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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2 19:11
오히려 질질끌리기전에 끝낸게 신의 한수라 봅니다. 유포터블이 미친작화를 한거지 만화는 최소 평타는 했다고보거든요.
본인이 큰욕심 없이 한몫 땡기고 스트레스 없는 이후를 선택했다면 존중받아야죠. 사실 차기작에 대한 부담이 장난아닐텐데요. 부럽습니다.
21/03/02 19:17
만화가 대략 24권 완결인데
아직 애니분량이 8-9권쯤입니다 대략 최소 티비판 2-3번 극장판 3번은 나올수 있죠 년간 한시리즈로 낸다치면 최소 5-6년은 우릴수 있어요
21/03/02 19:18
공식적으로 은퇴를 얘기한건 아니니
잠정은퇴가 맞긴 한데 지금 계속 외전을 그리고 있는거 보면 그것조차도 아닌것 같음;; 그냥 드문드문 활동중..
21/03/02 19:30
2천억이 어디서 나온건지는 모르겠는데
저도 예전에 궁금해서 찾아본걸로는 단행본 1부당 작가에게 400원 정도 떨어진답니다. 1억 5천만부니 600억원. 극장수익은 돌아오는게 없고 상품판매 로열티를 받는데 지금 귀멸의 칼날이 너무 돌풍인지라 정확한 계산은 시간이 지나야 알수 있겠더군요. 뭐 지금 2억부도 올해안에 넘을것 같고 이제 원작 분량의 1/3밖에 애니화되지 않았으니 결국은 2천억이 아니라 3천억도 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21/03/02 22:16
처음 제작 시작할때 판권비용으로 원저작자한테 조금 주고 그게 끝이랍니다. 그때 검색해서 비용을 봤었는데 기억도 안날만큼 미미했었습니다. 영화가 망하든 대박나든 작가랑은 상관없는 이야기.
굿즈 로열티는 3~4% 정도 받는다더군요.
21/03/02 19:23
첫 작품 봉신연의 대박 이후 작품들이 족족 망해서 원 히트 원더가 된 후지사키 류같은 케이스를 생각해보면 아예 푹 쉬면서 재충전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21/03/02 20:37
삭제된 기사라 자세한 내용은 안보이네요.
파급효과가 뭘 말하는 건지를 모르겠네요. 올림픽 개최 파급효과 같은걸 말하는거면 음..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21/03/02 21:00
영화가 역대 1위라 350억엔 정도라는 기사는 봤습니다. 해외까지 합쳐서 x2해도 700억엔이고
도서 850억엔 그럼 기타상품 1500억엔 정도인데 ip의 수익이 상품+ip라서 기사제목처럼 순전히 그렇게 수익이 나오는게 아니라서요.
21/03/02 21:16
경제효과를 계산할때 관련상품판매량을 넣는건 당연한거죠
그중 얼마나 가져가는 지는 계약의 문제니까 알 수없는 거겠죠 그래도 수익은 2000억원은 넘을겁니다.
21/03/02 22:16
써주신내용을 국룰대로 계산하면 인세 10% 85억엔, 애니판권비는 관례상 미미하니 계산할필요없고
캐릭터상품 3% 45억엔 하면 넷수입 1300억원에 유령회사 설립해서 세금 털었을테니 법인세만 20퍼 떼면 맥시멈 1000억원정도겠네요. 물론 이건 모든 상품을 제값에 다 팔았다는 전제입니다. 장기적으로 2천억이 될수도 있겠지만 드래곤볼이나 짱구극장판처럼 작가없이 알아서 돌아가는 강력한 프랜차이즈를 구축한게 아니라면 원작이 종료되면 급격하게 생명력이 떨어지는게 보통이거든요. 귀칼이 그 법칙을 깰수있을지 보는것도 재미있겠다 싶네요.
21/03/02 20:02
2000억은 오버고 세전으로 단행본 판매량 + 굿즈 로열티로 800~천억 정도는 될듯 물론 완결까지 애니화가 다 되면 2000억은 가능할거 같습니다.
21/03/02 20:04
귀멸은 정말 잘 끝냈죠. 엔딩 호불호가 갈리니 강철보다 딱 반수 뒤에 두면 될 정도?
저기서 더 끌어봐야 도깨비는 미군의 소이탄이 다 태워버렸습니다! 저런! 귀살대도 다 타버렸네요! 엔딩 외엔 나올게 없죠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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