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6/25 17:51:30
Name ks7735
출처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lol&sort_index=pop&order_type=desc&document_srl=3705315650&listStyle=webzine
Subject [LOL] 코어장전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txt (수정됨)
image
1. "LCS에서 만난 상대들 중에 가장 감명받았던 선수는?"

- "2020년의 즈벤 - 벌칸."






image
2. "현재 세계 최고의 선수 5명을 꼽으면 어떻게 될까요?"

- "저요. 5명까지 적어내려갈 필요는 없겠죠?"






image
3. "월즈에서 만나길 가장 기대하는 상대는?"

- "원딜 쇼메이커."






4. "롤드컵 위너 입장에서 볼 때, LCS는 어떤 이유로 세계구급 팀들을 만들어 내지 못하는 것 같나요?"

- "낮은 경쟁심."






5. "당신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처음 팀 리퀴드에 입단했을 당시 팀에 융화되는 건 얼마나 어려웠나요?"

- "별다른 문제 없었죠 그건 쉬운 일이였어요! 땡큐."






6. "바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전히 쓸 수 있는 챔피언인가요?"

- "꽤 재밌기도 하고 LCS 무대에서도 써먹을 만 한데 다만 자신감이 적잖이 필요하겠죠"






7. "알파리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긴거에요?"

- "쉬는 중인데요 o.o"






image
8. "함께한 원딜 중에 가장 좋아하는 원딜은?"

- "택티컬."






image
9. "소드아트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네요."

- "뛰어난 선수죠! 좋은 선수들이 LCS에 오는건 언제나 기쁜 일이에요."






10. "제일 좋아하는 챔피언은?"

- "매일 매일 다른데, 지금은 쓰레쉬네요."






image
11. "더블리프트와 함께 했던건 어떤 경험이었나요? 더블리프트와 택티컬의 차이점은 뭐죠?"

- "더블리프트는 위닝 멘탈리티를 가진 선수에요. 만약 택티컬이 더블리프트의 그런 멘탈리티를 가지게 된다면, 충분히 세계를 제패할 수 있을 겁니다."






12. "북미에서 보내는 시간은 어떤가요?"

- "모든 것이 완벽하죠. 응원해주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13. "NA의 팬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게 있다면?"

- "불고기 버거. 되게 훌륭합니다."






image
14. "베릴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 "코리안 힐리생. 그 선수의 경기 보는 걸 꽤 좋아해요."






15. "우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복귀 소식이 들려오는데 오래 쉬다가 돌아오면 잘할 수 있을까요?"

- "잘할지 못할지는 중요한 게 아니죠. 우지를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정말 즐거울 거에요."






16. "트와이스 멤버 누구 좋아하죠?"

- "전부 좋아해요."






17. "결혼 생활은 얼마나 행복한가요?"

- "정말 만족스러워요. 저는 결혼 이후의 일상을 많이 좋아합니다."






18. "올해 월즈에서 TSM이 어떤 성과를 거둘 수 있을까요?"

- "걔네 월즈 갈 수 있긴 해요?"






image
19. "가장 이기고 싶은 다른 지역 선수는?"

- "룰러죠. 상대로 만나서 꺾어주면 재밌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프로미스큐도... MSI 챔피언이잖아요 T.T"






20. "삼성 갤럭시 시절로 돌아가고 싶나요? 지금과 비교하면 어떤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 "삼성 갤럭시는 더 좋은 선수층을 보유하고 있었죠. 그리고 저는 지금이 더 좋아요."






image
21. "어떤 선수를 존경하고 최고로 올려다보나요?"

- "밍이 좋더라고요."






22. "LCS에 새로운 선수들이 영입되는데, 막상 그 선수들이 리그를 박살내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요?"

- "LCS 그렇게 수준낮지는 않아요 :) "






23. "NA의 솔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 "확실히 이 지역의 큰 문제점 중 하나죠."






24. "당신에게 동기부여를 해주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 "월즈 트로피."






image
25. "2019년의 MSI 결승전에서 G2를 상대로 이길 수 있다고 믿었었나요? 제가 봤을 때 팀 리퀴드는 별다른 동기부여도 없고 진심으로 임하겠다는 의지도 부족해보였어요."

- "예예 맞습니다~"






image
26. "코어장전의 커리어 전체 맞대결에서 어떤 바텀듀오를 최고로 여기시나요?"

- "우지 밍."






image
27. "LCK의 원딜러 한명만 데려와서 같이 게임할 수 있으면 원하는 선수는?"

