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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 13:04
일본에서 LG 백색가전은 잘나가는데 삼성 갤럭시가 흥하지않는 여러가지 이유 중 하나가 저거라고 하더라구요. 삼성은 백색가전 시장 철수했다가 모바일 기기 갤럭시로 다시 들어왔는데, 일본인들에게는 [또 철수하면 AS 보장이 안되잖아?] 인식이 있나보더라구요 물론 어르신들 얘기입니다만. 그래서 일본시장 공략할때는 장기간 이미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LG는 금성시절부터 그냥 꾸준히 해왔대요.
20/12/04 13:21
(수정됨) 엘지폰 말고 백색가전(주로 TV) 는 기술력이 일본보다 뛰어나다는걸 인정받는 분위기 같습니다 점유율은 당연 소니 파나소닉이 꽉잡고있겠죠
20/12/04 13:32
성능이 뛰어난데 가격도 착하다는 이미지가 생겼습니다.
TV나 모니터에서 특히 환영받는 분위이구요. 일본의 전자매장 요도바시 카메라에 전용 코너도 있어요. 일본 전자시장은 자국제품이 거의 대부분인데 꽤 잘하고 있는거죠.
20/12/04 15:20
(수정됨) 네.. 일본이 전체 점유율 절반 50프로 가량이 아이폰 그 뒤도 갤럭시 9~10프로 소니 샤프 각 7~9프로씩이죠
갤럭시는 전세계적인 관점에서 보면 일본 국민에게 선호도 (나는 이것만 사) 낮은데 LG 티비 모니터는 그래도 선호하는 고객층이 꽤 있는편이라고 그런 정도의 인식차이가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싶었습니다 (예를 들어 모니터 티비가 게임용에 적합한 주사율을 가지고있는데 가격도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압도적인 점유율 전체 반절을 가지고있는 소니 파나소닉 제품군에 비해 저렴해서 인기가 있다던가) 두 회사 중 누가 더 낫다 좋다 일본에서 더 잘나간다 이런 가치판단에 중심을 두고 말하고자했던건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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