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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0/11/19 22:16
진짜 kbs 고려사가 잘되어서 현종과 귀주대첩까지 갔으면 가슴이 웅장해졌을텐데
무슨 웹소설 주인공 이니 뭐니 이런 놈들과 비교도 할 수 없는 삶을 사신 현종느님;;; 진짜 광개토태왕도 이상한 괴작으로 만들고 흑흑...
20/11/19 22:31
사직을 윤허하진 않으셨으나...
구국의 영웅이자 일인지하만인지상으로 신하가 누릴 수 있는 온갖 영광을 다 안겨줬지요. 근데 선조는... 대체...
20/11/19 23:08
사실 명량해전 전까지는 그냥 이성계나 광개토대왕같은 1티어 장군 중에 하나라고 할 만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명량으로 조선역사의 1탑이 되었지요.
20/11/19 23:51
뭐, 세종도 그랬지만 현종도 신하들에게 저러는 만큼 자기 몸도 굴렸던 사람인지라... 그래서 거란의 침공을 막아낸 뒤에 일찍 죽고 말았죠. 개인적으로 한번 사극화 되었으면 하는 시기입니다. 현종을 옹립한 쿠데타의 수장이었지만 정작 본인은 거란의 침공에서 책임지고 맨 앞에 나가 장렬히 전사한 강조부터 해서 매력적인 인물들이 넘치는 시대인데 이상하게 사람들이 관심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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