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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9/05 22:39:08
Name ㅇㅇ/
Subject [유머] 세줄유머 - 광안리 실화
서울 친구 - 야야 뒤에 완전 멋있다 사진찍게 후까시 잡아봐

부산 친구 - 야야 그러지 말고 빨리 떼기 쳐봐 떼기

대구 친구 - 떼기가 뭔데? 사진찍는다면서 빨리 가게 잡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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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밥팅z
07/09/05 22:43
수정 아이콘
큭큭큭큭 공감이네요 !
밀가리
07/09/05 22:44
수정 아이콘
서울사람이 진지하게 묻는건데 떼기가 뭔가요?
장딴지
07/09/05 22:46
수정 아이콘
서울사람이 진지하게 묻는건데 가게도 뭔지 모르겠습니다. 문맥상 후까시랑 비슷한 의미인가요..
평화의날
07/09/05 22:46
수정 아이콘
대구사람이 진지하게 묻는건데 떼기가 뭔가요?
이직신
07/09/05 22:47
수정 아이콘
떼기가..뭐지..;-_-
cityhunter
07/09/05 22:47
수정 아이콘
음..... 전 고향이 포항이구 대학은 부산을 나왔는데
모르겠습니다 (-__-;;;)
07/09/05 22:49
수정 아이콘
떼구... 잡는다고 표현하지 않나요???
촉호파이
07/09/05 22:53
수정 아이콘
후까시=떼기=가게
아닌가요?
大司諫
07/09/05 22:54
수정 아이콘
저는 부산쪽에 계속 살았는데 '떼기' 가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는데요?
'후까시' 의 뜻은 알겠고, '가게' 는 부산에서 쓰는 '가게이' 란 말과 비슷해서 알겠군요.
리부미
07/09/05 22:55
수정 아이콘
뭔가 이상한데요.. 까데기 아닌가요..???;; 서울말로는 헌팅..;;
고양이혀
07/09/05 22:58
수정 아이콘
부산 토박인데.. 후까시랑 떼기는 알겠고 가게는 모르겠네요..
mandarin
07/09/05 22:59
수정 아이콘
전 대구 사는데 떼기가 뭔지 모르겠어요;
07/09/05 22:59
수정 아이콘
학교에서 어중간한 애들이 어깨를 더 피고 걸어 다니죠. 그러면 뒤에서 "저 XX 때기잡고 다니네..."(때기? 떼기?)
그리고 유머처럼 폼잡아봐?..머 그정도?^^;;

영화 친구가 한창 뜰때...서울친구를 만나 서울에서 봤었는데....제가 절반 이상을 동시통역했던(?) 기억이 나네요...
착한밥팅z
07/09/05 23:04
수정 아이콘
안동사람인데 떼기는 모르겠네요 ^^; 후까시도 뭐 그냥 대충..
소나비가
07/09/05 23:05
수정 아이콘
누가 친절한 해설좀 ..
리부미
07/09/05 23:05
수정 아이콘
서울 친구 - 야야 뒤에 완전 멋있다 사진찍게 어떻게 좀 해봐.
(바이크로 브레이크잡고 괜히 엑셀(?)땡기면서 소리내면서 주위시선을 끄는걸 후카시라고 하시길레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부산 친구 - 야야 그러지 말고 빨리 꼬셔봐..꼬셔봐..
(앙스님의 리플처럼 때기라는 폼잡고 있네. 그런 의미의 때기라는 말이 있습니다만,
어디서 때기잡노 라고 하지 ,, 때기 쳐봐라고는 안하죠..;;
문장에서의 그러지말고라는 문법에 의하면 꼬셔보라는 이야기 같군요..(위에 적은 리플처럼 데기보다는 까데기 라고 저희때는 말이 불렀습니다))

대구 친구 - 떼기가 뭔데? 사진찍는다면서 빨리 가게 잡아봐 .
이건 정말 모르겠네요..가게는 뭔가요??
07/09/05 23:07
수정 아이콘
가게는 '폼 또는 자세'란 뜻이죠.. 대구 살아서 그런지 가게란 말밖에 모르겠네요. 서울 사람도 '후까시(?)' 같은 말을 쓰는 게 좀 의외네요.
天TERRAN上
07/09/05 23:08
수정 아이콘
대구 사는데 가게란 말은 첨 들어보는데요....
07/09/05 23:10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전 학창 시절에 친구들끼리 가게란 말 많이 썼는데.. 같은 대구라도 지역마다 틀린가봐요.
동네노는아이
07/09/05 23:11
수정 아이콘
전라도는 까오...가오..잡는다고 하죠..
07/09/05 23:11
수정 아이콘
세가지 단어 모두 폼을 잡으라는거 같네요..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직장생활 8년하고

대구와 가까운 울산에서 한 오년 살아본 저로선...


