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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3 07:44
월세 내고 살면서 100 이하로 쓰기는 진짜 힘들던데 넘었으면 넘었지... 처음엔 90으로 되다가 슬금슬금 100 110으로 늘어나네요 ㅠㅠ
20/09/23 07:48
180에서 40 저축이면 엄청 많이 하는 거지만 저 생활이 오래는 못 갈걸요....저건 뇌피셜이고 상상이상으로 생활비가 많이 들죠
20/09/23 08:04
저 생활이 저는 좀 현타가 좀 왔던게 저렇게 아껴도 나보다 잘 버는 애들이 나보다 더 풍족하게 생활해도 더 많이 모으고
굳이 비교를 하지않아도 나중에 보면 내가 모은거 얼마 되지않는다는거더군요.
20/09/23 08:46
첫달월급 안쓰고 킵 해놓고 두번째달부터 숨만쉬어도 적자인 생활을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실수 215, 적금 140 월세+관리비+수도전기 = 30 데이트통장 15 주택 20 개인적금 10 밥은 회사에서 최대한 먹고 오고 군것질은 대부분 줄였읍니다(근데 살은 쪘다는게 함정). 차는 아버지가 보험 내주신거 낼름 가지고 올라와서 외근나갈때만 썼네요, 그래서 회사에서 실비 나오는걸로 기름값 충당하고 쬐끔 남으면 그걸로 겜방이나 치킨한마리 먹는 생활ㅠㅠ 그리고 회사댕긴지 9개월만에 결혼했는데 결혼후 저 개인적금 넣은것도 만기되자마자 털렸읍니다ㅠㅠㅠㅠㅠ
20/09/23 09:09
초임때 118만원 정도 받아서 70만원은 동생들 과외비,버스비 7만원, 할머니 생활비 10만원, 적금 25만원.. 3만원은 출퇴근 택시 비상금. 크크크.. 그냥 적게 돈 쓰면 또 적게 살아지더라고요. 근데 지금은 자식이 있어서 저렇게 못살..
20/09/23 12:38
현실은 저축할 돈으로 자기관리해서 빨리 결혼하고 애낳아서 신혼특공 넣는 게 이득이죠. 크크크크크.
젊은 나이에 저축한다고 혼자 아둥바둥거리고 있으면 진짜 아무것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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