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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6 00:22
변명해보지만 정작 저 게시판에서 안까이는 게임이 없다는게 함정
블리자드게임도 안돼 롤도 안돼 던파 메이플도 안돼 크크크크
21/01/16 00:40
...??? 모바일게임이던 PC게임이던 운영관련해서 이상한 대응으로 논란된게 한두개가 아니지 않나요?
십수년동안 일일이 기억할필요를 못느껴서 안했을뿐 PC,모바일 계통에서 줄기차게 있어온걸로 아는데
21/01/16 00:55
이상한 대응이라는 점은 동의
근데 게임업계에 만연한 고객에 대한 항의 이부분은 모르겠어요. 그냥 블리자드 님폰없 사태정도의 황당함이라 생각해요
21/01/16 02:06
물론 이번 사건은 시위 트럭을 신고했다는 것 자체로도 이미 게임업계 평균치에도 한참 못 미치는 대응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업계가 소비자를 제대로 대우하고 있다고 보여지지는 않아요. 그리핀 사건과 이후의 라이엇 코리아 대응들은 기억에 너무나도 잘 남아 있습니다.
21/01/16 01:58
정확히는 게임이라기 보다는 '온라인'에 만연한 증상이라고 봅니다.
비디오 게임은 또 안저래요. 라오어2가 진짜 말도 안되는 특이 케이스고, 지금 난리난 사이버펑크, 노맨즈 스카이, 폴아웃 76 등등만 생각해 봐도 기만 수준의 출시작을 내놓았다가 난리가 났거든요. 온라인 위주 업계인 웹툰, 모바일 게임 등만 유독 저럽니다.
21/01/16 00:33
게임 업체들이 배짱 장사가 가능한게 온라인게임은 매몰비용이 커서 쉽게 접지 못하는것도 있는거 같아요. 꼬아서 접기에는 시간이든 돈이든 너무 많이 쓰기도 했고 회수할 방법도 마땅히 없으니...
21/01/16 01:55
외부에서 뭐 저런시선으로 보던 말던 상관없이 지식백과에서 하는말은 게임사에서 그런 시선으로 고객을 대하면 안된다는거 아닌가요??
페그오를 명품으로 취급해라가 아니라 명품이상의 값을 지불하는 고객들을 호구취급하지마라로 봤는데 저런반응이 나온다는게 웃기네요 크크 모바일게임은 안하지만 어차피 하지도않는사람들이 게임이니 뭐니 인정 하든안하든 전혀 상관없죠
21/01/16 03:25
게임 쪽에 돈 좀 쓰시는 분들이 그 돈 다른데 쓰면 정말 극진한 대접을 받을 수 있는 분야가 많죠. 이렇게 돈쓰고 찐, 너드 취급 당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21/01/16 10:32
맞는 말이잖아. 왜 발끈하지?
자신들이 서비스 하는 게임 유저들을 제대로 대우하는 건 이때까지 보질 못하다가 그나마 대우해주던 게임이 라스트 오리진, 프리코네 였습니다. 두 회사도 완벽한 건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떤 회사도 이들이 서비스하는 거 반도 못 따라오죠. (카카오는 프리코네 한정인 것 같지만...)
21/01/16 10:51
물론 개인 자유지만 가챠겜은 그냥 무과금하거나 몇만원 단위 소과금 하는게 답같아요. 돈 많이 써줘봐야 게임사에선 개돼지 취급하고 서비스도 길어야 몇년 하고 종료하는 겜들이 대부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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