세가지 단어 모두 폼을 잡으라는거 같네요.


그러니깐 폼 잡으라는 똑같은 뜻을 담은 단어를..각자 다른 단어라 생각하고 저렇게 대화하는게 유머..(아..난 너무 친절해..ㅡ,.ㅡ;;)
장딴지
07/09/05 23:13
수정 아이콘
후까시란 뜻은 알지만 서울사람들이 주로 쓰는 말인지는..

근데 폼, 후까시, 가게는 뒤에 "잡다"라는 말이 붙는데.. 떼기는 "치다"라는 말이 붙나요?
07/09/05 23:18
수정 아이콘
후까시는 넣어란 표현도 많이 쓰죠..

야... 멋지게 후까시좀 넣어

야..멋지게 폼좀 넣어 라고는 하지 않죠

마찬가지로 때기뒤에 치다가 올수도 있지 않을까요....
리부미
07/09/05 23:24
수정 아이콘
어디서 때기치노? 죽을라고.. 이렇때 때기치다 라는 말이 쓰기는 합니다..

라고 생각하고 엔터누르고다시 생각해보니..

절대 이렇게는 안 썼었던걸로 기억나네요....;;;
마르키아르
07/09/05 23:25
수정 아이콘
부산에 5년째 살고 있지만 떼기란 표현은 처음 들어보네요-_-;;
가우스
07/09/05 23:26
수정 아이콘
부산 사람으로써 떼기치다라는 말 친구들은 너무 많이 씁니다 -_-
항즐이
07/09/05 23:32
수정 아이콘
경북에서, 때기친다가 "멋부린다"보다는 "건방지게 굴다"로 쓰이는데요... 어른에게 혼날 때 그런 말 많이 들었는데-_-;;

경남에선 떼기치다가 후까시잡다군요..
항즐이
07/09/05 23:33
수정 아이콘
때기치다.. 가 후려치다, 바닥에 내려치다 라는 뜻으로 쓰이는 걸 들은 적은 있습니다.

성질이 난다꼬 가방(우산)을 떼기치만 우야자는 기고
초록개고기
07/09/05 23:37
수정 아이콘
후까시는 10년전 서울올라와서 처음 들었던 말이었죠.. 서울에서도 별 잡스런 말을 다쓰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때는 똥폼 잡는다라고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던건가요?
떼기는 처음 들어봅니다. 부산에서 나고 20년을 부산서 자란 저도...
07/09/05 23:39
수정 아이콘
후까시//떼기//가게

셋다 폼을 잡다,, 멋있는 척 하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저 글을 쓴사람이 부산의 의미를 약간 잘 못 파악하고 있는 듯 하네요..

떼기가 비슷한 의미이긴 하지만 부정적일때... 즉 저 상황과는 약간 다를때 사용하죠..

뭐 어째든,, 사투리를 이용한 꽤나 재미있는 유머네요^^
김진영
07/09/05 23:41
수정 아이콘
大司諫님// 대부분 부산사람들은 떼구잡는다, 떼기잡는다 하지 않나요??부산에서 쓰는 가게이는 25년인생 처음으로 들어보는 말이네요...
07/09/05 23:41
수정 아이콘
아참,, 그리고 떼기가 부산에서도 요즘에 유행된 말인가봐요..?? 전 작년까지 부산에 살았는데...
떼기란 말 참 많이 썼는데..의외로 모르는 분이 많네요!
김진영
07/09/05 23:42
수정 아이콘
SwEeTy님// 말씀에 공감합니다..부산사람들은 떼기를 약간 부정적으로 사용하죠...별것도 아닌것들이 힘있어 보일려구 할때 떼기잡는다구 하죠...
임요환의 DVD
07/09/05 23:46
수정 아이콘
아래 세줄유머와 이 세줄유머는 서로 코드가 같고 둘 다 매우 독창적이지만 전혀 다른 두 사람의 글입니다.
07/09/06 00:30
수정 아이콘
경북 십수년 서울 6년 대구 3년 살았는데 떼기, 가게는 처음 들어봤고 후까지만 얼핏 들어봤지만 쓰지는 않는 말이네요.
07/09/06 00:34
수정 아이콘
후까시 보다는 '가오'쪽을 많이 써온 서울사람입니다. ;;;
서울도 강서, 강남, 강북, 강동.. 쪽이 쓰는 어휘가 조금씩 다르지요... 인구가 천만인데 - -;;
티에니
07/09/06 01:36
수정 아이콘
부산에서 9년살고 쭉 대구사는저는 다 아는말인데... 모르는 분이 의외로 많네요.
앙앙앙
07/09/06 01:40
수정 아이콘
센척한다라고도
사상최악
07/09/06 01:42
수정 아이콘
뭐꼬가 뭐시기? 뭐시기가 뭐꼬? 뭐꼬가 뭐시기? 뭐시기가 뭐꼬?... 무한반복.
07/09/06 02:06
수정 아이콘
부산에서 26녕째 살고 있는데 떼기는 처음 듣네요 ^^;;
하우알유
07/09/06 04:05
수정 아이콘
떼기?; 때기잡다 떼기친다라고 전쓰는데^^.. 부산에서 살구요 후까시 떼기는 알겠는데 가게는 처음듣는군요~
떼기는 폼잡는다라는 뜻이죠~ 보통 '마, 떼기치고있네 크크'이렇게 쓰는데~
sleepycat
07/09/06 09:56
수정 아이콘
저도 부산에 20년 넘게 살지만 떼기는 처음입니다.
호팔십이인철
07/09/06 10:04
수정 아이콘
저도 28년을 부산에서 살았지만 떼기란 말은 처음 입니다. 까데기는 들어봤지만 떼기는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맥주보단 소주
07/09/06 10:06
수정 아이콘
일단 위 대화에서 떼기는 폼 잡다는 뜻이 아닌 것 같습니다.