- "구마유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유니언스
21/06/25 17:56
수정 아이콘
관계자들 사이에서 구마유시 평이 진짜 엄청 좋긴 한가보네요;;
제로콜라
21/06/25 17:56
수정 아이콘
"걔네 월즈 갈 수 있긴 해요?" 크크크
다레니안
21/06/25 17:57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 북미가면 인기 진짜 엄청나긴 하겠네요. 크크
어바웃타임
21/06/25 17:59
수정 아이콘
제가 겜게에 올리려다가 자꾸 사진 깨져서 다시 하려다가 LCK 시작해서 걍 안올렸는데 유게에 올라왔네요

원문 링크 댓글로 드립니다
https://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o6f43h/im_corejj_a_south_korean_league_of_legends_player/

구마유시 갑툭튀하길래 주작인줄 알고 원문 찾아봤네요
21/06/25 18:00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 북미로 가자
21/06/25 18:00
수정 아이콘
인터뷰 내용 은근히 웃기네요 크크크
쁘띠도원
21/06/25 18:03
수정 아이콘
갑분 트와이스?
모찌피치모찌피치
21/06/25 18:07
수정 아이콘
짜 vs 밥
소주파
21/06/25 20:22
수정 아이콘
짜.장.밥 ...
플라톤
21/06/25 18:12
수정 아이콘
북미는 영주권이 너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군면제 가능하고...생각보다 가서 잘하기가 어려우니까 안가는 거겠지만요 크크
21/06/25 18:13
수정 아이콘
택티컬은 멘탈이 문제
소이밀크러버
21/06/25 18:15
수정 아이콘
인터뷰 잘하는데요 흐흐
21/06/25 18:16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
잠재적가해자
21/06/25 18:17
수정 아이콘
25번 크크크 유쾌하네
티모대위
21/06/25 18:41
수정 아이콘
코장의 QnA는 명불허전이에요. 언제나 재밌고 센스넘침
Achievement
21/06/25 19:02
수정 아이콘
TSM은 여기서도 맞고 다니네
닉네임뭐하지
21/06/25 19:05
수정 아이콘
프큐 언급은 크크
옆동네 프큐밈도 알고있나...
드라기
21/06/25 20:02
수정 아이콘
코장이 트와이스 팬인가요? 질문자가 트와이스 팬인가요? 생각도 못한 트와이스가 나와서 신기하네요
어바웃타임
21/06/25 20:50
수정 아이콘
원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질문이 전체가 아니구요. 예를 들면 피지알에서 댓글로 코장한테 질문하면 코장이 답글다는 방식입니다

아무 질문이나 할 수 있죠. 번역하신분들이 흥미로운 것들만 추려서 번역한겁니다. 시시콜콜한 이야기들도 많습니다

뭐 LA에서 가장 맛있는게 뭐냐 뭐 이런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38482 [LOL] LCS great again (feat REDDIT) [16] 소믈리에6690 21/11/01 6690
438130 [유머] 성진국일본의 최신 IT서비스 [31] 나파밸리12454 21/10/29 12454
438115 [기타] 1인승 호버바이크... [12] 우주전쟁9064 21/10/29 9064
437807 [유머] 최근 소개팅 시장 추이.blind [61] 삭제됨15659 21/10/26 15659
437620 [기타] ?? : 우리는 노예가 되지 않는다! [17] Lord Be Goja8608 21/10/25 8608
437458 [서브컬쳐] 20년후에 MZ세대가 싸잡혀 까일 때 사용될 것 같은 친구. [82] kien.12494 21/10/23 12494
437208 [게임] 닌텐도가 아직도 유지중인 것 [10] 김티모9758 21/10/21 9758
437185 [기타] 놀라운 신 개념을 소개한 어제 삼성 언팩 [41] Lord Be Goja13373 21/10/21 13373
436996 [유머] 소개팅 준비하는 훈남 [20] 파랑파랑11696 21/10/19 11696
436700 [방송]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트럼프, 드라마 속 VIP 악당과 닮았다" [6] 내설수9458 21/10/16 9458
436487 [유머] 옳게 된 소개 [5] 대장햄토리10698 21/10/14 10698
436151 [서브컬쳐] 로튼 토마토 - 미야자키 하야오 베스트 11 [58] 아케이드7680 21/10/11 7680
435736 [게임] 디아2 맥주 시음 영상 [7] 40년모솔탈출7320 21/10/07 7320
435596 [유머] 소개팅녀가 엄마를 모욕해서 화가 남.txt [42] KOS-MOS13361 21/10/06 13361
434672 [텍스트] 상추 꼬다리 소개팅남 [29] 추천12014 21/09/27 12014
434537 [유머] (고전) 소개팅남 카톡 레전드.jpg [19] KOS-MOS10582 21/09/26 10582
434003 [유머] 간장계란밥을 소개하는 뉴욕타임즈 [19] 어바웃타임13653 21/09/21 13653
432237 [기타] 아이러니 그 자체인 독립운동가 [19] 어바웃타임14852 21/09/04 14852
432235 [유머] 라면 레시피 레전드 [11] 어바웃타임12545 21/09/03 12545
431298 [방송] 지상파 방송에서도 소개된 최근 유행하는 바벨챌린지 [20] 묻고 더블로 가!9824 21/08/26 9824
431001 [유머] 소개팅 10분 늦은 여자.jpg [50] KOS-MOS14297 21/08/23 14297
430878 [텍스트] “제가 승천할때, 저를 이무기라고 불러주세요.” [15] 요그사론14193 21/08/22 14193
430605 [동물&귀욤] 하늘에서 내려온 친구에게 자기 장난감을 소개하는 댕댕이 [5] 흰긴수염돌고래8903 21/08/20 890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