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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05 23:48:04
Name 어바웃타임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갑자기 차갑게 돌변한 남편.jpg
946a043b397ea553ce99c0376677c43d_857890.jpg 갑자기 차갑게 돌변한 남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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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합니까 슨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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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1/02/0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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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질만하죠
21/02/0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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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진거 맞나요 관계 아작난 거 같은뎅
21/02/06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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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삐치면 아작나는 사람같네요 저같이
人在江湖身不由己
21/02/0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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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두사의 석화를 푸는게 뭐가 있는지 잘... ( ")
21/02/05 23:51
수정 아이콘
이혼 서류 안내민 남편이 보살아닌가요..
21/02/0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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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똑같은 소리를 듣는다고 치면 얼마나 마음이 상할지 짐작은 되겠죠.
Rorschach
21/02/0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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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할 땐 생각을 하고 말해야지요. 뭐 어쩌겠습니까...
보라준
21/02/0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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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 말한 건 어찌 알았대요? 하... 진짜 통수 얼얼할듯 남편분 너무 불쌍해요
설레발
21/02/06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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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말이 아니라 톡이죠. 배우자 톡을 보는게 옳은 일이냐 아니냐는 이견이 있겠지만 어쨌든 가능은 하니까요.
보라준
21/02/0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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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저 내용을 통째로 봤다는 소리군요.. 더 심각하네요 ㅠ
21/02/0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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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죠.
21/02/05 23:55
수정 아이콘
저걸 ‘화가 풀릴때까지 기다려야하나요’ 생각하고 있는건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는거죠. 저라면 뒤도 안돌아보고 이혼입니다.
아비치
21/02/0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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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질러진 물 그 자체인 상황인데 방법이 없겠네요 뭐...
엔터력
21/02/0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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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몇푼 던져주고 이혼하자고 안한거에 감사하는게 나을텐데
국밥마스터
21/02/0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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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마음이 찢어졌을듯 어휴
피식인
21/02/0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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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가 무너진 케이스죠..
21/02/0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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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마음이라는게 삔또 상하기 시작하면 답도 없는 부분이 있는데 딱 그 부분을 건드린것 같은...
Augustiner_Hell
21/02/0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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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사이에 신뢰가 깨지면 지옥이죠
아이 없으면 끝난 사이라고 봐도 될듯.
21/02/05 23:59
수정 아이콘
이제 저 남자는 거울 볼때마다 야마가 돌듯
믿음의 근본 결혼의 근간이 박살 났는데 개노답이죠
달달한고양이
21/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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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저러면 어떻게 사나요. 믿음이 깨진다는 건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인데...
이츠씽
21/02/0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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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내분이 잘못하긴했지만 마음이 아프네요. 그냥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부부인데 말실수 하나로 이런 위기를 겪게 되다니. 오해가 잘 풀려서 다시 두분 다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21/02/06 00:01
수정 아이콘
뭐 온라인이니까 극단적인 이야기하는거지만
저런일 겪으면 어찌같이 사나 이런생각만드네요
Heptapod
21/02/0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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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남편이 평소에도 아내에게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거의 못 받았었던 게 아닌가 짐작해봅니다.
스위치 메이커
21/02/06 00:08
수정 아이콘
이게 맞죠

아내가 이미 몇번이나 트리거 눌렀을 게 뻔함. 다만 진짜 좋은 사람이라 안 터진 거지..
21/02/06 00:28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에 한표. 문자내용만 봐서는 위로한답시고 어느정도 과장할수도 있는 부분이니..
21/02/06 00:06
수정 아이콘
빌고 빌어도 모자랄판에

그리고 장난이였다 헤프닝으로 넘어가기엔
애초에 남편이 계속 져주면서 살았던 모양인데
그걸 제대로 건드렸으면
김티모
21/02/06 00:07
수정 아이콘
보통 말 하나, 행동 하나에 저렇게 터졌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아니죠. 남자가 아마 스위치 눌리기 직전까지 수십 수백번의 인내가 있었을 겁니다.
ComeAgain
21/02/06 00:07
수정 아이콘
남자든 여자든 친구에게 과한 허세를 부릴 때가 있긴 한데. 안타깝네요. 전혀 모르는 부부지만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정약용이 편지에 썼다는 '이 편지가 번화가에 떨어져 나의 원수가 펴보더라도 내가 죄를 얻지 않을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써야'
이게 편지 뿐만 아니라 평소에 말하는 것, 특히 친구나 가족들에게 편히 하는 말도 잘 생각해봐야겠습니다...
