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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1 17:12
오늘 1번 인기마(배팅률 1위)였던 사토노 레이아스라고 하는 추입마라고 합니다.
정말 간발의 차이로 우승을 놓쳤지만, 언제든지 우승할 실력을 갖춘 말 같더군요.
21/04/11 17:54
골드쉽은 회색마일 겁니다. 우마무스메를 재미있게 봐서 여기저기 검색하며 알아봤는데,
회색마들이 나이가 들수록 점점 털이 하얗게 털갈이를 해서 나중에는 백마처럼 하얗게 보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회색마로 분류하는 듯 합니다. 소다시처럼 순수한 백마는 이쪽 혈통에서는 돌연변이라고 하더군요.
21/04/11 17:20
4~5위 마군에 속해 있다가 최종코너에서 밀고 나오는 걸 보니 스피드뿐만 아니라 파워도 갖추고 있는 것 같네요. 사토노 레이아스 마지막 추격도 진짜 무서웠습니다.
21/04/11 17:21
슬로우로 보니까 마군에 갇혀있다가 왼쪽 말을 밀쳐 내면서 뚫고 나오더군요
그래서 우마무스메 팬들이 스피드SS+, 파워SS+ 이라고 크크
21/04/11 17:25
생각없이 말딸 찍먹했다가 시간 무쟈게 먹히고 있습니다 크크크크
오토겜 하는 분들은 아예 안 할거 같은데 턴제겜이나 육성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빠져들듯 크크크크
21/04/11 18:38
(수정됨) 백마의 G1 우승 자체가 소다시가 세계 최초라고 하더라구요.
인기 엄청나다고 하던데 딱 보니 왜 그런지 알거같던... 진짜 눈에 확 들어오고 이쁩니다. 그렇지만 성깔은 고루시 Mk II라는 썰이... 마침 구무원이 같으니 범인은 그 사람이었던 걸로(?)
21/04/11 20:50
한편 마주가 내 말 말딸에 출연시키고 싶다 선언했던 메이케이 옐(4번 인기)은 출발때 게이트에서 [골드십]하고 출발 후 기수말 안듣고 폭주하다 마지막 직선에서 [트윈터보]하는 등 단 한경기만에 말딸갤 갤주에 등극하며 꼴찌를 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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