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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0 09:24
(수정됨) 저기는 초창기에도 직원'들'이 인게임관여로 큰건 터트린 노토리우스 사건..
이번건도 말단 직원도 아니고 팀장달고 있는사람이 저질렀군요
21/01/20 09:29
라그나로크는 돈 인출해서 갖다 팔았었고... 뭐 이런 일 보통 사람들은 몰라서 그렇지 제법 있지 않을까 싶네요
대부분은 큰 금액이 아니라 몰라서 그냥 지나가든 알고서도 대충 조용히 넘어가든 했겠죠
21/01/20 09:47
게임회사는 작은 곳에서 아주 오래전에 몇년 다녀보긴 했는데 그 몇년동안 본게 크크크크
잠깐 하다 접속 안한 저레벨 유저들 계정 훔쳐다 생성한 게임머니 돈세탁에 쓴 놈. (돈세탁 끝나면 디비에서 통으로 계삭해서 증거인멸하는 치밀함까지...!) 아이템 복구 때문에 회사 방문한 여성유저가 너무 미인이라 한눈에 뿅가가지고 개인정보 싹 털어서 스토킹하다 걸린놈, 제일 압권은 자기 여친이라는거 속이고 자기 부하직원으로 입사시키고 여친 길드원 전체 템둘둘 말아준놈인데, 이놈은 걸린 이유가 진짜 기똥차는게 새벽에 숙직실에서 둘이 짹스를 하다 다른 직원한테 걸려서 연인관계인거 뽀록나고 혹시? 하는 마음에 아이템거래내역 조사해서 싹~걸림 크크크크크
21/01/20 09:57
저때는 뭐 그냥저냥 굴러가는 회사들이 꽤 있었죠. 제가 다니던 곳도 그랬고... 저중에 쇠고랑 찬놈은 외부로 범죄저지른 스토커밖에 없습니다. 나머진 그냥 혼나고 사표쓰는걸로 끝.
21/01/20 12:08
제가 잠시 좀 큰 MMORPG 개발사에 있을때도 저런걸 본적이 있죠.그때도 운영팀장...
사실 GM들이 어리고 사회경험 없는 친구들이 많아서, 내부단속이 쉽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21/01/20 13:42
이거 초창기때 잠깐 했었는데... 그래나도 애아빠다가 현실되면서 레알 현실로 돌아갔던 기억이 나네요.. 아직도 섭종안하고 서비스 하고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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