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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3 01:13
저도 이거 해볼까 했는데 배민 시스템 업주 입장을 잘 몰라서....
주문 들어오면 무조건 배달콜을 잡아야한다든지, 음식을 만들어야한다든지 이런거 없겠죠? 예전에 스타벅스에서 무슨 굿즈 같은거 해가지고 어떤 사람이 커피 몇백잔 시키고 굿즈만 가져갔는데 스벅 규정상 주문 들어온거 다 만들어야 해서 그거 다 만들었다는 뉴스 본 적이 있어가지고요 크크 그냥 주문하고 사장님께 쓰는 말에 따뜻해지는 뉴스 보고 저도 마음 전해봅니다. 배달 안해주셔도 됩니다. 이런식으로 하면 되려나요?
21/08/13 02:50
저도 Janzisuka님이 하신 방법으로 피자값을 좀 보태야겠네요.
그리고 차후에 피자 주문할 때도 피나치공을 이용하려구요.
21/08/13 17:07
저 사실 저기 피자 별로 안좋아하는데 크크크
아까 12시 넘어 오픈 하시길래 해봤는데 결재되네용 리뷰에보면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이어서 보내고 계신거 같으용
21/08/13 00:50
유튜브 댓글로 본거라 확실하진 않지만
피자나라 치킨공주 구월만수점 이라고 합니다. 사장님 센스가 너무 좋으십니다. 전 따님이 그려준 그림보고 결국 눈물이 났네요. 피부병 얼른 치료하고 맛있는거 많이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21/08/13 11:02
"그런데 오늘밤 이후로는... 그 희망을 절대 버리지 못할거야. 그렇지?"
- 배트맨: 로드 투 노맨스랜드, 조커 - 예수도 빛과 소금이 적은걸 아니까 그게 되라고 했겠죠 만약 온 천지에 빛과 소금뿐이었으면.......
21/08/13 10:07
사장님이 큰용기낸것같네요
솔직히 장사하면서..저런상황....많은데 쉽지않아요... 두분다 큰용기낸거지만 사장님의 결단의 박수를드립니다. 솔직히 그냥끊고 무시했어도...욕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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