위 문맥상 부산친구는 서울 친구의 말을 이해했습니다 그 이유는 "야야 그러지 말고 " 라는 말을 한것 때문입니다. 이해를 했으니 "그러지 말고"라는 반대의 의견을 낸 것 입니다. 즉, "후까시=폼을 잡다"는 말을 부산 친구는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그러지 말고" 라는 말을 했으니 뒤에 나오는 "떼기"는 폼을 잡는 다는 뜻이 아닙니다. 즉, 자주 쓰는 까데기 즉, 헌팅을 뜻하는 말로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대구 친구는 일단 떼기의 뜻은 모릅니다. 하지만 사진을 찍는다고 하니 "가게"를 잡아봐라고 한 말에서 사진 찍을 준비를 한다는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즉, 서울 친구 말의 후까시와 일맥상통합니다.

결론은 위 글에서 "후까시"="가게" 이며, "떼기"는 다른 뜻으로 쓰인 말입니다.
Black & White
07/09/06 10:19
수정 아이콘
떼기 친다는 말은 폼 잡는다는 말이 아닌 걸로 압니다.
부산 30년 가까이 살면서 그런식의 표현은 처음 듣습니다.
보통 저말은 헌팅의 의미로 쓰입니다.
07/09/06 12:08
수정 아이콘
같은나라 사람인데도 말이 서로 안통해 크크
07/09/06 13:44
수정 아이콘
신기하네요 크크 저는 부산에서 떼기 친다는 말을 폼 잡는다는 말로 썼었거든요.
"뭔데~ 어디서 떼기치고 있노?" 이런식으로.. 헌팅으로도 쓰인다는건 피지알에서 처음 알았네요~
부산도 지역마다 다른건가..
07/09/06 14:43
수정 아이콘
까데기~ 모르시나요?

"가시나 데려 오기"의 준말입죠.
가우스
07/09/06 15:38
수정 아이콘
저 문맥에서는 때기=가게=후까시로 쓰인게 맞죠

실은 뉘앙스가 좀 다르긴 하지만 -ㅁ-

부산 살고있지만 때기가 헌팅 이런 용어로는 전혀 들어본적 없고,

약간 부정적 용어의 폼 잡다라고 해야하나? 그런의미로는 많이 쓰여요
Love&Hate
07/09/06 16:01
수정 아이콘
당구치러갔을때 생각나네요
A(서울): 물리기냐?
B(부산): 물리기가 믄데 째기가?
C(광주): 당근 피보기지라.



실화입니다;
호팔십이인철
07/09/06 19:06
수정 아이콘
Love&Hate님// 서울나들이 갔을때 당구장에서 째기한판치자고 해서 촌놈이 또 이상한말 한다고 욕먹었습니다. 한국 제2의 도시에서 왔는데...
그리고 진짜 궁금한건데 서울에는 돼지국밥집 없습니까? 일주일에 2번이상씩은 꼭 먹는데 서울 갔을때 돼지국밥집 찾을려고 물어보고 물어봐도 "그게뭔데?" 식으로 되물어보더군요. 한국 제1의 도시에 돼지국밥집이 없을수가 있는겁니까???
영웅의물량
07/09/06 19:23
수정 아이콘
"야야 그러지 말고 빨리 떼기 쳐봐 떼기"
여기서 그러지 말라는 말은, 부산 친구가 후까시를 못알아 들었기 때문에-_-; 나름대로 정정해서 부산식으로 어드바이스 한게 아닌가 싶어요..
밑에 대구 친구도 뭔 말인지 하나도 못 알아듣고, 대구식으로 말한 거고..
여기선 모두 '폼 잡다'의 의미로 쓰였다고 보는 게 일반적인 해석이겠죠(?)

