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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06 11:28:11
Name 마늘빵
File #1 제목_없음.jpg (179.9 KB), Download : 47
출처 mlbpark
Subject [유머] 인생.. 현타 오는 시점.jpg


대학 졸업하고 얼마안되서 결혼하는게 의외로 인생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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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깍이
21/02/06 11:31
수정 아이콘
이래서 경사는 못챙겨도 애사는 꼭 챙기라고 하나봅니다
Meridian
21/02/06 11:33
수정 아이콘
저희쪽도 결혼할거면 레지던트때해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크크 교수님들한테만 축의금받아도 오우... 또 대학병원이면 간호팀에서도 오니까요 크크
닉바꾸기힘들다
21/02/06 12:51
수정 아이콘
레지던트때 결혼하면 축의금은 잘 챙겨도 신혼생활은 완전 박살나겠네요.
Meridian
21/02/06 12:52
수정 아이콘
당연히 치프연차일때....흐흐 밑년차선생님들도 풀로 쌓였을때....크크크
21/02/06 11:34
수정 아이콘
아버님 상인데.... 과 동기가 한명도 안올정도면... 장례식장이 서울-부산, 서울-광주 급 거리이지 않을까 생각해볼수도 있을것 같은데...
계좌를 보내도 안했다니 좀. 이상하긴하네요.
섹무새
21/02/06 11:34
수정 아이콘
저도 대학교 동기 선후배는 얇은 편이긴해요.
21/02/06 11:37
수정 아이콘
코로나시국이라?
산밑의왕
21/02/06 11:40
수정 아이콘
보통 조사는 가급적 가려고 하고 안되면 부조는 꼭 하지 않나요? 그냥 저 글만 보면 현타 오겠지 싶긴 하네요..
21/02/06 11:41
수정 아이콘
위에도 있지만 경사는 못챙겨도 조사는 꼭챙기라고 하죠. 친한 친구놈 결혼식에는 못갓어도 부모님돌아가신날은 열일 제쳐두고 갔습니다.
21/02/06 11:42
수정 아이콘
살면서 축하는 좀 덜챙겨도됩니다
21/02/06 11:42
수정 아이콘
부조는 적게나마라도 할텐데
40년모솔탈출
21/02/06 11:47
수정 아이콘
경사는 나중에라도 미안해 하면서 챙겨주면 되지만
조사는 때 놓치면 그걸로 끝이죠.
醉翁之意不在酒
21/02/06 11:56
수정 아이콘
친구가 며칠전에 죽었는데 코로나라 귀국도 못하고 그냥 부조만 보냈는데
본문 작성자 친구들은 참 너무하네요. 친하고 어쩌고는 빼고 적어도 내가 받은건 돌려줘야지
양파폭탄
21/02/06 12:00
수정 아이콘
못해도 친구 편에 돈은 부쳐서 보내야지...
티모대위
21/02/06 12:37
수정 아이콘
보니까 대학 후배만 2명오고, 과동기는 아무도 안왔으니...
조의금 부탁할 친구 편조차 없는듯... 허참...
거짓말쟁이
21/02/06 12:06
수정 아이콘
덕분에 필터 걸렀다고 생각해야죠.. 내가 평소 경조사 잘 챙기던 사람들인데 내 아버지 장례식에 작은 성의조차 안하면 좀....코로나라 참석은 힘들겠다고 전화라도 한통 넣어주던가
기사조련가
21/02/06 12:14
수정 아이콘
대학 동기 or 선후배는 동종업계에서 자주보는 사이 아니면 그냥 남이죠 크크크
나데시코
21/02/06 12:14
수정 아이콘
대부분이 몰염치한 인간들이죠
최소 받은만큼은 돌려줘야지
받은 놈들은 입닦고 연락끊고 받을게 있는 사람은 설날때 안부인사 돌려야하는게 이나라의 정이란걸까요
21/02/06 12:17
수정 아이콘
장례식 못 온건 코로나 때문이라고 글쓴이도 이해했고,
심지어 한명한명 통화하면서 계좌적은 문자남겼는데도,
(오진 못하더라도) 계좌이체도 안해주는 건 너무 하네요.
돌잔치나 결혼식 갔는데, 돌잔치나 결혼식 안온건 서운함의 문제지만
(경조사 챙겨줬는데도) 부모님 장례식에 받은 성의조차 돌려주지 않는건 인간성 문제네요.
애플리본
21/02/06 12:23
수정 아이콘
현타 오겠네요. 주변에 인성이 안된 사람들이 유독 많으셨네요.
일면식
21/02/06 12:35
수정 아이콘
자기 돌잔치까지 와준 친구면
조사 참석못하고 부조금만 보내도 평생 마음의 짐으로 남는게 사람인데 참..
21/02/06 12:35
수정 아이콘