Dončić
21/02/06 00:08
수정 아이콘
막말로 저런 말 듣고 나면 용서해주는거랑 별개로
주변에 젊은 놈 하나만 보여도 "저놈이 나보다 잘생겼나" 부터 시작되서 저 놈팽이랑 바람피나로 의심병 안 생길수가..
21/02/06 00:10
수정 아이콘
저 문자가 핵폭탄 발사버튼이었던건 맞는데
그 이전에 국지도발이 계속있었던거죠 뭐..
단비아빠
21/02/06 00: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감정이야 이혼급으로 상하긴 했겠지만 감정이 상했다고
바로 이혼 코스로 가진 않는 경우도 꽤 있는거 같습니다.
단지 주변에서 이런 얘기를 들었다.. 정도로는 이혼사유로 좀 약하고
주변 사람들 시선도 생각해야 하니까요.
왜 이혼하냐고 물어볼때 당당하게 얘기하기엔 아무래도 좀 찝찝하달까..
적어도 2개월에서 6개월 정도의 냉전기를 거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정이 상한 상태로 살다보면 서로에게 막 대하고 욕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소홀해지게 되겠죠. 잠자리도 더이상 안할테고..
뭐 집에나 제대로 들어올려나 싶습니다.
그렇게 충분히 명분이 쌓이면 실제 이혼을 하게 될겁니다.
즉 제가 보기엔 정말 이혼 당하기 싫다면 얼마 안되는 기간동안
정말 남편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모셔바치면 맘을 돌릴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라고 봅니다만... 보아하니 그런 노력을 할만한 사람이
아닌 것 같군요. 남편이 화가 풀릴때까지 기다린다라...
한사영우
21/02/06 00:15
수정 아이콘
저걸 자기는 별로 크게 잘못 안했는데 남편이 오해하고 있다는 마인드로 다가가는데
풀릴리가 있나요.
애교와 눈물로 해결 할려고 했는데 안됬다고
진심 사과 나 풀어볼려는 노력도 별로 없이 기다리면 되냐니..
흔솔략
21/02/06 00:16
수정 아이콘
주작이겠죠? 주작인거같긴해요
근데 주작이 아니라면 남자 인생이 너무 비참해지는데... 제발 주작이어라.
21/02/06 02:17
수정 아이콘
주작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얼굴에 침뱉는줄 모르고 가족이나 애인 험담하는사람 은근히 있더라고요 나이들어도..
21/02/06 00: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끝났죠 뭐. 역린 건드리면 아무리 사람 좋은 사람이라도 빡이 돕니다.
노력을 하든 뭘 하든 이미 신뢰가 끝난 상황이라 더 좋아지긴 힘들다고 봐요. 저런 소리 위로랍시고 하는 거 자체가 본 바탕부터가 속물이라는 걸 대놓고 드러내는 건데 남편 입장에서 얼굴 볼때마다 그 생각 계속 들걸요. 글이 불쾌한 포인트만 콕콕 찌르는게 제발 주작이었으면 좋겠네요.
21/02/06 00:17
수정 아이콘
돈 아니면 결혼 안 했다는 소리인데...그런 소리 듣고 정 안 떨어질 사람이 있으려나요.
추리왕메추리
21/02/06 00:17
수정 아이콘
여자쪽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친구 설득하려고 과장되게 말했다손 치더라도 남편을 저렇게까지 후려치는게 말이 안되고, 후려쳤으면 최소한 들키질 말았어야죠.
저거 하나로도 충분히 터질만한데 그전에 차곡차곡 업보 쌓아뒀던 것까지 저 사건을 계기로 다 터졌다고 봅니다.

관계를 회복할 방법은 모르겠네요. 이게 회복이 가능한 문제인가...
비후간휴
21/02/06 00:17
수정 아이콘
알고 싶지않은 진실을 알게 되서, 남편도 되돌리고 싶어도 그게 자기 마음대로 안되는게 감정이라 쩝;;
리얼포스
21/02/06 00:21
수정 아이콘
애기나 없으면 다행이죠.
부부생활이 깨지는 걸 파경(破鏡)이라고 하잖아요?
한번 깨진 거울은 기워붙일 수 없는 겁니다.
랜슬롯
21/02/06 00:21
수정 아이콘
별로 오해라고 말할게 있나요?그냥 속내를 만한거같은데..
아라온
21/02/06 00: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약하자면... 이 핵심요약이 아닌듯한데.. 멀 축약한거야! 디테일한 진절머리 얘기가 있을텐데...
