떨어트리는 수준까지 갔을 때를 이야기하는듯 합니다.
21/09/11 16:28
어느 나라든 모바일은 매출로 줄세웁니다. 하지만 리니지BM이 탑을 먹는 곳은 한국 대만 정도뿐이고요.
쉽게 말해 매출순위 문제는 아닙니다.
21/09/11 15:47
1. 캐릭터 스토리/성능/매력 등등을 종합적으로 잘 만들었음 -> 이래도 안뽑아?
2. 저 캐릭터를 중복 뽑기로 한계돌파해야만 최고의 성능이 나옴 -> 이래도 안뽑아? 3. 현질로 사는 보석 지급량 2배 해주는걸 1년만에 초기화함 -> 이래도 안뽑아? --> 예! 뽑겠습니다!
21/09/11 15:53
하면서 매번 느끼는게 블소1도 원신처럼 나오면 어떨까 싶더군요. 포화란이나 진서연이나 해무진 이런애들 직접 쓸 수 있으면 재밌을 것 같은데.
21/09/11 16:12
뭐 이미 소니 IR발표때도 플스 스토어 매출의 25%가 F2P 게임이고 그중 최고 인기 5개 게임으로 포나,워존,에이펙스,로켓리그,원신이라고 언급했었죠
21/09/11 16:32
진지빨아보면 닌텐도가 자리 깔고 앉은 콘솔 시장이랑 원신 등의 모바일 시장은 니즈가 아예 달라서 닌텐도가 맘 먹는다고 바로 진입할 수 있는건 아니죠. 문제는 장기적으로는 가능하다는거겠지만, 닌텐도는 특유의 곤조가 있기도 하고 저런 BM을 도입한다고 얻는거만 있는게 아니라 안그럴거 같습니다.
21/09/11 16:54
성능으로 유혹하더라도 유저가 이걸 강요로 느끼는지, 굳이 필요없다고 이해하면서도 뽑는지가 엄청나게 차이가 크죠
전자면 현타때 게임사를 욕하지만 후자면 자책을 하거든요
21/09/11 17:23
선생님들..오픈톡방 하나 홍보하고 가겠습니다.
https://open.kakao.com/o/gPZ14ZAc 오픈때부터 꾸준히 원신 같이 하고 있는 피지알러들 방입니다. MMO가 아니기에 뭔가 활발히 파티플 하고 이런 건 없지만.. - 어획 제련을 위한 낚시 품앗이..라던가.. - 성유물 강화 잘 되서 자랑하고 싶다..던가.. - 조합에 대한 고민이 있는데 딱히 물어볼 곳이 없다..던가.. 편하게 원신뽕..나누실 수 있으니 이야기 나누고 싶은 분들은 츄라이~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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