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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9 12:15
폴아웃 3가 진짜 끔찍한 게임이더라고요.
이유를 모를 정도로 공들여서 혐오벌레들 디테일하게 만들어 놨는데 심지어 그걸 클로즈업+슬로모션으로 잡아야 함.
21/03/19 14:53
폴아웃 4는 벽에 붙어있거나 날아다닙니다..
날아다니는 거야 그렇다치고 벽에 붙어있는게 진짜 소름돋아요... 그것도 겜 첫부분이라 더더욱...
21/03/19 12:21
저도 마영전할때 거미나오는맵마다 숨어계시는분이 계셨는데...
제작진들이 거미성애자인지 맵마다 거미를 쳐집어넣는바람에 결국 접으셨죠
21/03/19 13:56
거기 가는 필드 옆에는 아예 거미 공장이... 크크
흰거미 - 알비던전 거미 - 키아던전 라데고사... 거미 너무 많아...
21/03/19 12:37
- 거미와 같은 일부 유저들이 혐오감을 느끼는 몬스터의 외형 변경 기능 추가
답변 마비노기를 시작할 때 처음 접하는 거미 몬스터를 시작으로 점차 개선해나가겠습니다. 이번 마비 건의 사항에도 있죠 크크
21/03/19 12:47
아라크노포비아라고 실제 있는 공포증이죠. 한국이야 거미가 커봤자 무당거미 정도라 잘 없는데, 미국이나 호주 같은데는 물리면 죽는 독거미도 있고 털이 복실복실하고 큰 놈들도 있으니 이해는 갑니다.
21/03/19 14:03
저도 싫어하는데 하도 접하다보니 익숙해졌어요. 그래도 여전히 싫습니다...
마찬가지로 뱀도 극혐. 특히 그 뱀이 가만히 있거나 위협하는 것 보다 스스륵 S자로 기어가는거 진짜 식겁합니다.
21/03/19 14:36
제가 거미 진짜 싫어해서 림보 재밌게 하다가 거미 나오는 순간에 관뒀습니다...
감당 가능한 거미는 동물의 숲 타란툴라 정도(그것도 싫음)
21/03/19 16:12
저도 곤충들, 특히 거미 진짜 싫어해서 저런 형태의 몹들 되게 싫어합니다
그래서 RPG 새로 시작할 때 저런 몹들 나오는 구간 진짜 힘들어합니다 그래도 계속 하다보면 적응은 되긴 하지만 여전히 저런 몬스터 보면 찔끔찔끔 놀라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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