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12/02 15:35:13
Name 끄엑꾸엑
출처 clien
Subject [텍스트] 개발자들 노조가 약한 이유는?
노조를 만들기 위해 개발자들을 찾아가서 노조를 만들자고 하자
개발자가 말했다.

"우리가 노동자인가?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양파폭탄
20/12/02 15:36
수정 아이콘
응~ 52시간 적용도 유예되는 직종이야~
버벌진트
20/12/02 15:40
수정 아이콘
내년부터는 되지 않나요?

된다고 말해주세요 제발요
20/12/02 15:43
수정 아이콘
52시간 적용 좀 전 직종으로 확대했으면 좋겠습니다. 크크
20/12/02 16:43
수정 아이콘
나라 망해서 안된다구욧!
20/12/02 15:55
수정 아이콘
재량근로제가 있지 말입니다!!
여덟글자뭘로하지
20/12/02 15:38
수정 아이콘
게다가 예전엔 개발이 좋아서, 코딩하는게 즐거워서 온 경우가 더 많다보니 덜받고 더 고생해도 "하고싶은거 하니깐.." 하고 넘어간것도 크죠.
버벌진트
20/12/02 15:41
수정 아이콘
그런 분들은 SI 안하실거같은데... 예전에는 있었나요..?
20/12/02 15:56
수정 아이콘
예전 팀장님이 그런스타일이었습니다.
보직도 싫다 그냥 개발만하고 싶다. 휴가가서 개발하고 출근하면서 노트북으로 개발하고 결국은 잘되셨지만
여덟글자뭘로하지
20/12/02 16:03
수정 아이콘
SI는 아니지만 놀랍게도 있었어요. 관리직으로 올라가는거 아예 거절하고 평생 개발만 하고싶다면서 시니어 개발자로 남으신 분들도 몇몇분 뵙기도 했구요.
20/12/02 15:46
수정 아이콘
대학원생 (노동자 아님)
하르피온
20/12/02 15:46
수정 아이콘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 대상자에서
'전문직'이라 대상아님 판정난 전문직이란 말입니다!
변호사 의사 개발자! 흑흑
일반상대성이론
20/12/02 15:47
수정 아이콘
NOYE들
아스트랄
20/12/02 15:50
수정 아이콘
유게에서 진지해 지자면 개발자만큼 개인별 대우가 천지차이인 직군은 없을 듯 합니다. 좀 비슷해야 단합이 될텐데 실력 키워서 대우 좋은 곳으로 이직하면 되지가 대세인 세계라...
이쥴레이
20/12/02 15:50
수정 아이콘
전 고등학교때 필수로 노동법 교육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20/12/02 15:51
수정 아이콘
이직도 쉬워서 그렇다고 들었어요
시린비
20/12/02 15:51
수정 아이콘
대답은 NO조...?
20/12/02 16:00
수정 아이콘
개발자들 처우는 진짜 극과 극이라 확실하게 실력 보장되는 분들은 요즘 값이 점차 하늘로 치솟고 있죠...

그 실력이 보장되는 기간 혹은 실력이 늘어나는 기간까지는 지옥의 구간...
유리한
20/12/02 16:05
수정 아이콘
이직이 매우 쉬운것도 이유중 하나예요.
회사가 마음에 안든다 = 이직한다
그래서 개발자 대우가 나쁘지 않은거기도 하고..
이교도약제사
20/12/02 17:06
수정 아이콘
병원에서도 나가서 개업할 수 있는 직군은 노조에 가입 안하더라고요...
예전에 저 병원 다닐때는 노조 가입안하는 조건으로 면허수당을 추가로 주던.... -_-;;;
프로그레시브
20/12/02 17:18
수정 아이콘
불만을 쉽게 겉으로 말하지 않는 성향들도 한몫하는거겠죠
지금은 그만큼 이직 자리가 많이 생기기도 했지만, 예전에는 그냥 힘들어도 힘든데로 참고 많이들 했죠
그나마 요즘 실력있는 개발자 분들이 많아지고 대우도 꽤 잘받으시는거 같아서 좀 다행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5417 [텍스트] 직장 레전드 썰.txt [40] 졸업13540 23/08/22 13540
482700 [텍스트] 6년차 감리 시점에서 보는 현재 건설업의 문제점 [24] 졸업12676 23/07/10 12676
476546 [텍스트] [괴담] [단편] 사설곡(蛇舌谷).TXT [9] dbq1239803 23/03/27 9803
474577 [텍스트] 일본에서 회사다니는 개붕이가 겪은 직원들 썰 4 (마지막) [9] 졸업12059 23/02/26 12059
470709 [텍스트] 김역관과 천하일색 [5] 페스티8362 23/01/03 8362
462901 [텍스트] (스압,썰) 아내의 판도라의 상자를 연 남자 [301] goldfish29223 22/09/20 29223
453914 [텍스트] (펌글) 찝찝.....대학생때 다단계 끌려갔던썰 [9] 아수날8742 22/05/09 8742
451923 [텍스트] 군대 못생긴 후임이 과탑녀랑 사귄 썰.txt [32] 11805 22/04/08 11805
451828 [텍스트] DC발 가평 계곡 살인사건 과거 피해자 글.TXT [19] This-Plus13267 22/04/06 13267
447176 [텍스트] [완결난 거 알게 된 기념]하치만 선생님 어록집 [16] Rain#111983 22/01/29 11983
441374 [텍스트] 흔한 주갤럼의 투자원칙.txt [56] 18834 21/11/28 18834
441249 [텍스트] (2ch)미래에서 왔습니다.txt [4] 11692 21/11/26 11692
441247 [텍스트] 3일간의 행복 三日間の幸福.txt [3] 13225 21/11/26 13225
441164 [텍스트]  “제가 승천할때, 저를 이무기라고 불러주세요.”.txt [8] 10320 21/11/26 10320
439556 [텍스트] 혹시나 예비 아빠 되는 사람 있으면 태아 보험 꼭 들으셈.txt [23] 10423 21/11/12 10423
430878 [텍스트] “제가 승천할때, 저를 이무기라고 불러주세요.” [15] 요그사론13820 21/08/22 13820
421042 [텍스트] [펌글]내 친구에겐 그의 누나귀신이 붙어있다. [25] Rain#113149 21/04/30 13149
410440 [텍스트] 내가 여자애들을 무서워했을 때 [2] 추천8983 21/01/15 8983
405817 [텍스트] 개발자들 노조가 약한 이유는? [20] 끄엑꾸엑8253 20/12/02 8253
397497 [텍스트] 불패너.. 회사 몇년 다니고 느낀거.txt [34] 꿀꿀꾸잉10682 20/09/14 10682
375872 [텍스트] 네이트판 - 처음이 아니라서 파혼하자는 예랑.TXT [142] 비타에듀19493 20/02/02 19493
369781 [텍스트] 영화 시나리오 한편이 떠올랐음 [31] 한사영우8654 19/11/21 8654
369360 [텍스트] 네이트판 - 누나가 5명있으면 결혼 힘든가요? .TXT [69] 비타에듀12518 19/11/18 1251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