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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 19:43
뭐 지니계수상이면...한국이 0.34와 미국이 0.39니까...꽤 차이가 크긴 하죠...지니계수상의 문제점이 없다고는 못해도 대체할만한것도 딱히 없긴한데...
20/12/12 16:44
"한국, 1인당 GDP 바하마와 비슷. 경제파탄 현실로!"
이 통계를 가지고...제목을 이렇게 뽑는 언론이 있을 것 같군요...
20/12/12 16:55
2년전에 캐나다로 이민왔는데. 여기와서 젤 많이 들었던 말이..
캐나다 토박이이든 이민자이든간에.. 뭐 South Korea? 거기 졸라 선진국이쟌아, 뭐하러 이민왔냐? 안 답답해? 대충 그런 뉘앙스의 말을 내내 들었지요.?! (물론 내가 유튜브에서 본 한국사람하고 너는 좀 많이 다르게 생겼다..라는 디스와함께 -_-; 그러게 BTS좀 작작 보라고 ㅠㅠ) 다들 서울 테헤란로 사진만 봐서 그런지,. 뭔가 테크노하고 미래지향적이고 빠르고 역동적이고 사람들 스마트하고 뭐 그런 상상을 하나 보더라고요... 정작 저는 경쟁적인 삶 그만하고 천천히 쉬면서 살고 싶어 이민왔지만..젊을수록 사실 그게 따분하고 고리타분한 삶인지라..^^;
20/12/12 22:02
(수정됨) 인종차별적 성향을 은근슬쩍 내비치는 교육수준 낮은 사람에게는 일본이나 한국이나 어차피 아시아 같은 느낌이고..
어느정도 세상사에 밝은 사람들은 대충 한국이 캐나다랑 이미 같은 수준이라는 정도는 인지하고 있더라고요. 너는 한국사람인데 왜 갤럭시 안쓰고 아이폰 쓰냐? 같은 말도 들어본 적이 있네요; 한국이 선진국이라는 걸 한국에 사는 사람들만 모른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라능....
20/12/12 23:23
일본이 예전에 와페니즈를 양산했었던게 문화의 힘이라면, 요즘 우리나라 컨텐츠들이 그냥 국뽕수준이 아니라 정말 대단하긴 한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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