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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6 19:35
아마 첫번째 글 마지막에 '내 밥은 누가 해주고 빨래는 누가 해주냐' 라는 문장 때문일 겁니다.
사실 그런게 아니어도 그냥 한남 어쩌고 하면서 욕하는 곳이죠 뭐......
21/08/26 19:38
혹시 '빨래는 누가 해주고 밥은 누가 해주냐'는 대목이 아닌가 싶은데... 이게 표현이 그런거지 사실상 이혼하지 말고 같이 계속 살잔 얘기잖아요.. 참..
21/08/26 19:35
프로게이머 랭킹 없는 프로게이머 랭킹사이트도 커뮤니티로 잘 성장했으니까요..? 크크
커뮤니티야 기본적인 게시판 기능만 준비되어있고 사람만 모여있으면 성립하는거 아니겠습니까.
21/08/26 19:54
저기 합법적인 토렌트만 올라오다보니 토렌트 사이트로써의 주체를 잃어서 이름 까지 바껴서 토렌트 사이트 아닙니다....
이토랜드임...
21/08/26 20:16
합법적이라는 것도 국내 서버라 걸려서 그런거지 그전까지 '합법'인척 고레벨 비공개방 운영했다고 알고 있었는데
Extremism님이 말한 게 별로 다를 게 없죠. 국내서버 아니고 안걸렸으면 합법인 척 하고 있었을 사이튼데 되게 나이브하게 보는 분 많네요;;;
21/08/26 19:53
군 병원에서 CRPS 걸린 전우와 같이 병실 생활했던 적이 있습니다.
저 분 진짜 고생 심했겠네요. 그래도 의술이 계속 발전되는 것을 보니 다행이긴 합니다.
21/08/27 11:34
군병원이요??
상태가 저런데 입대를 해요?? 아니면 군 복무중에 병이 생긴건가요? 그 전우가 군생활을 하고 있다는게 어이가 없긴하네요
21/08/26 20:11
CRPS면 애 낳는것 자체는 문제가 없는데
관계시 자극때문에 통증이 장난아닐겁니다. 거기에 임신시 태아가 발만 차도 -_- 그렇다고 몰핀계열 진통제는 태아 때문에 할수도 없고 이런 이야기해서 죄송하지만 산모가 겪을 고통이 장난이 아닐겁니다.
21/08/26 20:51
제 와이프도 골골하는 편인데 뭔가 반성도 되고 참 짠하네요.
아프면 괜히 옆에있는 사람한데 짜증도 내고 우울할수 밖에 없는데 정말 성격이 좋으신 분인듯
21/08/26 21:24
CRPS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이라고 하죠.
보통 신체가 절단된 경우 뇌신경계 이상으로 상처가 아물고 나서도 신체 절단의 고통이 계속 이어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고통지수에서 모든 질병 중 탑을 달리는 극한의 고통이라고 합니다.
21/08/26 22:26
말씀하신건 환상통(환지통)이고 CRPS랑은 전혀 다른 질병입니다.
CRPS 환자들이 통증 발생하는 부위 잘라달라고 하기도 하는데 설령 잘라도 똑같은 부위에 환상통이 생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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