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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 18:46
다른카드들은 언젠가 재판되는게임에서 재판안하는 카드의 가격만 천정부지로 치솟는건 당연한 흐름이긴 한데....
그걸 감안해도 근래의 가격상승폭은 진짜 크크크
20/09/04 18:49
근 1년이 아니라 최근 몇년이 미친것 같아요. 세력이 리저브드 카드들 가지고 장난한다고 하던데..
참고로 저 매직하다가 가이아의 요람 한글판 8장 등등등 아마 지금 기준으론 총 만불이 훌쩍 넘을만한 카드들이들어있던 바인더를 매클에서 도둑맞았었습니다.;
20/09/04 19:03
저기 적혀있는게 90년대말이랑 2000년대초중반카드들입니다. 볼때마다 배아프네요. 해당 카드들 전부 보유했었습니다. 그리고 저시기 가장 비쌌던 마스티코어 포일카드도 4장 있었..
20/09/04 19:06
아이고 내 카드들 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 배야 ㅠㅠㅠㅠㅠㅠㅠ
사자눈깔 다이아 아씨 똥레어네 하면서 찢은 기억 있네요. 그땐 진짜 줘도 안갖는 카드였는데 ㅠㅠ
20/09/04 19:40
그냥 대놓고 쎈카드는 많이 나왔는데
목스 같이 대놓고 사기칠 가능성이 있는 0발비 부스팅 같은건 잘 안나오고 나온다해도 제약이 큽니다.
20/09/04 19:33
레가시는 그냥 '돈있으면 하고 없음 말어~' 이게 위자드 스탠스였던거 같은데
뜬금없이 소스들은 계속 재판해서 테이블탑 레가시 수요가 늘고 있는데 리저브드는 전혀 공급이 안되니 요즘 갑자기 폭등하더군요. 최근들어 재판/삼판에 altar-art카드들 무지막지하게 찍어서 돈을 제대로 빨고 있던데 리저브드 리스트에 관한 위자드의 생각이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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