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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9/05 11:40
    
        	      
	 고등학교 선배네 리트리버가 5살짜리 애기랑 같이 마당을 반쯤 엎어버리는거 보고 '아...나는 감당 못하겠구나 저거...' 싶더군요.;;; 
 
	21/09/05 13:35
    
        	      
	 원래 뒷바라지 자신이 없어 반려동물 키울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밥 주던 길냥이가 로드킬을 당해서 얼떨결에 태어난지 2주된 새끼고양이 3마리를 돌보게 됐거든요.
 분유만 떼면 입양시켜야지 했는데, 정들어서 4개월째 돌보고 있습니다. 나날이 아작나는 집안 살림과 털뿜뿜으로 인해 쉴새없이 돌아가는 청소기 등 해야할 게 너무 많지만, 그래도 후회는 없습니다. 얘들이 주는 행복이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대신 포기하는 것도 많아지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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