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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1 23:32
한 2년쯤 하다 접었는데 게임이 추억팔이+찍먹하기좋아서 꾸준히 잘나가긴 하지만
RPG게임으로서 정말 사상누각이죠 게임시스템이....
20/07/22 00:21
넥슨 클래식 시리즈가 다 그렇죠. 마비노기에서 메이플로 넣고, 바람에서 마비노기로 넣고 돌려막다가 이젠 그럴 인원도 별로 없는 듯..
메이플이 다른 점은 유일하게 영전 느낌이 나는 곳이라는 것 뿐 크크
20/07/22 01:19
가장 큰 문제는 몬스터만 죽이면 코인이 자동으로 캐지는게 아니라, 코인이 바닥에 떨어지고 그 코인을 주워야만 코인이 캐진다는 사실이죠.
아무리 펫이 있더라도 그 코인을 캐기 줍기 위해서는 동선을 낭비할 수 밖에 없고, 사냥터에 따라서는 그 동선 낭비가 엄청나지기도 합니다. 순수 사냥만 할 때라면, 결코 돌지 않았을 비효율적인 동선을 도느라 사냥도 제대로 못 하는 상태로 코인이나 줍고 있으면 현타가 다 올 지경입니다. 펫이 있어도 이렇듯 줍기 힘든데, 펫이 없다면 말할 것도 없고요. 이런 불편함을 유발해서 자석펫 장사(엄청난 고가입니다)를 하려는게 아닌가라는 소리가 나오죠. 걸리는 시간이라도 저번 호텔 메이플 때랑 비슷했다면 말이 덜 나올텐데 이번 여름방학 이벤트 초기에는 호텔 메이플 대비 2배에 가까운 시간을 써야 코인이 다 캐지는 수준이라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고 (그나마 현재는 스킬 레벨 2단계 만들어서 약간이나마 개선된 상태 - 그래도 저번 이벤트 호텔 메이플보다 느립니다.) 이렇듯 코인을 모으는 난이도는 급상승했는데 여름방학 이벤트로 나왔다는 코인샵이 저번 이벤트였던 호텔 메이플 코인샵보다 가격도 은근히 올려놔서 창렬이 되어버렸죠. 코인 모으는건 어려워졌는데 그 어렵게 모은 코인의 가치는 떨어져버린 기형적인 구조가 되어버린겁니다. 그리고 코인샵의 물품들도 교환불가(이번에 월드 내 창고이동조차 못 하게 바뀐게 많습니다)에다가, 월드 당 구매가능 횟수 제한을 더욱 타이트하게 걸어놔서(예전엔 캐릭당 구매가능 횟수 제한이던게 월드당 구매가능 횟수 제한이 되어버리기도 했습니다.) 필요한걸 많이 사지도 못 하게 만들어놨습니다. 여름방학 대형 이벤트라고 나온 이벤트라는게 이렇습니다. 원래 더 할 말 많은데 코인샵 얘기 하나만 해도 이렇게 길어져버리네요. 이만 줄여야겠습니다.
20/07/22 01:26
이번주 목요일 패치 이후엔 그 뭐같은 피리 15개도 사라집니다.
다시 다른걸로 바뀌죠. 17주년 호텔메이플 이벤트 이후에 바로 여름이벤트라서 전 이벤트랑 비교를 안할수가 없죠. 테스트서버에 처음 나올떈 원래 음표하나에 0.5개였다는게 진짜 충격이었습니다. 진짜 뭐 수련한다는 컨셉으로 레벨업을 하는데 마약버프도 없고 그냥 이득충 유튜브에 있는 영상에 할 말이 다 담겨있는..
20/07/22 08:51
수련한다는 컨셉은 웃기네요 크크크 제2의 현실이 메이플이 되라 이건가요 크크크 제친구가 메이플 거주민인데 메이플때문에 제돈도 갚는데 상환속도가 엄청 느려지던대 메이플 잘못빠지면 답이없네요
20/07/22 01:27
테섭에선 소요시간이 이거의 두배(드랍템 하나당 50p)에 등업코인도 200개를 64번이나 내야 했었죠 크크 완화된게 이거란게 충격과 공포
2단계 스킬 받아도 여전히 약간 오래걸리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그 흔했던 잠수의자도 안내놓고
20/07/22 11:40
전 로아 유저인데 이번에 로스트아크가 시즌2때메 꽤 오래 쉬게 되어서
메이플 해보러 지인 버스도 탈겸해서 해보는데 진짜 할수록 로스트아크가 혜자겜이구나 느끼고 있죠. 단순히 펫만 봐도 로아 = 모든 펫이 자석펫이고 하나만 사면 모든 계정 적용 메이플 = 자석펫을 쓰려면 따로 사야되고 심지어 같은 직업군 아니면 공유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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