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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 20:22
아;; 해물이 기본인가요? 제 동네에 중화비빔밥 하는 집은 고기중심 짬뽕이라서 중화비빔밥도 그런건가 보네요. 그렇다면 볶음짬뽕에서 면 대신 밥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흐흐
20/09/01 20:33
야끼우동에 면 빼고 밥 같은 겁니다...
...라고 전에 설명했다가 또 야끼우동이 없는 지역도 있다고 듣고 물음표느낌표 (...)
20/09/01 22:08
제일반점 원래 현지분들한테만 유명해서 나름 숨겨진 맛집이였는데...
어느순간 생활의 달인 나오더니 맛도 양도 다 변했어요. 원래는 진짜 친절하고 맛도 기가 막힌 곳이였으나 지금은 관광객들만 가는 곳으로 변했네요.. 언제 가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방송때문에 변한 대표적인 맛집입니다.
20/09/01 23:48
저는 작년에 출장 갔다가 동료가 전부터 알던집이라고 데려가서 먹었어요.
그때면 이미 맛이 변해버렸겠네요. 근데도 전 처음 먹어본거라 맛있었는데 변하기 전엔 얼마나 맛있었을지..
20/09/01 20:22
내용물은 짬뽕/야끼우동에서 흔히 쓰는 것들이니 다들 아는 맛이고 한식 비빕밥이 고추장을 쓴다면 중화 비빕밥은 고추가루/굴 소스/파 기름+불 맛이니
중식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웬만해서는 싫어할 수가 없는 맛이긴 하죠.
20/09/01 20:44
포항에 살 땐 저런 거 없었어요...(...)
근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제육덮받에 계란 후라이 추가된 거... 아닌가 싶네요...(...)
20/09/01 21:20
멕시코 출장갔을 때 한국분이 하시는 중식당을 갔는데 저 메뉴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오히려 한국오면 잘하는데 찾기가 어려워서 출장 갈때만 먹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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