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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5 16:11
이거도 걍 다른게임에 드래곤라자 스킨만 엎어놓은거 같은데(시놉시스 자체가 드래곤라자가 아님)
과수원 아저씨가 IP에 대한 권리가 없던가 걍 푼돈에 다 팔고 있던가 뭐 그런건지 크크
21/06/05 16:22
진짜 신기하네요
드래곤 라자는 잊을 만하면 한번씩 게임화 이야기가 나오는데 꼭 원작 재현은 갖다버리고 이름만 가져가 쓰는 물건이란 말이지요 원작 신경 안쓸거면 왜 이름 빌려가려는 걸까요? 지금 시점에 이름보고 올 사람들은 원작 고인물 일텐데?
21/06/05 16:25
리니지도 그렇고 바람의 나라도 그렇고 적당히 이름 있는 원작 소설 배경으로 두고 수익모델 잡아놓은 게임이 한국에서 MMORPG의 기본 성공 공식 느낌으로 잡힌 느낌이죠...
21/06/05 17:11
드래곤 라자가 나온지 20년이 넘은지라 이름 보고 흥미가질 사람들은 원작재현을 더 좋아할 것 같아서요.
차라리 눈마새나 피마새 배경으로 전쟁 가차게임이라도 나오면 한번 해볼 마음이라도 생길 것 같은데 말이지요.
21/06/05 18:51
눈마새는 크래프톤에서 다 뒤집고 새로 만들고 있다고는 하는데 어찌될지...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1578812&memberNo=6258463&vType=VERTICAL
21/06/05 16:37
중간에 용이랑 싸우긴하는데..
그걸 저렇게 요약한건가?? 라고 생각했는데 애초에 라자가 잊혀지질 않았군요. 아예 3천년 쯤 흐른 후인가요??
21/06/05 18:20
그냥 그림자자국 스토리 아닌가요. 이루릴과 예언자...
그리고 시에프리너와 바이서스 군 사이의 전투를 이야기 한 것이거나, 아일페사스와 인간의 전투를 이야기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문제는 그 난해한(?) 스토리를 어떻게 살릴지.. 아니, 그 스토리를 살릴 생각이 있긴 한 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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