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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06 12:09:10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2.76 MB), Download : 66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의외로 사람들이 질색하는 캐릭터.jpg


의외로 사람들이 질색하는 캐릭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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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게
20/10/06 12:20
수정 아이콘
스카이캐슬이 저런 내용이었군요.
이십사연벙
20/10/06 12:32
수정 아이콘
이수임은 좀 의도적으로 위선자스럽게 캐릭터를 만든거같더라고요

이중에 정상인 사람 하나도 없다는걸 보여주고싶었는지..
글에서도 나온 선지국관련해서 보면 이런 쓰레기가 따로 없죠

스캐가 뒤로갈수록 스토리말아먹어서 제대로 묘사는 안된거같지만요 크크
이라세오날
20/10/06 13:07
수정 아이콘
본문의 두 캐릭터도 성향 차이가 있는 것 같지만 그건 차치하고 어떤 사회운동이건 상태를 변화시키려면 큰 힘이 가해져야 하고 시스템까지 바뀔 정도의 압력은 그 안, 그리고 영향을 받는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이나 부정적인 효과를 발생시킵니다.

본문 글을 보자면 그렇다면 저렇게 비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가? 라는 의문이 남습니다
문문문무
20/10/06 14:12
수정 아이콘
저는 왜굳이 엉성한티가 철철넘치는 상황을 만들면서까지 정의운운하는 꼰대캐릭터를 넣어야하는가? 라는 의문이 듭니다.
마치 자신들의 정의랍시고 행하는 파괴적이고 파시즘적인 행위들을 합리화시키기위한 왜곡된 상황해석이라는 느낌이 들정도네요
20/10/06 13:13
수정 아이콘
미워도 용서할수밖에 없는 사람이라는 표현이 인상적이네요.
내가 저 위치였다면? 이라는 가정과, 그에 따르는 공감대를 형성하는게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헤이즐넛주세요
20/10/06 13:28
수정 아이콘
장준혁은 불륜을 저지르는데도 여성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은 최초의 캐릭터였다고 하죠.
이런이런이런
20/10/06 13:39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야 누구나 정의를 외치지만 대부분 위선자에 추한 괴물이다보니...
20/10/06 15:15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별개로 그런 의미에서 착한캐릭터인 나저씨의 박동훈이 입체감을 잘 살린 착한 캐릭터 같습니다. 결국 캐릭터에 몰입을 할 수 있을만큼 개연성이 잘 짜여진 인물 인가도 중요 한것 같네요. 도덕적 우월감보단 선한 영향력이 중요한듯
ioi(아이오아이)
20/10/06 15:16
수정 아이콘
힘 없고 희생 안하는 캐릭터는 동서고금 취향을 탄 적이 없습니다.
힘이라도 있어서 악을 무찌르거나
힘 없으면 진짜 자기 목숨 걸고 희생해야죠
이도 저도 안되면 웃겨야 합니다.

악역도 마찬가지에요.
20/10/06 17:52
수정 아이콘
후지게 디자인된 캐릭터들(특히 하얀거탑 이윤진)을 예로 드는 바람에 오히려 설득력이 떨어지는 느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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