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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6 19:33
이게 그림으로 보면 뭐랄까 여성스럽고 귀여운 느낌이 있는데...
저런 의상 (물론 어느 정도 현실화해서) 입고 다니면 엄청 야해보이겠죠?
21/01/06 19:37
썸네일이랑 영상 복장 보고 오우야.....
목수리에서 눈나 나죽어~~~ 하다가 막판에 물음표 다섯개는 뜨네요 이제 중국 미소녀, 미소년 수집게임 수준은 본토인 일본은 아득히 뛰어넘은 거 같아요.
21/01/06 22:42
(수정됨) 신격의 바하무트부터 일본 가챠겜 해왔는데, 아득히 넘은 건 몰라도 이제 동등한 수준 경쟁은 충분히 가능한 수준 아닌가 합니다. IP빨 떼고 붙으면 중국쪽 우위라 생각하구요.
미호요가 중국에 한정할 필요도 없는 모바일 게임 한정으론 전세계에서도 독보적인 개발사긴 한데, 전반적으로 오타쿠 타게팅한 중국 게임들에서 최근에는 [세련됨]이란게 느껴집니다. 스토리라 부를 것도 없던 시기, 오타쿠 망상설정을 텍스트 폭탄으로 풀어내던 시기를 지나서 이제는 캐릭터와 이야기의 묘사에 대한 노하우가 충분히 쌓였어요. 단순히 캐릭터 디자인이나 일러스트 정도는 일본에 비벼볼만하다, 하던 그때의 그 중국 게임들이 아니더라구요. 세일즈 랭킹에서 사이버에이전트 게임들 다 치워버리고 나면 페그오나 키라라쪽 정도나 남는(빵도리나 아이마스, 아이나나 등등은 방향성이 좀 다르고, 몬스토랑 파즈도라는 미소년소녀 수집게임인지가 우선 의문이고) 일본 수집형 가챠게임이 예전의 그 절대적 우위는 확실하게 상실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21/01/06 23:22
넵 여기에는 동의합니다. 이젠 충분히 해볼만한 수준이 된건 확실하죠. 한국은 애저녁에 뛰어넘은것 같고요...
다만 아직은 아니라는 이야깁니다. 기반부터가 오틴어 기반이니...
21/01/06 22:20
프레임으로 계산한 양덕 유튜버 있던데 테섭대로면 6돌 감우가 6돌 클레랑 비슷하게 나오더라구요
당연하지만 유리몸으로 비벼야되는 클레보다 도발 설치기 두 개 까는 감우가 몇배는 굴리기 편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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