이러니 한국의 X같은 경조사 문화가 바뀌어야죠 안주고 안받는걸로..
개인적으로 정말 이해가 안가는 문화입니다
닉바꾸기힘들다
21/02/06 12:54
수정 아이콘
계모임 같은거죠뭐.. 사실 조의금 축의금 5만원씩내도 보통 식사비가 4만원 전후니 남는거 별로 없거든요. 그걸 받지않고 직접 내려면 경우에 따라서는 수천만원이 들자나요? 그러니까 서로 부담없이 초대하려고 축의금 조의금 같은게 생기지 않았나 싶어요. 단지 이제 댓가를 바라고 과하게 하고선 돌아오는게 없어서 후회 한다면 그런 부분은 문제겠지요.
21/02/06 13:35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제로썸이 될려면 자기도 수천만원 내야되는데요 뭘
그게 제로썸이 안되니 서로 의 상하는거고 본문같은 상황도 나오는거죠
닉바꾸기힘들다
21/02/06 14:12
수정 아이콘
수천만원냈다고 생각하는게 아니고 밥값내고 먹었다 생각하면 수천만원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거죠... 나는 냈으니까 나중에 꼭 다 돌려받을거야가 잘못되었다는거죠...
21/02/06 12:54
수정 아이콘
천프로 공감합니다.
요즘은 참.. 문자에 계좌까지 적어 보내는거 보면..
다시마두장
21/02/06 13:20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내가 왜 경조사에 머리를 굴리고 손익을 따져보고 있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NoGainNoPain
21/02/06 13:47
수정 아이콘
주고 받는게 차라리 나은거죠. 참석 못할 경우 돈이라도 보내주면 최소 정상참작은 되거든요.
돈 주고 안받으면 경조사때 빼박 직접 방문해야 한다는 소리인데 돈은 나중에 줄 수 있어도 시기 놓치면 두번다시 되돌릴 수 없죠.
21/02/06 13:51
수정 아이콘
돈주고 받는 문화랑 온다 안온다랑 같은 선상으로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제가 보기엔 전혀 다른 문젭니다
NoGainNoPain
21/02/06 13:53
수정 아이콘
다른 문제가 아니죠. 경조사에서 상대방과의 관계유지를 어떻게 하느냐라는 건데요.
현재 문화는 돈을 직접 방문해서 주느냐 아니면 돈만 주느냐입니다.
근데 여기서 돈을 빼면 직접 방문하느냐 안하느냐밖에 남지 않죠.
현재같이 바쁜 상황에서 직접 방문해야지만 관계유지를 하는게 더 힘든 상황입니다.
방문하지 못하면 돈으로라도 성의표시를 할 수 있다는게 훨씬 나은거죠.
21/02/06 13:56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하세요 왜 저한테 주입하려드시는지?
NoGainNoPain
21/02/06 13:58
수정 아이콘
님이 먼저 X같은 경조사 문화가 바뀌어야 된다고 이야기하셨잖아요.
전 X같은 경조사 문화라고 생각하지 않기에 안바뀌어도 된다고 이야기하는 건데요. 뭐가 문제인지?
21/02/06 14:06
수정 아이콘
글을 보고 판단을 못하시는 모양인데 전 님을 설득할 생각이 없어요
님은 지금 저를 설득할려고 하고있고.. 그냥 그렇게 생각하시라는겁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안하니까
NoGainNoPain
21/02/06 14:18
수정 아이콘
제가 님을 설득할려고 댓글을 적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하고자 하는 것은 X같은 경조사 문화가 아니다, 안바뀌어도 된다고 이야기하는 것 뿐입니다.
님이 설득되건 말건 저한테는 그렇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에요.
21/02/06 14:32
수정 아이콘
네 서로간의 경제력의 차이, 미성년자 or 20초반 돈없어서 못내는경우, 서로가 생각하는 가까움의 차이, 부모님을 빨리 여의냐 아니냐 차이 같이 수많은 가짓수에서 오는 금액과 횟수의 차이가 주는 폐해를 그냥 줬냐 안줬냐로 퉁칠수 있다는거에 놀라고 갑니다
수고하세요
NoGainNoPain
21/02/06 14:51
수정 아이콘
범 님// 그냥 스페셜한 경우 몇가지 들고와서 X같은 경조사 문화라고 주장하는 거야말로 과도한 일반화죠.
일반적인 경우 결혼은 직장잡고 하며, 애는 당연히 결혼하고 나서 낳으며, 부모님 돌아가시는 것은 애낳고 한참 후의 일이죠.