아 나아질 방법은 그 친구들이랑 절교하지않는한 일말의 가능성도 없죠. 그것보다 더 어렵고 그길을 건너도 어찌될지 모르지만요.
SigurRos
21/02/06 00:27
수정 아이콘
남자 상처받았겠다..
실제상황입니다
21/02/06 00:30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저는 그래도 사랑의 경로는 여러가지라고 보는 편입니다. 그래도 누구나가 다 그렇듯이 저분 남편도 순수한 그 어떤 사랑을 꿈꿔왔겠죠.
tannenbaum
21/02/06 00: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 친구는 가상의 인물이고 그냥 자기자랑 남편자랑 아닌가요?
우리 남편은 해마다 명품가방도 사주는 능력 쩌는 사람이고 난 그런 남자가 반할만한 미모의 여성이다. 존잘들도 겁네 사귈 정도로~~
부럽지? 이것두라~~
굵은거북
21/02/06 00:42
수정 아이콘
아이 없으면 회복하기가 쉽지 않겠네요.
Liberalist
21/02/06 00:59
수정 아이콘
저거 하나로 남편이 급발진을 했을 것 같지는 않고, 이전에 쌓이고 쌓였던게 계기를 맞아 폭발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평소에 남편이 아내로부터 충분한 애정을 받고 있다는걸 느끼고 있었다면 제대로 된 대화를 한 번 정도는 했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남편이 오해했다... 이러는 모양새로 봐서는 앞으로도 저 부부가 관계 회복하기는 엄청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21/02/06 01:07
수정 아이콘
머리 되게 나쁘네
어제와오늘의온도
21/02/06 01:24
수정 아이콘
오 잘 썼다 이건 현실감있게
대문과드래곤
21/02/06 01:38
수정 아이콘
스킨쉽 할때마다 직업여성이 손님 대하듯 돈보고 참아넘긴 셈이라고 생각이 들테니 남편분이 아내에게 가졌던 애정만큼 고통스럽겠죠. 안타깝네요.
오렌지꽃
21/02/06 01:59
수정 아이콘
면전에 대고 못할말 남한테 하면안되죠
40년모솔탈출
21/02/06 02:03
수정 아이콘
답이 없죠.
처음에 사귈때는 별로였는데 사귀다 보니 진국이라 좋아졌다고 한것도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서 내성이 생겨서 괜찮아 졌다는게 말인지 방구인지
저렇게 적어서 보내버린 이상 어떤 변명도 통하지 않죠.
개망이
21/02/06 02:44
수정 아이콘
뭘 어쩌긴 뭘 어째... 손이 발이 되게 몇년이고 빌어야죠... 그래도 풀릴지는 ㅠㅠㅠ
티모대위
21/02/06 03:05
수정 아이콘
안타깝게도 이전과 똑같은 상태로 돌아가는건 단연코 불가능이고
모든 방법이 안될 때에는 자기가 할수있는 가장 저자세를 취하고 직접적으로 문제를 언급하며 정면돌파하는게 좋을 겁니다.
원래 평소에 마음 넓은 사람들이, 상대에 대한 실망감이나 분노의 문턱을 넘으면 되돌릴 수가 없거든요.무슨 짓을 해도 대화조차 안하려 한다면, 그 '무슨 짓'의 범주를 뛰어넘을 정도로 사죄해야죠
먼산바라기
21/02/06 10:55
수정 아이콘
오우 사과의 정석이군요
문문문무
21/02/06 03:15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볼때마다 드는생각이

성별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사람개개의 인성문제인걸

왜자꾸 성별에집착해서유사종교집단마냥 합리적시스템들을 찌그러트리려는건지...
티모대위
21/02/06 03:16
수정 아이콘
걍 여자가 다른 여자에게 훨씬더 공감을 잘할뿐
모든건 개인의 인성과 개별 집안분위기 문제..
모나드
21/02/06 03:35
수정 아이콘
남자 능력은 어디 안가겠지만 유부녀 외모는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질텐데... 앞으로 어떻게 결혼생활하려나
21/02/06 03:51
수정 아이콘
보기만 했는데 왤캐 슬플까요.. 못생긴 사람은 웁니다
21/02/06 04:31
수정 아이콘
주작이 아니라는 전제 하에, 친구 앞에서 허세 좀 부리다가 망한 케이스인데, 사실 저정도 허세 부리는 사람들은 종종 본 것 같아요. 근데 들키진 말았어야지...
