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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06 18:48:59
Name 삭제됨
출처 애객
Subject [유머] 의외로 신입사원에게 50대들이 많이 물어보는 질문.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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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21/06/06 18:52
수정 아이콘
샘숭은 이미 어학성적 취득 때문에 몇 년전부터 알고 있었죠 크크크 이상하리만큼 나이가 높아질수록 줄어드는 어학성적...

저도 4년 전 입사밖에 안됐는데 새로 오신 분들 스펙보면 무서울 때가 있어요
모루겟소요
21/06/06 18:55
수정 아이콘
자녀가 대입 입시를 할 시기가 되면 교수가 학생들을 존중하게 된다는 말에 나름 뼈가 있죠
21/06/06 18:58
수정 아이콘
근데 제가 아는 임원급 형님은 이미 알고계시던데... 그냥 얼마나 정보의 습득이 빠른가 느린가인듯...
21/06/07 00:35
수정 아이콘
본문 내용에서도 있는데, 일반적으로 자녀교육에 덜 관심이 있는 지방 대기업에서 자주 있다고.. 흐흐. 자기보다 20살 차이나는 사람한테 관심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달달한고양이
21/06/06 19:00
수정 아이콘
교수님들도 저러시죠. 대학원생 막 굴리다가 자녀들 입시 타이밍되면 아 얘들이 똑똑한 애들이구나 함 =_=
스덕선생
21/06/06 19:02
수정 아이콘
사실 교수들은 이해가는게 본인들은 현 세대 와서도 결국 교수가 될 사람들이죠 크크
공부를 못한다는 것 자체를 이해를 못할겁니다.
거짓말쟁이
21/06/06 19:0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유전자빨로 자식도 엄청 똑똑한 애가 나오면.. 그야말로 벽창호 인생이겠네요
블리츠크랭크
21/06/06 20:21
수정 아이콘
저는 지도교수님 아드님이 교수님보다 똑똑합니다...
몽키매직
21/06/07 11:07
수정 아이콘
그런게 그런 경우에도 자기 애도 지지고 볶고 해서 대학 입시하는 드라마를 보고나면 생각이 달라지시긴 하더라고요.
블리츠크랭크
21/06/07 11:10
수정 아이콘
희귀한 케이스이긴 합니다만, 그냥 유전자의 힘이라서요. 뭐 그렇다고 해서 학생들을 무시하거나 하시진 않습니다.
세츠나
21/06/06 22:32
수정 아이콘
이런저런 이유로 운좋게 교수된 물교수(?)들도 분명 드문드문 있기는 한데...가까이서 겪어보면 대부분 괴물들이죠
성큼걸이
21/06/06 22:55
수정 아이콘
저도 강의시간에 비슷한 얘기를 들었었죠
"니네 다 X신들인 줄 알았는데 내 아들 수능 성적표 뜬거로 배치표 보고 니네 다 천재들임을 새삼 깨달았다"
고물장수
21/06/07 12:04
수정 아이콘
교수님들은 자녀들도 똑똑하던데... 유전자가 최고야
나주꿀
21/06/06 19: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메가스터디를 창업한 손주은 회장이 비슷한 쓴소리를 여러번 했었죠. 그때마다 댓글창에서 불이 나는걸 여러 사이트에서 보긴 했었는데...
https://mania.kr/g2/data/file/freetalk/view_thumbnail/1466487188_aA2TEepz_FB_IMG_146648709708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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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들... 자식들 죽어라 대학교 보내려하시는데..
지금 서울대 경영도 백수들이 넘쳐납니다..

대학교로 모든걸 해결했던건 경제성장 시기지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
좀 똑똑한 분들은 경제성장시기에 재미 좀 보셨을겁니다..

근데.. 여러분이 자식들 공부 못한다고 잔소리하실텐데
현실을 냉정히 보셔야됩니다.

기본적인 공부머리는 80프로가 유전이라는걸 과학적으로 증명이 됬고... 심지어 노력하는 것조차도 유전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모님들부터 현실도피하지말고..
자기 자신부터 똑바로 아셔야됩니다,


부모님들 고등학교 때 공부했습니까?
대학교 때 공부했습니까?
솔직히 놀지 않았습니까?