미성년자 친구가 결혼한다고 청첩장 보내는 경우가 얼마나 되며
요즘 결혼연령대가 늦춰진다고 하는데 20대 초반에 결혼하는 경우가 얼마나 될 것이며
가깝다고 생각안하면 초청 참석 안하면 그만이고 주는돈 안받으면 그만이며
부모님을 빨리 여읜다면 먼저 받는 입장이 되는 거라서 금전적으로 먼저 손해보고 들어갈 일이 없는데

설득안당하는거야 님 자유이긴 합니다만 X같은 경조사 문화라고 생각하는 논리는 많이 부실하시긴 하네요.
수고하세요.
21/02/06 14: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NoGainNoPain 님// 그게 스페셜한 상황이라서 질게에 맨날 경조사비 질문글 올라오나봅니다
그리고 미성년자 결혼식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미성년자와 20년 초반년생은 그 나이대에 경조사에 참석하는걸 얘기하는겁니다 경제력이 없으니 돈을 낼수가 없는상황이요
부모님 조사 얘기는 할말이없네요 경조사 문화가 좋니 마니 얘기하는데 내가 손해보고 자시고가 왜 나옵니까 내가 상대로부터 금전적으로 이득을 보면 상대는 손해를 보죠 그래서 돈주고받는 문화가 별로라는말인데요
거기다가 주는돈 안받는건 스폐셜한 댁이나 할만한 생각이겠죠 다들 손익 따지니까 본문의 아런글도 올라오고 다른 경조사비 관련글이 자주 인터넷 커뮤니티글에 올라오는거죠
참 쓰는글마다 이해력이 떨어지는 리플을 다시는데 예시를 든건 내가 살면서 상대에게 50줬다고 50받는 상황이 나오지않는다는겁니다 그걸 상대가 의도했든 안했든가에요
반박이 참 부실하긴하네요 수고하세요
NoGainNoPain
21/02/06 15:58
수정 아이콘
범 님// 질문글에 경조사비 올라오는건 많은데 그렇게 스페셜한 경우가 어디있나요?
고작 질문글에 몇개 올라오는 경우밖에 없는걸 되게 일반적이라고 생각하시네요. 그게 일반화의 오류라는 겁니다.
20년대 초반생이 그 나이대 경조사 참석하는게 흔한 일인가요? 그때는 대부분 대학생인데 말입니다.
대학생 시절에 도대체 누구 결혼식에 가길래 금전적으로 부담된다고 이야기하시나요?
일가친척이래봤자 부모님이 내 줄테고 기껏해봤자 알바자리일 텐데 알바사장이 부조금 강요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호칭을 댁이라고 하는거 보니 수준 알만하네요.
반박이라고 내세우는 걸 보니 아주 스페셜한 걸 들고와서 일반화시키는 걸 보니 부실한건 그쪽이네요 수고하세요.
21/02/06 16: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NoGainNoPain 님// 부모님이 내주는건 경조사금 아닌가요? 크크
넓게 보면 부모님이 얼마를 뿌렸는데 자식수와 자식의 결혼여부에 따라 다시 돌려받느냐 못하느냐도 경조사금의 문제중 하나인데요?
20대 초중반 학생때 아는 형 누나 결혼식장 몇번 가봤는데 그게 스폐셜하다구요?
그리고 자꾸 예만 잡고 늘어지는데 말하고싶은건 상대와 내가 주고받는 경조사금을 동일하게 맞출가가 없다라고 계속 글을 써도 읽을 생각을 안하시네 수고하시구요