티모대위
21/02/06 11:56
수정 아이콘
맞아요. '내가 내 남편 와꾸 만날 끕은 원래 아니지만' 이라는 뉘앙스 좀 넣으려다 남편 잃은 케이스인데
자기랑 가깝고 중요한 사람을 깎아내려서 자기 존심 세우는 사람에게 저런 남자는 아깝네요
피우피우
21/02/06 04:47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모든 능력이든 성격이든 어느정도 본인의 이상형에서 타협을 한 상대와 연애, 결혼을 하는 것은 다들 알고있는 사실이겠으나... 그걸 머리로 알고만 있는 것과 내 배우자나 연인이 나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걸 직접 듣게 되는 건 많이 다르긴 하죠.
게다가 말이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외모는 내 취향 아니지만 만나다보니 좋은 사람이라서 나도 좋아졌다 하는 것과, 거들떠도 안 봤을 사람이고 키스하는 것도 싫었는데 내성이 생겨서 참을 만해졌다고 하는 건 하늘과 땅차이라.. 걍 친구한테 허세부린 것 같긴한데 표현이 선을 넘은 것 같아요. 안타깝지만 내가 죄인이다 하며 싹싹 빌고 어떻게든 용서를 구하는 수밖에.
체리과즙상나연찡
21/02/06 04:57
수정 아이콘
선넘었고 들켰으면 쳐맞아야죠
21/02/06 05:08
수정 아이콘
연인 관계일 때도 이런 케이스들이 생각보다 꽤 있어서 마냥 주작이라고 할 소재는 아니죠. 이런 케이스들은 봉합 되더라도 결국 사소한 일로 인해 저 일을 다시 들춰내서 서로 상처 주게 됩니다. 그냥 내 주변엔 니가 만족할 남자 없다고 컷 하면 되는데 훈계를 하겠다고 저런 멍청한 예시를 자신의 골빈 머리를 탓해야죠.
고거슨
21/02/06 07:10
수정 아이콘
역으로 남편이 자기 친구들한테 "어차피 걔는 내 돈만보고 결혼한 거라 내가 뭔짓을 하건 꼼짝못해 돈이면 다 풀려"
이런 소리했다면? 좀 지나면 풀릴까요? 뭔 짓이 뭘까? 외도를 하고있나? 이런 생각 안들까요?
판춘문예가 아니라면 역지사지 해서 바닥에 뒹굴던가 파경 인정하고 합의이혼 가야죠.
천혜향
21/02/06 07:26
수정 아이콘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됐는데 고작 화난걸로 이해하는게 레전드.
박보검
21/02/06 07:35
수정 아이콘
잘생긴게 최고
MissNothing
21/02/06 07:57
수정 아이콘
저런거 절대못돌리죠
재활용
21/02/06 08:11
수정 아이콘
어떻게 봤는지..음..그 친구가 터트렸다면..?
21/02/06 08:39
수정 아이콘
어익후 ..
21/02/06 08:48
수정 아이콘
남자가 꽤 이성적이네요. 바로 이혼서류 안내민걸 보니
이웃집개발자
21/02/06 10:26
수정 아이콘
뭐 걍 흘리는거 아닐까요? 저런 사고흐름을 가진 사람이 자기 상황을 저렇게 파악을 못할 수가 없을 것 같아서
고양이왕
21/02/06 10:42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선 꽤나 극단적으로 얘기하고 이혼 서류 얘기가 오가지만 실제로는 한 달 쯤 지나면 없었던 일처럼 될 것 같네요. 물론 남자는 평생 잊지 못할 과로움 품고 살아가겠지만요. 크크
아니그게아니고
21/02/14 17:29
수정 아이콘
그것보단 심할듯요..
허저비
21/02/06 11:22
수정 아이콘
이거 제가 만약에 이런 상황이면 어떡할까 생각할수록 너무 비참하네요.
주작이라면 독자의 감정선까지 건드리는 표식 우디르급 실력 인정합니다. 주말 오전에 간만에 몰입했네.
티모대위
21/02/06 11:59
수정 아이콘
네이트 판에 직접 가서 보니까, 여초사이트인 판에서 원글쓴이를 예외 없이 욕하고 있네요.
아무런 실드가 없고 모두가 분노해서 원글쓴이를 까는데, 그럴만한 이슈가 맞는듯...
Faker Senpai
21/02/06 13:42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남편은 결혼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사실상 초장기 스폰인정도네요.
21/02/06 17:57
수정 아이콘
아 남편 불쌍하다...
유포늄
21/02/07 15:45
수정 아이콘
다른 커뮤니티에서 베플이 대략..
그래도 아직 생활비랑 가방 사줄 생각을 한다는게 베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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