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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9 19:47
바람의 나라 제가 했던 때 기억은 희미한데.. 원숭이굴 같은데서 중독 저주등을 자동으로 해주는 조조키란 매크로 꽂아놓고 밥먹었습니다.
조금 있다가 리니지가 오픈베타 한데서 했다가 이상한 가지로 사무라이 장검 무한 복사하길래 접었던 기억도 나구요.
21/01/29 20:50
메틴 재밌게 했습니다. 스킬 수련하는게 당시 게임에서 찾아보기 쉽지 않고 화폐 엘크/다크 환전해서 쓰는 거나 npc 상대로 흥정하는 거나 여러가지로 재밌는 점이 많았는데 아직 서비스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트렌트숲에 스킬 수련한다고 키보드에 동전 끼워놓고 자고 그랬던게 막 생각나네요.
21/01/29 20:50
바람의나라 나왔을때 진짜 문화충격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나름 2번째섭 3번째섭 나올때마다 서버1등도 해보고.. 인생을 갈아 넣었던 게임.. ㅠㅠ
21/01/29 21:41
부모님이 생일선물로 사준 임진록 2+에 곁가지로 들어있던 게임이 거상이었는데 해킹당해서 재화 다 털리기 전까지는 참 재미있게 했었죠
21/01/29 22:28
울티마 온라인은 울티마 온라인이란 이름으로 살아 있습니다..
다만 옛날 그 기억으로 들어가시면 웜이랑 발록 따위는 반나절 굴리면 그냥 자동공격 걸고 세워놓고서도 잡아지고, 첫날부터 드래곤 끌고 나이트메어 타고다닐 수 있는 등의 문화충격(?)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그리고 반나절 올린 스펙따위로는 감당 불가능한 피통 만단위로 세는 몹들도 있구요...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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