[댁]
듣는 이가 대등한 관계에 있는 사람이나 아랫사람인 경우, 그 사람을 높여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전에도 봤는데 논리로 안되면 호칭 운운하며 수준 찾는건 패시브인가 크크
NoGainNoPain
21/02/06 16:47
수정 아이콘
범 님// 부모님이 내고싶어서 낸다는데 그게 왜 부담인가요? 크크 참 신박한 논리네요.
부모님이 뿌리는건 부모님이 알아서 하시는거고 지금 이야기하는건 당사자가 뿌린 부조금 문제인데 말입니다.
결국 정립된 논리가 없으니까 이렇게 예시가 엉뚱한 대로 튀네요.

20대에 아는 형 누나 결혼식장 갔는데 그게 몇번이에요? 수십번 됩니까?
꼴랑 20대때 한두번 찾아간 걸로 예를 드니까 스페셜한 거라고 말하는거죠.
본격적으로 부조금 내는건 직장때부턴데요.

"이러니 한국의 X같은 경조사 문화가 바뀌어야죠 안주고 안받는걸로..
개인적으로 정말 이해가 안가는 문화입니다"
이게 님이 젤 첨에 쓴 댓글엔데 "상대와 내가 주고받는 경조사금을 동일하게 맞출가가 없다" 라는게 어딨나요?
그냥 X같은 이해가 안되는 문화라고 쓴것밖에 안보이네요.

뭐 이야기하는데 있어서 사전찾아오는건 너무 뻔한 레파토리네요.
그게 사람을 높여 부르는 칭호라면 님 상사한테도 [댁] 이라고 지칭할 수가 있겠죠?
전에도 봤는데 현실과 맞지도 않는 사전문장 찾아와서 내 말이 맞다고 주장하는건 패시브인가 크크
21/02/07 08:35
수정 아이콘
NoGainNoPain 님//
댁은 높임말 맞습니다. 상사한테는 안 써도 낯선 사람한테는 쓰는 말입니다. 직접 경험한 게 아니면 주장해서는 안된다고 하셨던 말씀에 맞게, 다른 한국어사용자의 용례를 전부 직접 들어보시기 전에는 '현실과 맞지 않다' 같은 주장 함부로 하지 마십시오.
티모대위
21/02/06 12:36
수정 아이콘
가뜩이나 주변 챙길 그릇이 못 되는 인간들인데, 코로나가 핑계거리 만들어 준거죠.
결혼식이면 몰라도, 부친상인데....
뜨거운눈물
21/02/06 12:41
수정 아이콘
아고.. 씁쓸하네요
라울리스타
21/02/06 12:43
수정 아이콘
저 글과는 별개로...

