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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4 15:10
캡콤의 위엄...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게임은 킹 오브 드래곤 > 던전 & 드래곤 시리즈 천지를 먹다 1, 2 원탁의 기사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아머드 워리어즈 정말 좋아 했습니다.
21/01/04 15:16
여기 없는 것들 중에 닌자들이 나와서 막 뗏목도 타고 멀리서는 표창 던지고 가까이 가면 베기 공격을 하던 게임도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서부 총잡이들이 소떼 위로 막 걸어가던 게임도 재미있었다고 옆에 삼촌이 말씀하시네요..
21/01/04 15:28
고티는 Game of the Year 인데 겹치는 년도도 있고 아닌 년도도 있고 인가요 아니면 실 발매년이 다들 같거나 다들 다를려나요
21/01/04 15:39
캡틴코만도가 인생게임입니다.
이거 때문에 오락실을 매일같이.. 그 담엔 여긴 없지만 새턴으로 나온 가디언히어로즈요.
21/01/04 16:27
결국 저런 벨트스크롤 계열 게임은 D&D2 섀도우 오버 미스타라에서 완성되었다고 봐서... 역대 어떤 벨트스크롤 게임을 갖고 와도 D&D2를 넘을 놈이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삼국전기는 D&D2에 천지를 먹다 섞은 다운그레이드 카피캣이라 보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다른 게임들은 고전작에 대한 예우를 해줄 수는 있겠지만, 게임성/완성도만 갖고 논하자면 개인적으로는 D&D2 압도적 원톱이라고 봅니다.
21/01/04 20:05
이건 D&D2가 너무 강하네요.
개인적으로 하나 추가하자면 쉐도우 포스. 제목은 몰라도 적 앞에서 버튼 두개 같이 누르면 그 적으로 변신해서 그 적의 기술을 쓸 수 있는 게임...하면 기억나시는 분들 많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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