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6/25 13:31:23
Name 우주전쟁
출처 https://www.motor1.com/news/515768/hyundai-santa-cruz-production-start/
Subject [기타]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생산 들어간 현대차...
현대 산타크루즈
이제 미국 앨러배마 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고 하고 9월부터 인도된다고 합니다.
현대에서는 픽업트럭이 아니고 새로운 종류의 자동차다라고 소개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소형 픽업트럭이라고 여길 것 같습니다.
픽업트럭이 미국에서는 상당히 팔리는 차종으로 알고 있는데 그동안 현기차는 이 쪽은 손을 놓고 있었죠.
텍사스 상남자 백인 아재들이 막 사줄 것 같진 않지만...;; 아무튼 현재 만 오천 대 정도는 선주문 받아놓은 상태라고 하네요...

(아직까진 국내에 판매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들어온다면 한 대 사고 싶긴 합니다...;;)

2022-hyundai-santa-cruz-start-of-production.jpg2022-hyundai-santa-cruz-start-of-production.jpg2022-hyundai-santa-cruz-start-of-production.jpg2022-hyundai-santa-cruz-start-of-production.jpg2022-hyundai-santa-cruz-front-three-quarter-angle-desert.jpg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불독맨션
21/06/25 13:39
수정 아이콘
앞면텔룰라이드였으면 좀 더 어울렸을듯
디쿠아스점안액
21/06/25 13:45
수정 아이콘
저런 차종의 장점이 뭔지 궁금해요 일반 suv보다 짐을 많이 실을 수 있다는 건가?
샤오미
21/06/25 13:51
수정 아이콘
미국은 장보러 간다하면 기본 편도 20~30km인 경우가 많아서 우리처럼 조금씩 필요한만큼 사지 않고 대량구매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런 공간이 필요한 듯 합니다.
타짜도르
21/06/25 13:56
수정 아이콘
잠깐 미국에 있을때 국립공원 캠핑 갔었는데 어떤 노부부가 짐칸에 이불깔고 쿨하게 차박하시더라고요.. 공간이 꽤 넓은듯해요
라쿤맨
21/06/25 14:18
수정 아이콘
벽돌, 나무, 시멘트 옮길때 청소하기도 편하고 일어서서 쌓을수도 있고 여로모로 편한 점이 많죠
파란미르
21/06/25 14:20
수정 아이콘
미국에선 대부분 하우스에 사는데 집관련 물품 사려면 일반 차로 못옮기는 경우가 엄청 많습니다.
BibGourmand
21/06/25 14:26
수정 아이콘
좋게 보면 SUV의 실내공간과 탑승감 + 트럭의 수송력 + 지프의 오프로드 성능 + 독자적인 견인력 = 한 대로 모든 것에 다 쓸 수 있는 만능차
나쁘게 보면 SUV의 편의성은 없고 탑승감도 후지고 + 트럭에 비하면 적재력은 형편없고 + 말이 좋아 오프로드지 야생을 내달릴 차는 아니고 + 끌고다닐 보트나 트레일러가 없으면 무쓸모 = 이것저것 하는데 잘 하는 건 없는 기름만 많이 먹는 차