음 전, 부산에서 아주 먼 옛날..은 아니고 인생의 대부분을 살았습니다만, 떼기는 월드컵즈음부터 들어온 것 같습니다.
후까시, 가게는 처음듣는 말이고요. 최근엔 부정적 의미인 '떼기치다, 떼기잡다'보다는 긍정적인 느낌의 '가오잡다'도 일부 쓰이더군요.

이런 유머 재밌네요^^;
영웅의물량
07/09/06 19:24
수정 아이콘
호팔십이인철님// 서울엔 돼지국밥집이 없다고(!) 하더군요.
전에 서울갔을때 찾다 찾다 결국 구석태기에 있던 순대국밥집에-_- 갔습니다... 눈물나더군요..
맥주보단 소주
07/09/06 19:24
수정 아이콘
호팔십이인철님// 서울가면 순대 먹을때 소금 나옵니다..ㅡ.ㅡ;;
영웅의물량
07/09/06 19:25
수정 아이콘
아, 떡볶이에 튀김을 잘 비벼준다는 괴담도 돌던데요 ㅠ.ㅠ
07/09/06 19:44
수정 아이콘
영웅의물량님// 잘 찾아보시면 몇군데 있습니다. 제가 가본 곳은 신림동과 포스코 건물 뒷편에 있는 두군데 뿐입니다만.. 부산에서 파는 돼지국밥을 먹어보지 않아서 맛이 똑같은지는 모르겠군요. 그리고 괴담은.. 튀김에 떡볶이 국물을 잘 비벼준다는게 맞는 것 같지만... 다 그런 건 아니고 손님이 원하면 해줍니다. 일단 저는 그렇게 먹는 편이군요. ^^
영웅의물량
07/09/06 19:56
수정 아이콘
Sino님// 또 새로운 사실이네요 하하하;
저도 튀김은 떡볶이 양념에 찍어먹고 합니다만.. 비벼먹는다는 건 상상도 못했기에 문화적 쇼크를 좀 겪었죠^^;
친구들끼리는 우스갯소리로 종종 얘기하는 주제로 고정됐다는 게 유머라면 유머..
07/09/06 20:40
수정 아이콘
맥주보단 소주님// 제가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요 .. 부산에서는 순대에 소금을 안주나요 ㅡ.ㅡ??? 그리고 돼지국밥이 뭔지 ^^;;(순대국이나 뼈다귀해장국은 아닌것같고 ..) 정말 궁금해서요 ^^*
공실이
07/09/06 20:57
수정 아이콘
Ha.록님// 순대장이 있답니다... 제 친구가 어떻게 순대를 맛없게 소금에 찍어먹냐고 . 폭주하더라구요...
재떠리
07/09/06 21:24
수정 아이콘
Ha.록님// 음...돼지국밥은 삶은 돼지고기가 들어간 국밥인데요...너무 설명이 간단하나...다른 지역은 모르겠는데 부산쪽 경남쪽은 돼지국밥집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맛있게 하는 집은 뭐 맛이 환상이죠...회사 근처에 돼지국밥집이 있는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한달 매출이 1억이라는...맛이 기가막히죠...부산은 순대를 막장이라고 하는 순대장에 찍어 먹습니다.
재떠리
07/09/06 21:25
수정 아이콘
Ha.록님// 순대국은 순대국밥이랑 같은거죠? 순대국밥을 아신다면 돼지국밥도 아실 수 있을듯. 순대 대신에 돼지고기 들어간게 돼지국밥입니다.
까망눈
07/09/06 21:30
수정 아이콘
서울에서는 막장을 안쓰나봐요. 된장찌개에 풋고추를 주시는데 막장을 안주시더라구요 그냥 된장만... 순대도 소금에 찍어먹는거 보고 놀랐어요(막장을 모르는건지). 그리고 서울애들이 돼지국밥을 아예 모른다는거에 충격먹었습니다.
하만™
07/09/06 22:45
수정 아이콘
부산토박이지만 떼기라는 말이 여자꼬시라는말이란건 처음들어보는것 같네요
떼기는 뭐냐 폼이라기 보다 잘난척이라든지 거만한척? 그런걸 할때 저XX 때기 잡네 거리면서 쓰고요;;
보통 헌팅을 의미하는 말은 까데기죠;;
夜空ノムコウ
07/09/06 23:35
수정 아이콘
하만™님// 떼기와 까데기를 정확히 구별해 주셨군요 ^^ 대구사람들은 부산보다 말을 순하게들 하시던데 제가 충격을 받았던게 말끝에 붙이는 이X랄... 부산출신으로서 정말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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