다만 놀아도 갈 회사가 많은 운좋은 세대일뿐이지.
21/06/06 19:04
수정 아이콘
무논리학살자님과 천안문님의 대담 잘 들었습니다.
황금경 엘드리치
21/06/06 19:14
수정 아이콘
자녀없는 교수님들이.. 경험상으론 제일 독했습니다..
ArcanumToss
21/06/06 19:2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리얼포스
21/06/06 19:38
수정 아이콘
이거 맞죠 크크크
저는 대학병원에서 일하는데
딱 보면 30대-40대초반 졸업한지 얼마 안 된 교수님들은
전공의들 저거 대체 아는 것도 없고 공부할 생각도 없고 학교에서 뭐 배워서 나와서 의사랍시고 저러고 있냐 하면서 한숨 푹푹 쉬는데 크크
자녀들 입시 준비하는 연령대 40대후반-50대 교수님들은 보면
저 친구들 어려운 의대입시 뚫고 온 똑똑한 친구들이야 이러십니다
VictoryFood
21/06/06 19:23
수정 아이콘
그래도 라떼 얘기가 줄어든다니 다행이네요.
한국안망했으면
21/06/06 19:58
수정 아이콘
자녀없는 사람이 다수가 될 미래가 두렵습니다.
사회가 이제까지처럼 정넘치고 안전하진 않을듯
Chasingthegoals
21/06/06 20:11
수정 아이콘
맘충 이런 얘기 나온 것만 해도 이미 정 넘치는 사회는 21세기 이후 없죠.
21/06/06 20:26
수정 아이콘
정넘치는 사회는 그것대로 장단점 뚜렷이 있죠. 뭐가 더 나쁘다 할 것 없이 그냥 개인이 적응해야죠.
한국안망했으면
21/06/06 20:41
수정 아이콘
저도 정넘치는 사회는 장단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안전이 걱정입니다.
리자몽
21/06/06 22:22
수정 아이콘
정이 넘치는 사회도 장단점이 뚜렷하지만 실력 우선주의 사회도 장단점이 무섭죠

그리고 사람이 언제나 실력이 좋을수가 없는 노릇이니까요
21/06/06 20:51
수정 아이콘
저게 586이 자녀때문에 정신차리는거로 해석이 되는거군요...
AaronJudge99
21/06/06 23:24
수정 아이콘
요즘 애들은~하면서 까내렸던 분들이 자기 자식 하는거 보고 와 쟤네는 대단한거구나 이렇게 느낀다는게 아닐까요..?
21/06/06 23:54
수정 아이콘
단편적으로만 보면 하신 말씀에 동의해요
하지만 자신이 잘 모르면서도 타인을 쉽게 재단하고 판단했다가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서 입장이 바뀌는 것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거치는 단계라 생각하거든요.
그게 586이라는 특정세대를 평가 할 이유는 아니라고 저는 느껴서 쓴 댓글이에요.
AaronJudge99
21/06/07 06:56
수정 아이콘
그건 맞죠...저만해도 그런 경험이 수없이 많은데 흐흐
열혈둥이
21/06/07 07:08
수정 아이콘
왜냐하면 저런 짤방제작자가 보통 20-30대라
이라세오날
21/06/06 21:53
수정 아이콘
첫번째랑 두번째랑 연결이 안 됩니다
21/06/07 09:26
수정 아이콘
2030이 저런 걸로 우월감 느끼는 게 안스럽네요.
다리기
21/06/07 09:54
수정 아이콘
우월감 느끼는 걸로 보이지 않는데 왜 그렇게 생각하셨나요?
리자몽
21/06/07 10:07
수정 아이콘
우월감이라기 보단 꼰대들 자기 자식이 취업 준비하니 이제야 현실 파악을 하는구나 쯧쯧 이라는 반응 같네요
고물장수
21/06/07 12:05
수정 아이콘
계속 정신 못차리고 자녀를 학대하는 사람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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