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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9 14:15
https://m.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101729
그게 그렇게 단순하게 요약될만한 일은 아니긴 합니다.
20/11/29 06:03
크래프톤 입장에서는 배그가 사이드고, 이게 메인이었어서 절대로 망하면 안 되는 프로젝트가 이거였는데.. 배그가 너무 커서 크크크크.. 이거 망해도 별 상관이 없어져버렸죠.
20/11/29 08:37
로스트아크도 영타격감이 없어서 못하겠던데. 화려한 이펙트같은게 아니라 뭔가 묵직하게 퍽퍽 혹은 공속으로 슉슉 맞으면 경직이나 뭐 그런 느낌이 전혀없이 그냥 허공에 때리는 느낌..
20/11/29 08:40
진짜 어느적 전사 암살자 마법사 궁수이며 언제적 필드쟁이니 뭐니 하는거 보면 , 2010~2015 양산형 rpg들 (이카루스 블레스 등등) 나올때나 나올법한 구닥다리 게임을 들고나왔네요. .. 예전엔 Ai:r 인가 이름달고 클베했다가 개유치한 공중전 약팔이 안먹히자 노선변경 했나보군요
20/11/29 10:08
MMORPG는 첫날 평가로 판단하면 안됩니다. 보통 MMORPG는 첫날 50%가 빠지는데, 접는 사람끼리 부정적인 평가를 나누기 때문에 더 커보이죠. 실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사람들은 게임 하느라 이야기 자체가 안나옵니다. 게임을 조금 파악하게 되는 1주일 뒤 평가와 가장 재밌을 시기인 1달 뒤, 그리고 컨텐츠 부족을 느낄 3달뒤 평가를 봐야 뚜렷하게 보입니다.
20/11/29 12:20
동의합니다.
당장 롤 프리시즌 템트리 바뀐거나 상점UI 바뀐거 초반에는 꼬접한다 롤드디어 망했구나 소리 엄창나왔는데 일단 저는 80%적응완료해서 이렇다할 불편함이 없습니다
20/11/29 10:24
전투는 나름 재밌어보이던데..
근데 한국형 mmorpg는 제작사만 다르지 똑같이 생긴 캐릭터들에 스토리는 그냥 필러수준이고 월드도 특징이 없어서 신작이 나와도 전혀 감흥이 없어요. 저놈의 강남성괴 9등신 모델 케릭터들 아주 지긋지긋해요.
20/11/29 10:38
전 스토리는 원래 안봐서 논외로치고 진영싸움있는겜은 강제로 뭘 해야돼서 싫더라구요 로아는 스킬이 죄다 후딜이 있어서 답답해서 못해먹었는데 이건 나름 컨트롤하는맛이 있었습니다 36까지 하면서 느낀건 스킬이 개성은 없는데 종류만 많아서 선택장애가 생긴다는거랑 로아에서 보던 아템레벨제라 약간 불호라는점 정도 이네요 오픈하면 하긴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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