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게임넷 엄재경 해설위원-엔트리 싸움에서 삼성이 우세
양팀의 엔트리가 뻔하다. 그나마 김가을 감독이 저격수를 배치했다. 조정웅 감독은 너무 허리부분에 신경을 쓴 것 같아 잘하면 삼성에게 4:0으로 패할 수도 있다. 그래도 전략적인 맵인 몬티홀에서 송병구의 출전이 기정사실로 되어있는 만큼 거기에 손찬웅을 내보내 승부를 걸었으면 어땠을까?
다소 도박적인 전략으로 송병구에 맞서고 오영종을 팔진도에 내보내 1포인트를 안정적으로 얻는 게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팀플전을 삼성전자의 우위로 본다면 엔트리싸움에서는 삼성전자가 우세하다. 오영종과 이제동이 이긴다고 해도 4:2정도로 삼성전자가 이길 것 같다. 그래도 만약 에이스결정전까지 가게 된다면 오영종을 보유하고 있는 르까프가 유리할 수 있다.


하하하........

결국 4:0 맞추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