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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4 02:07
카드를 아껴두고 있다기에는 헤일로 포르자 같은 대표작들을 다 발표해서 말이죠... 지금 시기상 숨겨질 타이밍도 아닌거 같고...
가격은 말씀대로 서로 눈치보는 거 같은데 아무튼 갑갑하네요
20/07/24 02:19
트레일러가 별로인 것도 있는데, 엑시엑 독점작도 너무 적은거 같아요
아니 무슨 엑박 행사에서 발표하는 게임들이 대부분 피씨 겸용이고, 심지어 스팀 멀티까지 있다는 게;;;
20/07/24 02:25
이거만 발표해도 되겠지라고 결정한것도 정말 이상합니다
플스도 또 공개행사하면서 지근지근 밟을것 같네요 마소의 이렇게 나이브한 결정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모르겠네요
20/07/24 07:45
이제 엑박 콘솔 전용 게임은 없을 모양이에요.
마소의 게임사업 전략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들었거든요. 게임패스, 엑스 클라우드와 연동해서 콘솔, PC, 모바일 기기를 통합하는 추세라고 하네요.
20/07/24 03:58
사실 이게 다라고 봅니다 크크
말이야 더있다고 하겠지만은.. 루머대로 세가 통으로 인수 이정도급이 아닌이상 설레발은 엄청 쳤지만 결국엔 플포 엑원때처럼 사양은 낫지만 독점작은 헤일로 포르자 정도인 상태를 벗어나긴 어려울거 같네요
20/07/24 04:01
헤일로가 기대치가 너무 넘쳐서 그렇지 얘기했던대로 1편으로의 회귀 느낌은 잘 나는거 같고
스토커2, 페이블 정도면 어느정도 뽕맛도 챙긴 것 같은데.. 그래도 큼지막한거 두세개는 더 있었어야 할 것 같은 허전함이 있긴 하네유
20/07/24 08:11
엑시엑 부터 사고 플스는 1~2년 기다렸다가 독점작 쌓이는 거 보고 살 생각이었는데 생각이 점점 바뀌네요. 거스트랑 협상해서 라이자 허벅지나 공개하자. 답이 없어 보인다.
20/07/24 09:00
저게 거의 끝일걸요. 더 나올 건덕지가 없어요...
근데 원래 엑박 전세대도 헤일로 포르자 말고 딱히 대작이랄 것도 없었고 그나마도 이제는 PC 겸용이라 독점작 보고 살 게임기는 아니죠 그냥 그 가격에 살 수 없는 초고성능 게임 전용 데스크탑 머신 하나를 저렴하게 들이는 개념으로 받아들이고 게임패스 위주로 생각해야...
20/07/24 12:34
그걸 못하는 이유가 아이러니하게도 기계만 너무 많이 팔리는게 겁나서입니다.
게임기라는게 손해보고 파는 건데, 윈10 깔아서 팔면 팔리기야 많이 팔리겠지만 기계만 팔리고 게임은 안팔려서 결국 손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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