미국이나 캐나다 시골에서 농사짓고 살면서 차를 딱 한 대만 산다고 한다면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을만한 차입니다.
갑자기왜이래
21/06/25 14:30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 픽업 트럭은 생활 여건과 환경, 문화가 맞물려 당연히 집에 한대씩 있는 생필품 같은 물건이라고 합니다 장거리 이동과 비포장 도로 이용, 주택 생활에 이용되는 물건을 싣고 나르는데 필요한 공간 그리고 픽업 트럭의 상징성에 의미를 두는 문화도 있다죠 어린친구들이 어른이 되면 근사한 픽업트럭 한대 딱 뽑는게 폼 나는 일이라고
산밑의왕
21/06/25 14:47
수정 아이콘
인건비가 싼 우리야 주문하면 배송해 주고 하는게 당연하지만 저동네는 그것도 다 돈인지라 베스트바이에서 75인치 TV 사서 스스로 집에 들고 오는게 일상인 나라라서요... 마찬가지로 홈디포에서 각종 공구랑 자재 사와서 스스로 고치는 것도 흔하고...
만취백수
21/06/25 16:40
수정 아이콘
홈디포 같은 생활 하드웨어 상점에서 막 4m^2짜리 합판, 장판 정원용 영양토 수십kg, 가정용 상하수도 파이프, 보일러 같은걸 팔고 그걸 사서 직접 집에서 끙끙대가며 자가 관리하고 정원 가꾸는 분들은 쓸만한것 같습니다. 반대로 북미에서도 도시권에 따라서 도심이나 부도심에서 대중교통으로 생활권이 커버되는 사람들은 필요없기도 하고요.
Cafe_Seokguram
21/06/25 13:52
수정 아이콘
생산직 언니...간지가 흘러 넘치네요...
21/06/25 13:57
수정 아이콘
하 픽업트럭 가지고 싶습니다.
21/06/25 14:04
수정 아이콘
전에도 댓글 달았지만 이 차의 국내 발매 = 쌍용차 사형 집행 수준으로 받아들여도 되지 않나 싶습...
Lainworks
21/06/25 14:08
수정 아이콘
문제는 포드도 이번에 저 사이즈 픽업을 출시했다는게....
우주전쟁
21/06/25 14:10
수정 아이콘
포드 매버릭은 약간 사이즈가 크긴 하더라구요...큰 차이는 아닌 것 같고 미국에서는 같은 트림으로 보는 것 같긴 합니다...
역시 천조국 성님들은 포드로?...;;
Lainworks
21/06/25 14:14
수정 아이콘
포드가 픽업에선 워낙에 노하우도 있고 실적도 있고 구매층 입장에선 훨 나은 선택이겠죠
게다가 크기는 좀 더 큰데 가격이 비슷하던가 더 싸던가 합니다......
TWICE쯔위
21/06/25 14:10
수정 아이콘
심지어 가격도 더 싸고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나온다고 하더군요.
칠데이즈
21/06/25 14:09
수정 아이콘
국내에서는 화물차 적용을 못받을테니. 오히려 좋다고 해야 될려나.
한가인
21/06/25 14:22
수정 아이콘
현대차 주가좀 팍팍 올랐으면
로제타
21/06/25 14:44
수정 아이콘
앞이 좀 너무 몰려있게 생겼어요..
하지만 갖고싶다..
21/06/25 14:49
수정 아이콘
쓰레빠처럼 생겼네요. 크크
아웅이
21/06/25 15:0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n막m장
21/06/26 11:03
수정 아이콘
이제 보니 크크크
made.of.more
21/06/25 15:28
수정 아이콘
쌍용차 대부분 사제 뚜껑 달고다니던데..
그러면 저런 타입의 차를 산 의미가 있는건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38482 [LOL] LCS great again (feat REDDIT) [16] 소믈리에6690 21/11/01 6690
438130 [유머] 성진국일본의 최신 IT서비스 [31] 나파밸리12454 21/10/29 12454
438115 [기타] 1인승 호버바이크... [12] 우주전쟁9064 21/10/29 9064
437807 [유머] 최근 소개팅 시장 추이.blind [61] 삭제됨15659 21/10/26 15659
437620 [기타] ?? : 우리는 노예가 되지 않는다! [17] Lord Be Goja8608 21/10/25 8608
437458 [서브컬쳐] 20년후에 MZ세대가 싸잡혀 까일 때 사용될 것 같은 친구. [82] kien.12494 21/10/23 12494
437208 [게임] 닌텐도가 아직도 유지중인 것 [10] 김티모9758 21/10/21 9758
437185 [기타] 놀라운 신 개념을 소개한 어제 삼성 언팩 [41] Lord Be Goja13372 21/10/21 13372
436996 [유머] 소개팅 준비하는 훈남 [20] 파랑파랑11695 21/10/19 11695
436700 [방송]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트럼프, 드라마 속 VIP 악당과 닮았다" [6] 내설수9458 21/10/16 9458
436487 [유머] 옳게 된 소개 [5] 대장햄토리10698 21/10/14 10698
436151 [서브컬쳐] 로튼 토마토 - 미야자키 하야오 베스트 11 [58] 아케이드7680 21/10/11 7680
435736 [게임] 디아2 맥주 시음 영상 [7] 40년모솔탈출7320 21/10/07 7320
435596 [유머] 소개팅녀가 엄마를 모욕해서 화가 남.txt [42] KOS-MOS13361 21/10/06 13361
434672 [텍스트] 상추 꼬다리 소개팅남 [29] 추천12014 21/09/27 12014
434537 [유머] (고전) 소개팅남 카톡 레전드.jpg [19] KOS-MOS10582 21/09/26 10582
434003 [유머] 간장계란밥을 소개하는 뉴욕타임즈 [19] 어바웃타임13653 21/09/21 13653
432237 [기타] 아이러니 그 자체인 독립운동가 [19] 어바웃타임14852 21/09/04 14852
432235 [유머] 라면 레시피 레전드 [11] 어바웃타임12545 21/09/03 12545
431298 [방송] 지상파 방송에서도 소개된 최근 유행하는 바벨챌린지 [20] 묻고 더블로 가!9824 21/08/26 9824
431001 [유머] 소개팅 10분 늦은 여자.jpg [50] KOS-MOS14297 21/08/23 14297
430878 [텍스트] “제가 승천할때, 저를 이무기라고 불러주세요.” [15] 요그사론14193 21/08/22 14193
430605 [동물&귀욤] 하늘에서 내려온 친구에게 자기 장난감을 소개하는 댕댕이 [5] 흰긴수염돌고래8903 21/08/20 890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