조사는 친분이 있는 사람이라면 웬만하면 다 참석하는 것이 맞다고 보구요...
경사에 하객으로 참석하는 문화도 슬슬 바뀔때가 되었죠.

양자간에 참석이 서로의 교감상 '당연한' 사람들만 초대하고 그 사람끼리 서로 축의금을 나누면 될 것을
이 사람, 저 사람, 스쳐지나간 사람, 연락도 없었던 동기동창 죄다 기계적으로 청첩장 돌려놓고,
내가 냈으니 너가 낼 차례...청첩장 받아놓구 참석 안하거나 안오면 너는 앞으로 나랑 서먹한 사이...

이런 프로세스 자체가 누군가는 인생의 현타 느끼기 딱 좋은 프로세스라고 봅니다.
이디어트
21/02/06 12:52
수정 아이콘
요즘은 계좌로 보내도 전혀 부담이 없는데 저정도라니..
아스날
21/02/06 13:49
수정 아이콘
계좌몰라도 카톡으로 보낼수있는데..
요한슨
21/02/06 13:49
수정 아이콘
대충 저랑 비슷한 연배인것같은데 저도 아버지 장례치를때 회사쪽 지인들 빼면 50만원 정도였던거같습니다. 심지어 전 지방에서 온 애들은 전부 KTX 왕복 차비 다 쥐워주고 보내서 실질적으로는 부조금은 형식적인 거에 불과했고요.

본인이 그동안 경조사비에 지출했던것을 회수하지 못한 안타까움에는 공감되는 부분이 있지만서도 이러니저러니해도 돈으로 친구관계를 재단하는것도 썩 바람직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직장동료 제외하고도 7명은 찾아줬다는건데 저였으면 찾아주지않았던 조문객들에 대한 아쉬움보다는 와준 지인들에 대한 고마움이 더 크게 느껴져서 굳이 저런 글까지 써서 올리지는 않을것 같은데 사람 마음이란게 참 각각 다르구나 싶네요.
21/02/06 14:05
수정 아이콘
이래서 한국경조사 문화는 착한사람들이 무조건 손해보는문화라고 생각.. 그냥 안받고 안주는게 최고
R.Oswalt
21/02/06 14:09
수정 아이콘
요즘 시대에 돌잔치까지 해먹어 놓고 부친상에 입 싹 닫는 인간들이 있네요. 진짜 못 됐다...
다니 세바요스
21/02/06 14:23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못됐네.. 너무하다...
싸구려신사
21/02/06 15:05
수정 아이콘
글쓴이가 잘못살아온게 아니라 그 상대방들이 잘못살아가고 있는겁니다.
찹쌀깨찰빵
21/02/06 15:10
수정 아이콘
와.. 내가 다 속상하다 정말... 34면 친구분들이 아직 어려서라고 생각하기에도 애매한데요...
21/02/06 15:20
수정 아이콘
근데 저럴 수가 있나.. 단체로 이상한 사람들이 저 사람 주위에만 몰려있다고???
21/02/06 15:55
수정 아이콘
경사면 몰라도 조사니까 마음이 좀 그럴 거 같기는 하네요.
저는 작년에 뜨문뜨문 연락하고 일이년에 한번 보던 선배지만 연락이 닿을 때마다 잘 대해줘서,
선배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갔다왔는데, 참 고마워 하더라구요.
당장 사정이 안 되면 문자나 전화로라도 연락을 보냈으면 저 정도로 허탈해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공인중개사
21/02/06 16:03
수정 아이콘
와 이건 현타 진짜 크게 오겠네요. 확실히 장례식이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긴 하더라구요. 저도 제일 먼저 전화했던 친구가 안와서 그 친구와는 연 끊었네요.
유자농원
21/02/06 16:58
수정 아이콘
친구들 입장에서는 안와도 될 사람이 굳이 왔다고 생각하나...
그래도 이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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